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13일 열린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해외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2006년 개원이후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 분야별 특화 치료실,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대기실, 수납창구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6개 진료과목(구강악안면외과, 치과(생체재료)보철과, 치주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소아청소년치과)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토대로 전문과목을 융합한 치과교정센터, 치과임플란트센터, 심미치과센터, 악안면기형센터 등 4개의 통합진료센터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환자 친화적 병원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대학병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선도적인 시도라는 평가가 높았다. 특히 해외 환자 유치에 있어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진료 프로세스 및 접근성의 극대화로 해외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이 독특한 융합진료 영역을 구축하며,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의료 기술과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치, 레이저 등 진단장비
치협이 오늘 저녁 열릴 이사회에서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위가 올린 선거규정 개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치개협에 이어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사진)도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김 대표는 "선거인단의 회비 완납 자격 제한은 치과계 전체 민의를 수렴하는데 장애가 될 뿐"이라며 "이 경우 전체 회원의 3분지 1만이 선거인단의 자격을 갖게 되는데다 실제 선거인단 수는 전체 회원의 10분지 1에 불과할 것이므로 이는 확대된 대의원 선거제도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또 보도자료를 통해 "김세영 집행부는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한번 없이 선거규정정관특위를 해체하고, 이사회 결의로 선거제도를 확정하려 하고 있다"며, "민의를 받드는 선거제도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공청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치과미래정책포럼의 선거규정 관련 보도자료 전문이다.김세영 집행부는 치과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제도를 위해 실무 논의과정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라!치과의사 3만 시대를 앞둔 치과계가 60년 만에 이뤄낸 새로운 선거인단 선거제도는 치과계 전체 민의를 수렴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에 비추어 볼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오늘(17일) 열리는 치협 이사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인단제 세부규정 최종 논의를 앞두고 ‘치과의사들의 고른 의견을 듣는 절차를 생략한 채 협회 집행부 생각대로 독단적인 결정은 민주주의의 근본을 부정하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대위는 ▲선거인단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최근 2년간 협회비 납부자로 하여야 한다 ▲선거기탁금 5천만원 상향조정은 철회되어야만 한다 ▲1인당 접대비 5만원 허용 철회 ▲동창회선거는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아래는 비대위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귀닫고 독선으로 치달으려하는가? 내년 4월 27일 처음으로 선거인단제로 치러질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규정이 오는 17일 열릴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선거규정은 정관특위 내 소위와, 전체회의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선거인단에 의해 치러질 협회장선거가 많은 치과인들이 동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하여,
지난 12일 광주 남구청 8층 강당에서는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광주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홍기)가 주관으로 실시하는 ‘치과의료봉사 활동 및 선도 장학금‧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에 조선대치과병원 의료분과(협회부회장 정재헌) 치과의료 봉사 팀이 참여해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998년 1월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에 참석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 받는 광주 남구소재 불우이웃시설을 돌아보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에게 진료 봉사 등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진정한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치과계의 여름휴가는 전통적으로 8월 첫째 주가 대세다. 이때가 휴가철의 정점이다 보니 환자가 특히 적고, 치과를 며칠이라도 비우려면 환자가 많지 않을 때를 택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기공소나 치재업체도 치과가 쉬는 때에 맞춰 쉬는 것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길이므로 대부분 이 시기에 휴가를 다녀온다. 그러므로 사실상 내일부터 치과계는 짧은 바캉스 시즌에 들게 되는 셈이다. 그래봤자 겨우 며칠이지만 휴식은 일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 일상에 묻혀 평소 미뤄두기만 했던 것들을 차분히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약 독자들께서도 그럴 생각이라면,이번 ‘피서지 구상’의 테마로 이런 주제는 어떨까. ‘우리 치과는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직장일까?’ 하는 문제 말이다. 이 주제에 대해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볼 생각이라면 당장 몇 가지, 비교적 활용도가 높은 팁을 드릴 수도 있다. ‘먼저 만족을 줘야 만족을 얻는다’잘되는 병원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의욕적인 스탭을 전제로 한다. 스탭들이 의욕을 가지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다른 직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고
오는 7월 31일로 예정돼있는 전속지도전문의 특례 3년 연장안 입법예고 마감시한을 앞두고, 치과전문의를 양성 배출하는 9개 전문과목(7개 학회 담당자 참가, 2개 학회 추후 서류 의결) 전속지도전문의 관련 담당임원들이 지난 7월 25일 목요일 전속지도전문의 한시적 특례기간연장 반대 및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모임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번 모임에서 학회 담당임원들은 현재의 전속지도전문의는 ‘한시적 전속지도전문의’라는 것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관계자는 “지난 1월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의 통과가 연기됨으로 인해 전속지도전문의의 한시적 특례 기간이 마감돼, 그로 인해 전문의 배출에 위기가 생겨 복지부가 어쩔 수 없이 이번 특례 연장안이 제기한 것일 것”이라고 입장을 헤아리기도 했다. 하지만 1998년 치과대학 교수들이 탄원인이 돼 제기한 헌법소원의 결과 헌법재판소는 보건복지부가 교수를 비롯한 탄원인들에게 치과전문의 관련 법령을 만들고 경과규정을 시행해 이들의 피해를 구제하라는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5년간 구제가 되지 않은 현재의 불합리한 상황이 앞으로 3년 안에 과연 타결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우려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난 13일 발표된 정부의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서비스산업으로서의 보건 의료분야를 보는 정부의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 '부가가치와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이나 그동안 이해관계 및 가치대립으로 제도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그래서 이번 4대 추진과제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부문의 하나로 보건의료분야를 포함시키고, 작심한 듯 몇 가지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그 첫 번째는 의료법인의 자(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동시에 부대사업도 확대하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의료법인의 합병 및 법인약국의 설립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며, 세 번째가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겠다는 것. 이 가운데 의료계가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바로 '자법인 설립허용'이다. 이는 의료법인이 외부의 투자를 받아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부대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므로, 외부 자본이 합법적으로 의료계에 유입되는 통로가 될 것이 뻔하다. 지금까지는 소수의 학교법인에만 자법인 설립을 허용해 왔었다.'외부자본 유입의 합법적 통로될 것'그럼 정부의 이번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은 앞으로 의료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우선 의료법인의 외부자본 조달
개인 병원에서 세미나로 시작, 한국 교정계의 이너서클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가 올해 20돌을 맞았다. 특히 내년 전문의 표방을 목전에 두고, 회원권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은 눈치다. 최근 설립에서부터 지대한 공헌을 해 온 조헌제 원장을 14대 원장으로 선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 신임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20년 간 실질적인 교정 진료만 해 왔다. 그런데 후배들이 ‘표방’을 한다니…. 치과계에 도움을,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KSO 회원은 109여명. 정회원 되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13일(금) 7명의 준회원이 정회원 인준을 받아 총 68명의 정회원과 43명의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차라리 다 헐고 교정학회처럼 교정전문만 진료한다는 기준을 없애자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한다. 적극적인 정보 공유에도 노력해 나갈참이다. 연구회 광고가 나가면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회원들의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해볼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2014 제 8회 스마일시상식’과 관련해 2014년 1월 17일(금)까지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올해로 8회를 맞는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지기관 부문과 봉사자 부문으로 나눠진다. 복지기관의 추천 대상에는 구강 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단체가 포함된다. 봉사자 부문에는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관리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1월 17일(금)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될 예정이며, 추천 시 필요한 부문별 추천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www.smilefund.org)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tel. 02-757-2835(곽미래 사회복지사)를 통해
▲윤병만 원장(이지치과) 장모상=12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410-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