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오스템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최규옥 사장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을 함께 달려온 동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오스템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 부서 직원들이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만찬에 이어, 10여 개 팀의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기도.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행운을 전달하는 경품추첨과 통기타 가수 공연도 이어졌다.최규옥 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기로 인해 치과계 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으나 오스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본부와 RD 연구소 신사옥 건설의 착수, 주력 임플란트인 TS 임플란트의 200만개 판매 돌파, 유니트 체어 K3의 출시와 높은 판매 실적, 사무관리사 1차 시험의 성공적인 진행 등 다방면에서 많은 성과를 낸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고성과 조직 구축을 통해 성장하는 오스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주관적이고 편파적이지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롤 다섯 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5. Wham의 Last Christmas입니다. Wham은 사실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Wham의 멤버의 이름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바로 섹시스타 조지 마이클이 속해 있었던 그룹이죠. Last Christmas는 1997년에 발표된 음악으로 캐롤보다는 팝음악에 가깝지만, 사랑에 대한 가사말과 따뜻한 분위기는 캐롤보다도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4. Michael Buble 버젼의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입니다. 마이클 뷰블레(흔히 마이클 버블이라고 읽는 경우가 있는데요, 뷰블레가 더 정확한 발음이라고 합니다)가 부른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은 그 어떤 캐롤보다도 훈훈한데요, 뷰블레의 재즈감성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멋진 브라스 편곡이 조화를 이룹니다.3.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설적인 가수이자 영화제작자인 빙 크로스비는 그의 멋진 인생이야기로도 유명하죠.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였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 취약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산 의료기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의료기관)가 직접 제품성능을 평가함으로써 국산제품의 품질경쟁력 및 신뢰도 향상을 유도하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24일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의 대상을 2013년 12월24일부터 2014년 1월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주관기관(의료기관)과 참여기업(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대상이며, 참여기업의 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 비용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사업기간 동안 의료기관은 테스트 제품을 평가하고, 제조기업은 주관기관의 제품사용 의견을 토대로 해당 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성공결과 공개 등을 통해 국산 신제품의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테스트 결과를 영업 및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이 사업은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말 현재까지 총 17개 의
자유·평등·박애를 내걸고 집권한 프랑스 혁명지도부는, “평등” 이념의 과잉으로 훈장(勳章)을 없앤다. 왕실과 귀족에 대한 무자비한 처형에 질겁한 주변왕국들의 압박과 공포정치의 피비린내에 시달릴 대로 시달린 프랑스 국민은,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나폴레옹을 황제로 옹립하고, 황제는 거의 전 유럽을 상대로 한 전쟁에 국민을 동원하기 위하여 그동안 밀렸던 훈장까지 대량생산한다. 그후 프랑스정부가 수여한 훈장 숫자는 세계의 금메달 깜일 것이다. 아니, 더 많은 나라들이 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과 일본 그리고 공산국가들, 하나같이 독재국가다. 종주국인 소련보다 훨씬 더 평등한 공산주의의 이상을 실현하겠다던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훈장은 고사하고 계급장까지 없애려 했다. 정치장교 우선으로 기초체력이 허약해진 중국군은 한층 더 부실해져서, 해장꺼리로 만만히 본 베트남에게 큰 코를 다치고 나서야 계급장을 복원한다. “평등”을 입에 달고 살았던 마오쩌둥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금언(金言)과 인민을 “공포와 선군정치”로 가두어놓고 굶기고 처형하는 북한 늙은 군인들이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훈장이, “평등을 가장”한 그들의 속내를 여실히 드러내 보인다.
지난 17일 치협 이사회를 앞두고 치과미래정책포럼 김철수 대표 명의의 보도자료 한통이 날아들었다. 내용인즉슨 ‘공청회라는 여론 수렴의 과정도 없이 이사회가 임의대로 규정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보도자료의 요지는 ‘회비 완납자로 선거권의 범위를 좁힐 경우 전체 회원의 3분지 1만이 선거인단의 모집단이 되므로 이 가운데 10분지 1을 뽑는 선거인단 선거는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주장이었다. 이 같은 주장은 또 다른 예비후보인 이상훈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에게서도 몇 차례 나온 적이 있다. 그는 줄곧 회비완납 규정을 완화해주도록 집행부에 요구했었다. 하지만 집행부로선 선거 때문에 치협이라는 조직의 근간을 허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약간의 마찰을 감수하더라도 ‘의무 없이는 권리도 없다’는 대명제만은 지켜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결국 이사회는 ‘직전회기까지의 회비를 내년 2월말까지 내지 않으면 선거권을 주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미납 회원의 선거권 제한은 맞지만...회비 문제는 평상시에는 쏙 들어가 있다가 총회나 선거 때만 되면 도마에 오른다. 이 말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평소엔 회원으로서의 권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이
인천지부에 이어 직선제로 치러진 울산지부 차기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남상범 (美그린 치과의원) 후보가 총 투표자 349명 중 179표를 얻어 당선됐다. 남상범 당선자는 현 집행부 부회장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이번 선거에서 함께 후보로 등록한 이태현 원장은 167표를 얻어 12표차로 낙마하는 등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남상범 당선자는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쓰루미대학에서 수련 및 박사학회를 취득했다. 전국공중보건의협회 총무이사와 울산 덴탈포럼 회장, 울산광역시 치과신협 감사, 울산지부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그린치과를 운영하고 있다.남상범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 끝에 얻은결과라 책임감이 크다. 회원들이 뜻을 잘 이해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회원 단합과 권익을 위해 구체적인 공약을 앞세운 만큼 어려운 치과계와 특히 울산지역 회원들의 형편을 위해 현실적인 사항들을 하나하나씩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예로 지부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며 KAOMI의 활동을 돌아보는 ‘2013년 송년회’ 진행했다. 지난 19일 저녁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 송년회는 KAOMI의 초석과 발전에 이바지 했던 고문단을 비롯해 대한치의학회 김경욱 회장, KAOMI 임원진, 후원사 관계자, 언론사 그리고 지난 6월 교류협력 협정 연장조인식을 가졌던 주한미군 치과부대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명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축하 인사와 KAOMI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하고 있는 사안 등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OMI의 2013년은 인준학회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학술 활동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발전을 거듭했다. 이는 학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이사진들 덕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활동보고에서는 치협 산하 인준학회 승인, 적극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지부 활동보고, 특히 KAOMI의 회원 수가 2013년 현재 5,140명의 회원(우수회원 531명)으로 늘어나면서 학회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가 지난 22일 ‘2013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Current Topics of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과치료의 경향을 살펴 임상가들의 치료의 범위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수관 연구소장은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임플란트 표면처리에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flapless surgery, 골형성 단백질,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이상감각증의 치료, 부하의 시기를 결정하는 노하우와 심미적인 보철치료 등을 다루며 최신의 경향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구강생물학연구소(Oral Biology Research)는 치의학 기초 및 임상분야의 연구와 함께 대학원생 및 지역 치과의사 재교육의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부설연구소로 설립된 이후 1981년 교육부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인가를 받았다.현재는 조선대학교 부설연구소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국민의 구강건강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발간되는 구강생물학회지는 2011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되어 공인된 치의학계의 학회
이번 칼럼에서는 호주 치과 대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호주 치과대학과정은 대부분 5년이에요. 한국과 같이 예과나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과목들 없이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치과과목만 배우죠. 한국에 비해서 조금 짧은 것 같지만 호주에서 학사학위는 한국의 4년제 대학과 달리 대부분 3년에마치기 때문에 일반 대학 과정에 비해 긴 편이죠.치과대학 1, 2학년에는 주로 이론과 마네킹에서 플라스틱 모형을 가지고하는 가상 실습 연습을 하고요, 3, 4학년에는 이론공부와 실제로 환자들을 직접 보기 시작해요. 가장 바쁘고 힘든 시간이죠. 그리고 5학년은 주로 국립병원 등에 나가서 일 년 동안 임상강사 지도아래 수업 없이 실습만 해요. 개인적으로는 이시기에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커리큘럼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졸업을 하면 특별한 국가고시 없이 바로 치과의사로 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전문의 과정은 일반의로 2년 이상 일한 치과의사만 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고 대학원과정을 마치면 전문의가 되죠.불과 7년 전만해도 호주에 치과대학은 5개 밖에 없었어요. 정원도 한 학교에 60명 정도였고요. 그래서 치과의사들의 공급이 많이 부족했죠. 2006년 조사 결과에
㈜올인원바이오 대표이사 윤홍철 원장이 내년 자사 세미나 첫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내년 1월 18일 ‘Communication by Qray, Cariview and Oral Pack’을 주제로 열리는 2014년 첫 세미나에서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 ‘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강의한다.오후 5시 2호선 교대역 9번 출구 앞 휴네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원장은 총 2부에 걸쳐 대환자 및 임상과 관련된 소통에 대해 풀어놓는다. 먼저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을 연제로 한 1부 강연에서 행동 경제학 및 공정성 원리 등 경영 및 마케팅 이론을 치과에 접목시켜 치과의사와 스텝의 환자와의 상담 및 응대에 있어서의 소통 메커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그 기전을 밝히고, 보다 신뢰를 줄 수 있고, 환자의 이해와 동의를 높일 수 있는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한다.‘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한 2부 강연에서는 초기 충치 등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큐레이와 캐리뷰를 이용해 수치와 색, 영상을 바탕으로 한 환자와의 보다 쉽고, 객관적인 상담 방법과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Oral Pack) 등을 임상에 적용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