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은 최근 201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요양급여 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수가)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세부사항, 비급여 대상, 치과관련 보건복지부 행정해석, 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손해보상보험 치과 보철료 등을 수록한 ‘치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2014년1월판) 책자를 제작해 각 치과의사회 및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치협 보험위원회는 '책자에 수록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내역과 건강보험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행위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세부사항 등은 환자진료 및 건강보험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며, 회원들에게 수록 내용에 대한 숙지를 당부했다.책자는 소속 치과의사회에 문의하면수령할 수 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www.kda.or.kr)→ 회원전용게시판→ 각 위원회→보험위원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난해하지만, 불멸의 고전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명작 영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바로 베니스의 죽음입니다.영화 베니스의 죽음 (사실 베니스의 죽음이라는 말이 어색합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자면 베니스에서의 죽음이 더 입에 감기는군요.)는 독일의 대문호 토마스 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만은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했던 독일의 대작가로, 하인리히 하이네, 괴테와 함께 독일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인물이죠. 토마스 만을 이러한 문학가로 치부하기에는 그의 역사적 중요성과 독일 국민의 정신성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도 큰 인물입니다. 독일에서 자라고 태어난 그는 2차대전 직전에 나치 정권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국으로 망명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는 작품활동을 지속하며 망명 독일인들의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 되죠. 또한 전쟁의 참상과 나치 정권을 비판하는데 앞장 섭니다. 이처럼 독일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문호 토마스 만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는 어떨까요?(20세기 독일의 정신상, 토마스 만)영화는 이탈리아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에 의해 영화화 되었습니다. 2차대전 전후 세대로 당시 세계 영화의 주류중 하나였던 이탈리아의 네
치과계 비전 제시하는 밝은 언론정직한 신문 ‘덴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계 전문지 덴틴은 지난해 1월 인터넷 전용서비스로 출발하여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치과계 전문지로써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 더욱이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타 매체와의 차별화되고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제고해 왔습니다. 이같이 덴틴의 발빠른 성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덴틴이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함으로써 우리 치과계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밝은 언론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덴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세영사명감을 갖고 최선 다해주길개방형 덴탈 미디어로 출발한 「덴틴」의 창간 1주년을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국가 전체가 힘겨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힘듦을 다 벗어 던지고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치과계 가족 모든 분들이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추위에 온몸이 얼어붙고 강풍에 가지가 찢겨도
솔직히 치과에서 환자는 혈액과 같은 존재이다. 환자가 없으면 치과도 없다. 그러나 환자는 스탭들의 불만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대화나 태도에서 아주 세련된 환자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까?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모든 환자는 소중하다. 그들은 성격이나 외모에 상관없이 진료팀의 절대적인 관심과 치료를 받아야 마땅하다. 특히 치과의사들은 전문인으로서 그들을 매력적인 환자로 바꿀 수도 있어야 한다.그러자면 먼저 신환을 맞을 때 편견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외모는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 선택적 치과치료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모두 비싼 옷을 입고,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것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여유 있어 보이는 모든 사람들이 선택적 치과치료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치과의 입장에선 환자의 지갑에 무엇이 들었건 그걸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로지 환자의 구강상태를 진단하고, 그가 미리 마음먹은 치료목표를 파악하면 그 뿐이다.다시 말하지만 진료팀은 모든 환자에게 똑 같이 절대적인 관심을 쏟아야 옳다. 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1954년 창간된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지난해 10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등재지로 승격됐다.한국연구재단 학술지등재후보지로 2009년 처음 정부에서 정식 인정받은 후 e-journal체계를 점진적으로 도입하였고, 최근 1954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문헌을 찾아 전산화된 전자저널시스템을 구축해 치과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일반국민들도 쉽게 대한치과의사협회지의 논문을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 2014년 1월 현재 52권 제1호 통권 536호를 발행하고 있으며 발표논문 6,800여 편에 이른다. 협회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는 “그동안 편집 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심사위원 및 편집위원의 내실화,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치과계 최고의 학술지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는 2014년도 1학기부터 학사편입 제도를 시행하며 지원자 4명중 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학사 편입은 치위생학과가 아닌 타 전공을 이수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자가 3학년에 편입하여 2년 동안 집중적인 치위생 전공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치위생학사학위와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는 제도다.지난달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은 해당 학년 전체 입학정원의 2% 이내와 모집단위별 입학 정원 4% 이내에서 학사편입생을 선발할 수 있다.전국 4년제 치위생학과에서 모두 이 제도를 시행할 경우 약 40~50명의 입학정원 증원이 예상된다. 2013년 기준으로 4년제 치위생(학)과 대학이 24개교로 입학 정원은 890명이다. 배현숙 학과장은 "남서울대 치위생학과는 치위생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대학으로, 지난해부터 3년제 출신의 치과위생사가 1년간 4학년 과정을 이수하여 치위생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위 완수 및 학·석사 연계 과정을 시행한데 이어, 학사편입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제도에서 가능한 모든 유형의 치위생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건강보험정책 TFT 연구보고회가 치과의료정책연구소(회장 노홍섭) 주최로 지난 11일 오후 협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선 1년여의 연구 끝에 나온 세편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신보미 박사(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의 ‘국내외 민간치과보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류재인 교수(신구대학 치위생과)의 ‘국내외 치과의료 및 치과의료수가 현황’ 그리고 김철웅 교수(충남대 의전원)의 ‘미충족 치과의료 관련 요인과 치과경영환경’이 그것이다.각각의 주제들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개원가의 관심을 끌만한 흥미로운 테마들이었다. 먼저 신보미 박사의 민간치과보험 현황. 관리감독 없이 저 홀로 자라는 민간보험 신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우리나라의 민간치과보험을 미국 등 외국과 보장성, 보험료, 상품정보 제공 등에서 비교하고 문제점을 찾아냈다.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과보험은 새 시장을 찾던 외국계 보험사들이 블루오션으로 판단하면서 급격히 덩치를 키운 예이다. 2012년 현재 우리나라 민간 치과보험 시장은 가입자 180만명에 연간 보험료 약 4천5백억원 규모로 라이나, 에이스, AIA, 현대해상, 그린, 동부, 롯데, 우체국, AXA, 수협, 더케이 등 11개사 15개 상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마가 있는 레이블의 마지막인 뮤직팜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뮤직팜은 앞서 소개해 드린 두 레이블처럼 회사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레이블은 아닙니다. 하지만 뮤직팜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뮤지션이 대한민국 음악계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던 뮤지션이고, 지금까지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꼭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김동률과 이적이죠. 두 뮤지션은 90년대 등장해서 대한민국 가요의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중 한 축입니다. 김동률은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고등학기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인 서동욱과 전람회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대학가요제에 등장합니다.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그해의 대상을 타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동률은 너무나도 익숙한 '기억의 습작'이라는 노래가 있는 전람회 1집을 들고 나오게 되죠. 이적은 95년 패닉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진표와 듀오를 이뤄 등장한 패닉은 실험적인 음악이었지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이렇게 따로 음악을 했지만 너무나도 인기있었던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1997년 1집 앨범 '그땐 그랬지'로 뭉친 이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됩니
▲임흥빈 원장(신촌다인치과)부친상=10일 오전 8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2227-7547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지난 집행부에 이어 올해 동문회 초대형 축제인 ‘연아페스티발’을 개최키로 하는 등 갑오년에 걸 맞는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동문회는 지난 9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지난 일 년 간 거의 매주 진행되고 있는 전국 동문 지부 방문, 동문 골프대회, 미8군 친선교류회, 미주동문지부 방문, 치과전문지 기자 간담회, 해피워킹데이,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온 연세치대 동문회의 지난 일 년의 성과에 대해 자세하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동문회 행사인 연아페스티발 개최와 관련해 정세용 회장은 “우리 동문회 뿐 아니라 치과대학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관련 기념행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약속했다. 더불어 새해 사업으로 동문회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건강검진을 세브란스건강검진센터의 협조 하에 시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회무 보고 외에도 김일순 골든에이지포럼회장이자 전 연세의료원장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