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등 5개 보건의약단체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은 ‘국민건강을 위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상업화 정책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저지’하기 위해 공동협의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상업화 정책은 ‘영리병원 허용’, ‘원격의료 허용’ 등 보건의료 분야를 상업화 하려는 제반 정책을 말한다.이들 단체는 각 단체의 의견을 취합해 ‘공동 대응 아젠다’를 설정, 공동합의문을 작성해 각 단체장이 공동으로 국회 및 각 정당에 전달한다. 이에 각 단체를 대표하는 실무위원 6인이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한다.보건의약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정부 부처들은 전문가 단체와 단 한번의 협의도 없이 의료상업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정부의 의료상업화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공동집회, 공동 파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의료상업화 정책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내년 4월 26일의 첫 선거인단제 선거에 적용될 선거관리규정이 확정됐다. 치협은 어제 저녁 협회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정관및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가 상정한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 선거관리규정은 선거인단의 정의에서부터 ▲선거권과 피선거권 대상자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선거기간 ▲선거인단의 선출 및 확정 ▲후보자 추천 ▲기탁금 ▲선거운동방법 ▲선거비용 ▲선거방법 ▲재선거와 보궐선거 등에 관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보칙을 더해 총13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개정규정은 이사회를 통과한 날로부터 시행된다.세부 규정을 살펴보면,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정관 제9조에 따라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에게 주어지도록 했다. 따라서 선거당해년도 회기 직전회기까지의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부담금을 선거일 당해연도 2월말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선거권도 피선거권도 주어지지 않는다.선거인단은 대의원명단이 확정된 다음날인 선거일 24일전에 선출하도록 했다. 선거인명부에 포함된 회원 중에서 회원 10명당 1명의 비율로 선거인단을 무작위 선출하고, 여기에 협회 대의원도 당연직선거인단으로 투표권을 갖는다. 단 회장 부회장 입후보자는 선거인단 및 대의원에서
2009년 9월 15일,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수행도중 로켓공격에 의해 사망한 Black Watch 소속의케빈 엘리오트의 장례식에 한 남자가 연두색 드레스와 분홍색 니삭스를 신고 나타납니다.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고,몇몇 사람은 웅성대기 시작했죠.하지만 여장을 한 젊은 남자는배리 딜래니, 죽은 케빈 엘리오트의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사정은 이랬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던 케빈과 배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내기를 했다고 합니다.먼저 아프가니스탄에서 죽으면, 다른 한 사람이 장례식에 드레스를 입고 오기로...두 친구는 서로의 무사귀환을 위해,서로의 안전을 기원하며 이렇게 서로에게 존재가 되었던 것이죠."우리는 누구든지 먼저 죽은 사람이 드레스를 입음으로서 마지막을 웃음으로장식하자고 했어요. 그것은 미친짓이였지만, 난 내친구 케빈을 위해서 했어요."Kevin Elliott (2002년 당시)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두 병사의 이야기를 다뤄봤습니다.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인데요, 과연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에서 우리를 위해 웃어줄 친구는 있을까요?
최근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힌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저비용고효율’을 목표로 공명정대한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 회장은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선거 관련 규정 몇 가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된 유세활동을 효율적으로 도모했다. 16개 시도지부를 후보자 개인이 다니는 것에서 4개 권역으로 선거지역을 묶어 후부자들이 합동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선관위에서 지불한다. 아울러 후보자로 등록하면 연설을 녹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금품 및 향응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고, 3년간 권리 정지 조치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관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시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음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명기회도 주는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협회장 프리미엄도 포기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대의원의 20%를 선출토록 돼 있는 규정을 없앤 것. 회비납부율을 기준으로 전체 시도지부에게 형평성 있게 대의원 파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선거제도 외에도 복지부 정기 감사 시 지적받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
▲ 라윤식 원장(파크리오치과) 장인상=16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10-2295
지난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의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참여치과 모집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약 300여 곳의 치과 병, 의원들이 참여치과로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됐다.재단측은 지속적인 문의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기한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참여치과의 목표는 전국 약 1,200곳. 각 지역치과의사회의 회람이 모여지면 목표치가 초과 달성 되리라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기부활동인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한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스케일링 시술 참여증을 발행하고 (5만원 후원 시 참여증 1매), 참여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에 참여한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시민과 기업의 기부와 치과 병의원의 재능기부를 매칭한 이 사업을 통해 적립된 후원기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 및 방법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스마일재단 모바일페이지(m.smilefund.org)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치위생학 박사학위(PhD in Dental Hygiene Science) 과정의 1기 입학생이 6명으로 결정됐다.처음으로 배출되는 석사학위 과정의 졸업생 4명 전원이 석박사 연계에 따라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됐으며, 2명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외부 대학원 석사학위 출신자가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배현숙 학과장은 이에 대해 "남서울대 치위생학과가 지난 2003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한 이래 10년 만에 석박사 학위과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치위생학 대학원으로 성장했다"면서 "재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위생학 대학원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14년 신학기부터 일반대학원에 개설되어 학생을 모집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은 '전국 82개교에 달하는 치위생(학)과의 교수 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치위생학과 전임 교수와 교육학 겸무교수, 통계학, 연구방법론 등 각 분야의 전공 교수 등 10여명의 남서울대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배현숙 학과장은 “앞으로 대학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연구 역량을 갖춘 전임교수 충원과 보건행정학과 등 관련 학과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
2014년 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올해 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진료 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강점이 치과 가족들에게 학술대회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한 6명의 학술위원회[학술위원장 : 성무경 원장, 학술위원 : 김석훈 원장(김석훈 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 치과), 최정원 원장(서울본 치과), 김기홍 원장(김기홍 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 치과)]가 6개월간의 릴레이 회의를 통해 강연 토픽을 엄선하는 등 학술대회를 위한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에 만전을 기했다.샤인덴탈 학술위원은 "현재 개원가 임상의 전 과정을 두루 진료하는 개원의들을 위원으로 둠으로써 진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애로사항까지 잘 알고 있기에 일반 개원의들이 실제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연 구성부터 탄탄하
덴탈비타민이 2013년 한 해 동안 안내된 컨텐츠들을 대상으로 클릭률, 추천 수, 이벤트 참여도 등을 분석하는 ‘덴탈비타민 2013년 Best of the Best' 상품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제품은 치과용 일반재료뿐 아니라 치과용 장비, 학술세미나, 소프트웨어, 치의학서 등 총 5개의 분야다.덴탈비타민 Best of theBest는 상품 발표에 국한하지 않고 선정 품목 중 'TOP 5 상품'을 회원이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 실시간으로 투표현황을 공개하고 상품 리뷰를 받아 회원들의 관심은 한데 모았다.TOP 5투표에 참여한 회원 50명에게는 치과로 피자를 배달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상품리뷰를 작성한 회원 중 16명을 선정해 호텔식사권, 블루투스이어폰,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또 Best of theBest 선정 상품 중 회원이 직접 사용 동영상을 촬영해 보내면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갔다.덴탈비타민은 2013 Best of theBest 이벤트가 회원들에게 우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됨은 물론, 고객이 직접 TOP 5 상품을 선정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 다른 치과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제 1회 조선대학교 대학(원)생 발명(특허) 경진대회에서 치전원 오다혜, 박정강, 강경록(지도교수 김수관) 학생들의 '치과 의료용 바이오 셀룰로오스 차단막' 주제 연구 발표가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