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여성과학인총연합회(이하 여과총)의 회원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장애우와 함께 따뜻한 맘 평생 구강 관리’ 사업이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내며 마무리 됐다.지난 12월 13일 최종보고서를 마지막으로 대여치에서 대행한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됐다. 오는 15일 진행될 여과총 정치총회에서 마지막 발표만은 앞두고 있다.대여치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치과 치료가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구강교육 및 치과 진료를 실천한 것으로 지난해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북구 보건소와 협력해 강북구에 위치한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찾아 의료진이 장애우에 대한 치과치료와 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사업 수행 결과 총 28명의 장애인 중 협조가 어려웠던 2명을 제외한 26명의 구강 상태가 DMF rate 영구치우식경험률로 환산한 결과 전체의 83.33%가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간이 PHP를 이용한 치주 상태 검사는 1차 착색제를 이용하고, 2차는 구강 교육 후 진행 후 잇솔질 효과를 비교 했다. 그 결과 치주 상태가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번째 검사로는 개인별 맞춤 캐리뷰 검사(치아우식활성
올해부터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치위생사가 병원 근무를 병행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연세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우성재)와 신한대학교 평생중심대학(추진단장 송운흥)은 지난 12월 23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41년 전통의 신흥대학교가 한북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2014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 신한대학교의 2014년도 ‘계약학과’ 개설에 따른 것으로,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치위생사 전문의료인력 양성에 관한 전반적인 협의에 의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신한대학교는 정보교환 및 교육에 관한 인적∙물적 교류, 취업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등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정규학위과정으로 산업체(산학협력체)에 재직중인 자가 야간 및 주말 수강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재교육형 과정이다.커리큘럼은 글로벌의료인재양성을 위한 치과전문상담과정과 치과진료전문가과정 등을 비롯해 임상건강보험청구과정, 치과관리자과정 등과 같은 병원경영관리 교과목 그리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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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46조8,9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복지부가 요구한 예산안보다 5,495억원이나 늘어난 규모이다. 증액은 주로보육과 노인, 공공의료 인프라구축 쪽에 집중됐다. 가령 영유아 교사 임금인상에 304억원이, 경로당 냉난방비에 299억원이 각각 추가 편성됐고,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비에도 165억원을 보탰다. 정부와 국회의 관심이 보건보다는 복지 쪽에 치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그러면 이 가운데 구강보건 관련 예산은 얼마나 될까? 총 규모 46조9천억에 이르는 올해 보건복지 예산 중 1%면 4,690억원, 0.1%면 469억원, 0.01%만 돼도 46억원은 된다. '설마 전체의 1천분의 1인 0.1%는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정부의 내년도 구강보건 예산은 생각보다 훨씬 초라하다. 구강생활건강과에 따르면 복지부의 올 구강보건 관련 예산내역은 다음과 같다.▲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신축 및 운영: 12억6,600만원 ▲구강보건교육 개발지원: 2억8,000만원 ▲구강보건 사업지원 및 연구: 9,500만원 ▲노인의치보철지원: 134억1,700만원 ▲구강보건 공공인프라 구축: 3억6,000만원 ▲보건소 구
2014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면허신고제‧의기법 정착 등 법적으로 제한하는 권리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관리체계 수립 및 치과위생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강화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치위협은 지난 4일 신년하례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원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도 중요성을 두고 체계적으로 확립시켜야 하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2014년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집단이기주의를 포함하지 않은 인력 개편 등의 원론적인 기준에 의거해 의료전달체계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에는 2015년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과 몽골에 치위생과 제도를 마련해 준 것처럼 열악하지만 치위생과 제도를 필요로 하는 동남아 지역을 모색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치과위생사 업무 현실화가 최우선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확대와 관련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의기법)’이 지난 5월 결국 1년 9개월이란 계도기간을 갖게 되면서 치위협을 비롯한 관련 직능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사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지난 4일 경쟁 입찰에서 광주광역시로부터 계약자로 선정됐으며, 김철신(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사를 책임연구원으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역량을 통해 진행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비젼 및 기본전략 ▲국내외 치의학연구원 현황과 시사점 ▲치의학연구원 유치 근거 연구 등으로 이뤄진다. 김철신 정책이사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정부 및 지방정부, 국책연구기관 등의 연구 용역과제를 입찰, 수행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대외적 공신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문의: 최용찬 연구원(02-2024-9196)
제41회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 결과 치과위생사 수석 합격자는 이정희(동남보건대), 이나현(강릉영동대학, 사진) 씨로 300점 만점에 290점은 취득해 공동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국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실기시험, 12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러 지난 7일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50명의 응시자 중 5,09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지난해의 87.1% 보다 3% 오른 90.1%을 기록했다.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및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인 제46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초록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춘계대회는 3월 15일(토)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리며 보수교육점수는 4점이다.이번 춘계대회에 대해 박인우 학술이사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발표연자: 김은경 교수, 이삼선 교수,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고 전하고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난 2일 오전 8시 병원 현관로비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에 앞서 전국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이날 시무식에서 특별히 이를 자축했다. 엄흥식 병원장은 “지난해 진료수입이 전년대비 10% 정도 증가하고 또한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중 최고의 평가를 기록했다”고 축하하면서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임직원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올해도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 지부 최초로 실시한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올해에도 착실하게 이어나갈 전망이다. 경기지부는 제3회 연수회를 오는 2월 15일(토)~16일(일) 2일간 총 9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될 이번 연수회에는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이갈이와 보톡스 치료, 보험청구까지 턱관절장애 진료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총 망라될 예정이다. 장소는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이며, 모든 제회비를 완납한 경기도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이 참석 가능하다.(일요일 보험청구 교육 시 진료스텝 1인 동반 참석 가능) 교육비는 10만원으로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사무국(031-248-6621~2)으로 하면 된다. 보수교육 점수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