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루니, 팔카오, 괴체, 카시야스, 오스카, 엘 샤라위 그리고 이청용까지. 이 선수들이 한팀에 속해 있는 것은 현재 축구계에서 보긴 힘들죠. 축구계의 절대적 라이벌인 메시, 호날두, 그리고 각 리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들과 한국의 미래 이청용. 이 선수들이 한팀에 뭉쳤다면 믿어지십니까?삼성전자의 갤럭시시리즈는 엄청난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크로스미디어 마케팅의 일환인 갤럭시11의 영상을 함께보시죠. 이 엄청난 선수들 외에도 세계 축구를 이끌고 있는 베켄바우어도 볼 수 있군요.
유디치과 탄압을 중단하라며 복지부앞 시위를 벌인 바 있는 어버이연합이 치협 앞으로 시위 장소를 옮겼다. 어버이연합은 오늘 아침부터 치협회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당분간 시위를 계속할 뜻을 비췄다. 어버이연합 측은 "복지부가 치과의사협회 말만 듣고 특정 네트워크 의료기관 죽이기에 들어갔다"며 "치협이 회원들과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거둔 성금이 민주당 정치자금이나 복지부 공무원들에게 불법 로비자금으로 쓰인 건 아닌지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이 단체야말로 시위에서 유디 측 주장을 고스란히 옮기고 있어 저의를 의심받을만 하다. 이들의 주장대로 임플란트 수가만이 문제라면 현재 개원가엔 유디 보다 싼 치과들도 얼마든지 있다. 한편 치협은 이날 오후 김철신 정책이사를 내보내 어버이연합 시위자들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는 “치협은 그동안 앞장서서 노인들의 본인부담금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임플란트도 내년부터 보험화되는데 적정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김 이사가 “노인분들을 포함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치과 문턱이 더 낮아질 수 있도록 치협은 노력할 것”이라며
노환규 의협회장이 집회 도중 자해를 했다. 여의도광장에 모인 2만여 회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칼로 목을 그은 것이다. ‘정부가 의료계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는 연설 대목에서 자신의 목을 의료계에, 목에 갖다 댄 칼을 정부에 직접 대비시킨 셈이다.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응급조치 후 별일 아니라는 듯 시위를 계속 했지만,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몰고 왔다. 첫째는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대중 앞에서 보란 듯이 자해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해를 해야 할 만큼 의료계와 정부 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냐는 것이며, 세 번째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호기심에 가까운 일반의 관심이 그것이다.즉답을 하자면, 의사도 자해를 할 수 있다. 문제는 ‘무엇 때문에? 무얼 위해서?’이지 직군에 따라 해선 안 될 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이 경우 역시 노환규 회장 자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 ‘때문에’에 토를 달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문제는 ‘위해서’인데, 과연 그는 무얼 위해 자해를 감행했을까? 스스로도 인정한 ‘부적절한 행동’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목에다 갖다 대고 손목에 힘을 주어 스윽~ 그어 내리는 짧은 동작의 사이, 그는 어떤 생각을 했
지난 16일(월) 열린 35차 대한치과기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청채, 박형량 후보 가운데 박형량 후보(기호2번)가 제15대 치과기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내년 3월에 열리는 46차 춘계학술대회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마감기한은 내년 1월 31일이며, 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한글 or MS word 파일)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3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릴 이번 춘계학회에서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 (발표연자: 김은경, 이삼선,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양우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변호인 입니다.양우석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변호인은 많은 측면에서 개봉전부터 화제에 올랐었습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다는 소식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었죠. 또한 설국열차, 관상을 통해 본인의 연기커리어에서도 2013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송강호의 차기작이기도 했죠. 영화는 부산의 한 변호사가 한 사건을 맡으면서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립니다. 송강호는 변호사, 즉 故 노무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맡았죠. 또한 송강호의 상대역으로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진 곽도원이 출연합니다. 이처럼 연기파 배우와 뜨거운 소재를 가지고 다가오는 변호인의 반응이 궁금하네요.“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1980년대 초 부산.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3년 제 27차 인정의 시험’을 치렀다.총 77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인정의 시험은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시험결과 77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1등은 류다정(강남세브란스병원), 2등 서은우(아주대병원치과), 3등은 이상창(경북대치과병원)이 차지했다.한편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악성학회 제1차 초도 임원회의가 개최됐다. 차인호 회장이 악성학회 회장직을 맡고 처음 열린 이번 초도 임원회의는 신임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14년 각부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승인받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지난 11월 임기를 시작한 차인호 회장은 재임 2년 동안 임원진과 함께 악성학회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 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특히 학술활동, 회원 권익 옹호 및 상호 친목 도모에 힘을 실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학술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학술대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었다.차인호 회장은 무엇보다도 “학회 활동에 관해 회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회원들이 서로 모르고 지내는 현실을 타파하며, 나아가 학회 활동을 더욱
최근 열린 학술행사에서 주목받고 있는 ‘Peri-implantitis’가 세미나로 진행된다.(주)신흥은 2014년 1월 8일과 15일 2차례로 나눠 신흥 연수센터에서 구기태(서울치대) 교수가 진행하는 ‘Peri-implantitis’ 주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점점 늘어가는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을 치료함에 있어 개원의들이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방법 및 고객응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신흥 측은 “2013년 SID를 통해 Peri-implantitis 해결자로 나선 구기태 교수를 초청하여 진정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자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Peri-implantitis 의 솔루션들 – EMS Air-Flow Master, NSK surgical tip, Hu-friedy Implacare 등 – 을 소개하고, 진정한 Peri-implantitis 전문 회사임을 선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Peri-impalntitis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며, 예방할 수 있는가. Peri-implantitis에 대한 이론 강의와 Peri-implant
해장국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익히 먹어보았던 기본적인 몇 가지 해장국에 더하여, 집집마다 어머니가 남편과 장성한 아들을 위해 뚝딱 만들어내는 '창작적인 해장국'까지 합친다면 그 가짓수는 그야말로 무량지수일 겁니다. 북어해장국, 콩나물해장국, 선지해장국, 순대해장국, 황태해장국, 다슬기해장국, 재첩해장국, 돼지국밥.... 여기에 주재료를 두어 개 이상을 조합하여 퓨전 해장국까지 만들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해장국의 대표선수는 선지해장국이 아닐까 싶네요. 옛날에는 가장 싸게 구할 수 있었던 것이 '동물의 피'였을 것이고, 다수 국민들이 영양실조 상태였던 전후(戰後) 몇 십 년 동안은 아마도 선지가 최고의 영양보충식이었을 겁니다.제가 초등학교 때 살았던 수원시 세류동에는 어스름한 저녁이 되면 일주일에 한 두 번꼴로 선지장수가 "선지요! 선지가 왔어요~~!!"하고 큰소리로 외치며 지나갔습니다. 짐 자전거 양 쪽에 양철로 만든 쇼트닝 통 비슷한 것을 서너 개 씩 매달고 다니셨죠. 아이들은 엄마 심부름으로 몇 백 원과 큰 사발이나 바가지를 들고 나가면 아저씨가 선지를 퍼 담아주셨는데 저희들은 그게 진짜 '피고기'인 줄로만 알았다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비대위) 100여명은 오늘(19일) 이른아침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앞마당으로 모여들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해남,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비대위 회원들이 모여든 이유는 ‘전문의제’에 관한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비대위 집회는 ‘다수개방 여론몰이 치협 및 이기주의 헌법소원 교정동문 규탄 및 소수정예 전문의제 사수 결의대회’로 비대위의 주장을 소리 높여 외쳤다.이들은 ‘다수개방 여론몰이 치협은 각성하라’, ‘전면개방 전문의제 치과계는 공멸한다’, ‘전문의제 이기주의 교정동문 각성하라’, ‘공청회로 전 회원 민의를 수렴하라’는 구호로 비대위의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먼저 ‘일부 임의수련자단체의 이기주의 규탄’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 윤지영 위원은 “최근 교정 진료만을 주로 하는 치과들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교정학 교실 교수 일동 명목으로 교정전문가임을 인증하는 패를 만들어 비치해 놓고 있다고 한다. 내용은 치과전문의를 배출하는 수련기관에서 동일한 수련과정을 거친 교정 전문가임을 인증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전문의제 시행전 지금의 레지던트 3년 과정보다 1년 적은 2년 과정이 어찌 동일한 수련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