전남대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10일 ‘2013 QI분과 구연발표 경진대회’를 갖고 치과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재형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병원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의 질 향상, 의료 환경을 모토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어 "대회를 통해 발표한 진료부서의 주제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병원 측에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QI 분과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PPT를 이용한 구연발표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외래부서의 진료과 미수납을 줄이는 방안 △교정과 효율적인 외래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 △소아치과 처방의 정확성을 높여서 수익성을 높이자 △보철과 보철모형 및 영상물을 이용한 설명으로 환자 이해도 및 만족도 증진 등이 발표됐다.경진대회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진료부서가, 우수상은 교정과가, 장려상은 소아치과와 보철과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저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뷔페 그리고 상갓집 문상을 가서는 웬만큼 배고프지 않고는 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간혹 멀리까지 인사를 갔다면 차라리 인근의 맛집을 찾아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개 잔칫집 뷔페에 가면 윗저고리에 형형색색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손님 머릿수를 세기 위한 방법일 텐데 영 마뜩찮습니다. 사람에 대한 값어치가 단순히 스티커 하나로 평가되는 기분이 드니까요.문제는 상갓집입니다. 상갓집에서 밥이나 국 그리고 반찬은 일인당 얼마씩 책정된 것이 아니라 밥 한 솥, 국 한 양동이 단위로 계산을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서빙을 담당하는 상조회 직원의 요령에 따라 비용이 많이 나가기도 하고, 절약이 되기도 하고 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경우에서도 과일이나 음료 등이 밤마다 상당한 양이 사라진 경우가 있었는데 누구의 소행인지 짐작만 할 뿐입니다. 예전에는 머리고기나 홍어, 가오리무침 등 때문에 단체 식중독도 생기곤 했는데, 요즘은 전문업체에서 제대로 만들기 때문에 그럴 염려는 많이 줄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대한민국 최고라는 삼성병원, 아산중앙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할 것 없이 전국 대부분의 전문 장례식장 음식 내용은 거의 비슷하고 또 서빙 방식,
지난 6일(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임플란트와 구강건강을 위한 임상-기초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연세치의학국제학술대회 겸 The 2nd Japan-Thailand-Korea Joint Symposium이 열렸다. 일본 오사카 치대, 태국 마히돌 치대, 태국 출라롱콘 치대, 경북치대, 서울치대, 연세치대 등 아시아 3개국 6개 치과대학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주제별 최신연구동향에 대해 각국 13명의 연자발표가 이뤄졌다. 이와 동시에 치과대학 1, 2층 로비에서는 조교, 대학원생, 전공의, 학부생 등이 참여한 28개 분야 130편의 포스터 전시가 있었다. 행사 말미에는 예방치과학 정은하 조교 등 우수포스터 30편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연세치대측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겸 아시아 3개국 6개 대학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간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입니다.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프리퀄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오늘날의 판타지 세계를 구축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톨킨의 반지의 제왕 소설을 영화화하여, B급 영화계의 대부였던 피터 잭슨을 할리우드의 메이저 감독으로 올려놓은 작품이죠. 반지의 제왕은 여러모로 스타워즈와 비교됩니다. 블록버스터로서 수많은 관객을 동원한 두 작품은 모두 3부작으로 제작되어 트릴로지가 되었죠. 또한 각각 호빗시리즈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으로 프리퀄을 제작하여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습니다.마침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최강의 전쟁이 시작된다!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이 지난 12일(목) 오전 YTN 라디오(FM 94.5) 생방송 프로그램인 ‘수도권 투데이(진행 유석현)’에 출연해 치협의 활동과 치과계 현안 등을 소개했다.오전 9시 40분부터 18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 협회장은 특히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 등을 시청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치협이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지난 임기동안 치협이 진행해 온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 문제 해결 노력, 치협의 활동과 현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병원 설립 및 엠블란스 지원, 지구촌학교 진료봉사 등 국내외서 진행하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과 함께 원격진료와 영리병원 허용,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등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밖에 내년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화에 대한 치협 입장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치과 선택시 유의할 점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김세영 협회장은 방송에서 “지난 임기동안 치협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는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없었다”고 감회를 설명하고 “다행히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단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교정과와 소아과, 보존과 외에 전 전 과가 최대 90%까지 미달되는 등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정기 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전문과는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이다. 미달된 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치러지는 추가모집에는 24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과 총 74명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정부세종청사 2단계 1구역(세종청사 10동)으로 이전한다. 주소는 (339-0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 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 대표전화는 044) 202 - 2001∼3번이다.복지부는 이사 첫날인 13일 연금정책국과 인구정책실을 시작으로 실·국별 순차적으로 이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책상·집기 등은 해체 시 재설치가 불가능한 노후화된 일부 물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이전 사용키로 했다. 전체 이사물량은 5톤 트럭 약 376대분. 구강생활건강과가 속한 건강정책국은 17일 4차이전팀에 끼어 10동 6층에 새 둥지를 틀게 된다.복지부는 1012명이 움직이는 대규모 이동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등 원활한 이전을 위해 12월 초 종합상황실을 구성, 이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복지부는 특히 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방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국별로 이사 당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의리’는 사나이다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어휘지만 정치세계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너무나 많은 사나이들의 의리가 깨지고 또 재생되는 곳이 바로 정치판이다. ‘의리도 힘이 있을 때 얘기’라는 말은 그 판의 그런 생리를 잘 나타낸다.치과계는 어떨까? ‘배운 사람들의 집단이므로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고 여겼다면 순진한 생각이다. 판이 작아서 그렇지 여기에도 배신의 드라마는 넘친다. 최남섭 · 안창영 두 전현직 부회장이 지난 경선에서 가장 아파한 부분도 바로 믿는 도끼에 제대로 발등을 찍힌, 이 배반의 장미이다.(전략)기억 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후보들은 너무 쉽다고상처받은 내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후회하게 될 거야~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중패러디 사실 권력도 돈도 따르지 않는 것이 치과계 정치지만, 어떤 계기로 거기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지난 3년을 발이 기억하고 가슴이 기억한다. 그래서 그 관성에 몸을 맡기다 보면 자연 회무라인이라는 게 생기게 되고, 그 속에서 정치도 익히게 되는데, 문제는 소속 라인과 정치적 이해가 어긋나게 되는
‘건치는 그동안 민주사회 건설과 참 의료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역시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임원진들과 함께 건치의 정책과 가치를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한다’ 지난 7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제 26회 정기총회’에서 공동 신임 대표 선출 건이 진행됐다. 단독 입후보한 박성현‧정달현 후보는 건치 회원 온라인 직선제를 통해 97.8%라는 찬성을 얻어 당당히 공동 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2014년 다양한 치과계 현안을 놓고서 건치의 정책을 전하는 등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박성표 대표는 “건치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실현시키고자 하는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정달현 대표도 “현재 치과계 그리고 건치에 논의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과 일정들이 있다. 대표직과 함께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건치다운 방향과 행동들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직과 함께 시작될 향후 사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먼저 박 대표는 “2014 시업기조에서도 전달됐든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정립을 위한 소수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덴트포토에서 진행한 ‘SHINE-DENTPHOTO 학술상’ 투표에서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지난해에 처음 제정되었고,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덴트포토 회원을 온라인(www.dentphoto.com)으로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일영 원장은 지난 11월 한 달간 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한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원장은 덴트포토 임상포럼을 통해 복합 레진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미치료 교정치료 증례에 대해 꾸준히 발표했다. 또 디카포럼에서도 카메라 촬영에 관한 다양한 실험과 데이터를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펼쳐왔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014년 2월 16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예정인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김일영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김일영 원장은 향후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된다. 한편 지난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