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서 더 지니어스에 대한 리뷰기사를 썼었죠. 오늘의 음악은 더 지니어스를 더욱 재미있게해주는 멋진 OST 세곡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IDIOTAPE - MELODIE첫번째로 소개해드릴 OST는 IDIOTAPE의 MELODIE입니다. 이 음악은 더 지니어스의 메인 테마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오프닝과 중요장면에서는 꼭 이 음악이 등장하죠. 이 음악의 아티스트 IDIOTAPE는 일렉트로닉밴드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더 유명한 밴드입니다. 2008년에 데뷔한 그들은 일렉트로닉음악에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죠. 빠른 비트와 세션의 조화가 일품인 곡, 들어보시죠.2. David Guetta- Alphabeat일렉트로닉과 하우스, 라운지를 좋아하는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뮤지션입니다. 바로 David Guetta의 Alphabeat이죠. 이 음악은 더 지니어스에서 긴장감을 고조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하나의 기타 리프가 음악전체를 지배하는데요, 항상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감동받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하나의 멜로디, 리프를 얼마나 지루하지 않게 꾸려나가는가'입니다. 이 점에서 David Guetta
매주 토요일 밤,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대한 이야기이죠.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신분들 위해 오늘의 이야기는 더 지니어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매회 탈락자를 만들어내고, 매회를 거듭하여 생존한 1인이 최종우승을 거머쥐게 되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1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가넷'이라는 화폐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여 최종 승부에서 승리한 사람이 가넷의 수만큼 상금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더 지니어스는 매회 다양한 게임을 시청자에게 선보였습니다. '대선게임', '좀비게임', '도둑잡기', 사기경마'등 다양한 게임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죠. 각각의 게임들은 특별한 장비나 스킬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두뇌를 이용한 플레이와 플레이어간의 심리전등 인간의 정신능력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게임들 입니다. 이러한 게임들은 더 지니어스를 보게 만드는 이유이죠.물론 다양한 게임이 흥행의 요소이지만, 가장 큰 재미는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집니다. 방송계에서 거친 입담을 과시했던 '김구라', 최연소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
“학회의 역할은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의사로서 국민건강을 실천함에 있어 질 높고 올바른 진료가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 한다”대한치과보존학회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신동훈(단국치대) 신임 회장을 선두로 25대 신임 집행부가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지난 3일 전문지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2년 간 실천해 나가려는 계획을 밝혔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을 생각해봐야할 때”라고 강조하고, “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강구해 실천사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현실적인 ‘교육’ 실천한다신동훈 신임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학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정리해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 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며 치과보존학회 학회장으로서의 내실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학회는 혼자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다. 회원들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기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 공유했다. 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짚은 것이 ‘교육’이었다. 현 시대에 걸맞은 교육이 양질의 진료를 이끌 있는 바탕이 된다”고 설명했다.예를 들어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 임상경연대회
치협 집행부가 오는 4월의 협회장 선거에 도전할 차기 주자로 최남섭 부회장을 추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3일 저녁 협회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최남섭 부회장을 집행부 내 단일후보로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최 부회장은 4월 26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치러질 치협 첫 선거인단제 선거에 집행부를 대표하는 협회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 한 예비후보는 김철수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와 이상훈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 여기에 최남섭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이변이 없는 한 4월의 치협 선거는 삼파전의 양상을 띠게 될 전망이다.집행부 내부 정리는 당초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김세영 협회장의 재선도전 의지가 워낙 강했던 데다, 최남섭 홍순호 두 부회장마저 기회 있을 때마다 각자 출마 의사를 표출, 한때 단일화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렸다. 구랍 16일, 협회장과 부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인물이 아닌 본선 경쟁력 위주로 후보를 선별할 기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김세영 협회장이 전격적으로 최남섭 부회장의 손을 듦으로써 사실상 집행부 내 후보 경쟁은 막
얼마 전 건축사무소 '공간'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착잡했었습니다.웅장하다 못해 두려움까지 느끼게 만드는 H 그룹 빌딩과 조선시대 왕들의 거처였던 창덕궁 바로 옆, 비록 자그마하지만결코 주눅 들지 않고 꼿꼿하게 있었는데 그만 세월과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저명한 아트 컬렉터 한 분이 구입을 해서 미술관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작은 위로가 되었지요.요즘은 승효상이라는 양반이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과 김수근 선생의 뒤를 잇는다고는 하지만, 산업화 시대 혹은 개발 시대의 선배들과는 약간 스타일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김중업과 김수근 선생은 국가에서 의뢰한 대형 건축물 작품이 많습니다. 물론 일반 주택을 비롯하여 작은 건축 작품들도 있지요. 헌데, 그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도감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승효상씨는 널리 알려 진대로 '빈자의 미학'이 그의 건축철학입니다만 약간은 느닷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비싼 작가가 부자들의 의뢰를 받아 건축물을 만드는데 가난한 사람의 미학이라니요. (악어의 눈물도 아니고 말입니다.)거추장스럽고 화려한 작품이 아니라 대략 원초적 기본 얼개에 충실한 작품을 하겠다는 뜻이겠거니 혼자 짐작은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2일 오전 8시 치과병원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새해인사로 시무식을 진행했다.이날 새해 첫 업무를 맞은 전 직원은 꿈과 희망을 담은 계획으로 업무 의지를 다졌다.김재형 병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길 소원한다. 특히 직원 간 단합과 격려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갑오년의 힘찬 청마처럼 희망을 전진하여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이 되기를 당부 한다”면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춤꾼, 월드스타, 군복무 문제, 김태희의 남자까지..비는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그의 멋진 몸과 춤은 수많은 여성팬을 이끌었고, 남성팬까지도 확보했죠. 그가 군 제대후 컴백 곡으로 30 sexy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멋진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데요, 함께 보시죠.
덴틴은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無의 상태였습니다. 엉성하게 짜놓은 프레임과 좋은 미디어로 자라겠다는 멘탈만 날카로웠지 그 안에 담을 콘텐츠는 전무 했습니다. 지난 1년은 그러므로 내부를 채울 무언가를 부지런히 물어 나른 시기였습니다. 기자들이 열심히 발로 뛴 측면도 있지만, 주위의 도움이 컸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좋은 글로 격려해주셨고, 그 보다 훨씬 많은 독자들께서 그 글들을 기꺼이 읽어주셨습니다.덴틴의 1년은 어떻게 보면 기적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낼 수도 있을 시간을 잡아 뭔가를 일궈냈습니다. 그리고 화선지에 번지는 엷은 물감처럼 조용히 그 결실들을 치과계와 나눴습니다. 이젠 안에 담은 article만 2,800개가 넘습니다. 이들 콘텐츠 하나하나가 짧으나마 독자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의 1년은 지난 1년에 비해 더욱 치열하고 적극적인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미디어가 책임져야 할 공적 가치의 크기에서 2014년의 덴틴은 이전의 덴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쩍 자라 있을 테니까요. 인본주의의 바탕에서 벗어나지 않기덴틴에 담긴 2,800개의 아티클을 전부 읽으신 독자는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팀의 논문인 ‘Space closure in the maxillary posterior area through the maxillary sinus’이 교정학회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미국 치과 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이하 AJO-DO)의 2014 신년호 표지로 게재 됐다.이 논문에서 박 교수사진는 cone-beam computed tomography(CBCT)를 이용한 superimposition를 통해 상악동으로 치아의 bodily movement(치체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며, 상악 구치부에 교정력을 이용한 공간 폐쇄 시에 상악동의 기저부 및 주위 해부학적인 구조물과 치아와의 관계 또한 조심스럽게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달 9일 열렸던 애리조나주 치과교정학회(Arizona State Orthodontic Association) 연례 정기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Secretary-Treasurer’로 선출 되었다. 박 교수는 Secretary-Treasurer로 1년
‘대한민국 치과계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인술로’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는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 이하 일웅봉사회)는 1968년부터 약 40년간 국내 및 외국 의료 수요국에서 1천명 이상의 언청이 무료수술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웅봉사회는 서울치대 민병일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지속적으로 봉사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의 호 일웅(一雄)을 따서 설립한 의료봉사회다. 의학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우리나라의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자는 많이 줄었지만, 세계 곳곳에는 아직 구순구개열로 고통 받고 이들이 많다. 선천적 기형인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환한 웃음과,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일웅의료봉사회는 매년 지구촌을 다니며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2013년 겨울에도 일웅봉사회의 활동은 계속됐다. 베트남 빈증성에서 진료를 시작한지 햇수로 19년 되는 지난 12월, 김명진(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사장과 최진영 교수(진료단장)는 1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일웅봉사회와 함께 베트남 빈증성 종합병원으로 국경 없는 사랑의 인술을 나누기 위해 떠났다. 이번 2013년 진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