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7~8일) 온양그랜드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 주최 ‘분과학회 임원 리더쉽 향상을 위한 워크숍’은 비교적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런 종류의 워크숍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내용 자체가 학회 활성화에 꼭 필요한 선행 학회들의 노하우로 채워져 관심 있는 학회들로선 아마 건질 게 많은 행사였을 것이다.행사 첫날 대한치의학회 김종엽 이사는 학술대회 운영과 학회 활성화에 대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 이사는 KAOMI의 경우를 들어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학회 동정을 공지하고, 연회비 납부 방법 및 채널을 다양화 하는 등을 학회 활성화의 방편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정기부금단체와 관련, 등록절차와 함께 ‘지정기부금단체가 되면 학회 및 학술대회 운영이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행사에 따른 혜택을 관련 참가자 모두와 나눌 수 있어 치과계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효과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무료 DB인 PubMed 도전해 볼만둘째 날엔 학술지의 발간과 운영을 테마로 행사는 진행됐다. 이날 김태일 교수(서울대 치전원, 대한치주과학회 편집이사)는 국문 대한치주과학회지를 영문판 JPIS( Journal of Peri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의 열린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9명의 ‘홍보기자단’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제1기 홍보기자단은 서울대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9명의 직원으로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받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홍보기자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안팎의 소식 전파 및 각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 기획취재, 사진, 동영상, 멀티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기자에게는 취재 및 기사 작성, 홍보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연말 포상도 있을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준군(29) 홍보기자는 “병원의 눈과 귀가 되어 병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만의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류인철 병원장도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따뜻한 소식을 알리고 우리병원에 즐거운 소식을 들려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면서 “기자단 모두 직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유쾌한 긍정의 이미지로 소통하고 본원만의 감성 서비스 코드를 함께 공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개원가 측면의 합병증 피해가기 △보철적 합병증 피해가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직재생재료 선택하기 △해외연자 특강 등으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먼저 구강외과적 합병증 피해가기세션은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하는 감염’, ‘즉시 식립 임플란트의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기’를 주제로, 치주적 합병증 피해가기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의 골소실 어떻게 예방할까?’와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대해 전달한다. 개원가 측면과 보철적 합병증 피해가기 시간에는 ‘19년의 개원임상-임플란트 치료법에 대한 회상 그리고 반성’, ‘개업의가 하는 상악동 합병증 해결법’에 대해 그리고 ‘임플란트 합병증, 처음부터 피해가자- 보철적 합병증에 관한 고찰’과 ‘자연치를 모방하여 심미적 합병증을 예방하기’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조직재생재료 관련 주제 세션에서는 Keynote speaking, 치아기원
이미 한차례 선거공약을 공식발표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29대 협회장 선거 이상훈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전국 개원가를 찾아 공식적인 선거공약을 알린다.이상훈 예비후보는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원의 대상 정책강연회를 마련했고, 강연회 전 전문지 기자들을 만나 선거공약을 확고히 했다. 그는 이번 설명회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가다듬어진 공약을 알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치과개원의협의회 활동 등 이미 지난 3년간 치과계 개혁을 위해 이야기해왔기에 선거공약도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치과의사 생존권 및 자존감 회복, 민의를 수렴한 회원들의 불편해소, 불법위임진료문제를 해결해 불법네트워크치과를 뿌리 뽑는 다는 등의 선거공약을 내걸어 변화를 시도하고 이끌기 위한 것으로 정리했다”면서 다시 한 번 공약을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이상훈 예비후보는 먼저 ‘희망을 이야기하라! 변화를 만들자!! 이상훈과 함께!!’란 슬로건과 ‘이상훈의 7, 15, 30 희망공약’을 공개했다. 그가 힘줘강조한 ‘이상훈의 7, 15, 30 희망공약’은 다음과 같다.△7,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비총액의 치과비중을 7%까지 끌어올린다. △15, 치과대학 입학정
요즘 길거리의 음악이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굉장히 익숙한 팝송이 한곡 있습니다. 이 노래는 팝송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최근 개봉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입니다.국내에서도 관객이 600만명을 돌파하는등, 애니메이션으로서는 큰 흥행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뿐만이 아니라 OST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고있죠.영화의 주인공, 엘사의 모습이 담긴 공식 OST입니다. 영화에서의 엘사 목소리 역을 맡은 이디나 멘젤이 부른 버젼으로 멋진 가창력과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영상입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가수들이 노래를 다시 부르고 커버하였는데요, 먼저 아이돌그룹 시스타의 실력파 보컬, 효린이 부른 Let It Go 버젼입니다.또한 또 한명의 실력파 여가수 에일리가 부른 라이브버젼도 있는데요, 에일리의 아름다운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영상도 보시죠.뉴욕출신답게 유창한 영어발음이 원곡의 느낌을 잘살려냈죠.이 영상은 칼렙 하일스라는 아마추어 뮤지션에 의해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죠. 또한 아마추어라고
호주 정부는 정부가 정한 연 소득 기준 미만의 개인과 가족 구성원, 수입이 없는 만 65세 노인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호주 국민이라면 4세부터 16세까지 모든 학생이 소득과 상관없이 국립병원에서 치과진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은 통 큰 복지제도와는 별개로 정작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무료 진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대기 기간을 감수해야 하고, 돈을 지불하고서라고 개인치료를 받고 싶은 환자들은 치과의사가 있는 곳까지 매번 수 백 킬로미터를 날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윈윈을 일궈내 최근 호주 정부의 주목을 받은 치과의사가 있었으니 바로 한국인 치과의사 백문영 씨다. 차터스 타워스라는 인구 1만 명 규모의 소도시 국립병원에 근무하면서 인근 800 킬로미터 지역까지 커버해야 하는 유일한 치과의사인 그는, 치과의사 없이 놀고 있던, 각각 250 킬로미터와 400 킬로미터 떨어진 휴인던과 리치몬드 지역 국립병원 치과시설을 자신의 개인진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식 허가받는데 성공했다. 그 덕분에 그 곳 지역민들은 이제 먼 길을 이동하지
후배님과 치과 경영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새해가 되었네^^. 원장들끼리 병원에 대해 고민하다보면 공통점이 있지. 바로 ‘직원’문제라는 것이야. 직원들이 원장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금 신경 안쓰면 나가겠다고 하고, 신경 써 줘도 항상 아쉽다고 이야기하는 것 말이지. 더구나 요즈음엔 경기도 나빠서 매출은 안나오고 수익률도 떨어져서 원장은 힘든데 직원들은 계속 월급 올려달라고 하니 이 친구들이 나와 동고동락하는 사람들 맞나 고민이 되기도 하지.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Pygmalion)의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지? 자신의 조각상을 너무 사랑하여 간절히 기도한 것을 불쌍히 여긴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을 실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 말이야. 간단히 말하자면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인데, 교육계에서 이러한 피그말리온 효과를 도입하여 하버드대의 로젠탈 교수가 ‘우수한 학생’이라고 전제를 깔고 사후에 성적 결과를 보니 그런 기대를 받은 학생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이더란 것 보고했어. 이것을 ‘로젠탈 효과’라고도 하지. 그런 내용이 직원과의 관계에서는 어떤 의미를 주느냐가 내가 오늘 이야기해 줄 부분이야.후배님은 치과위생사가 간호조무사에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이하 치전원)에서 제 66회 치과의사 국가고시 수석합격자가 나왔다. 수석합격자는 박지훈 학생으로 소감을 “여러 교수님들과 선`후배, 동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분발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예방치과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 치전원 박사과정 조현재 학생이 응시해 최종 합격함으로써, 국내 예방치과에 최초이자 단 한 명의 전문의가 탄생하게 쾌거도 이뤘다. 이재일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교수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면서 “최고의 전문성은 물론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의학계의 리더를 발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 사이로 바람이 새어 들어가 통증이 느껴지는 풍치. 그럼 왜 이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이를 시리고 아프게 하는 것일까? 치아와 치주조직 사이에 염증이 생겨 잇몸뼈가 녹고, 잇몸이 내려앉게 되면 바람에 이가 시린 풍치라는 질병을 앓게 된다. 풍치라고 불리는 잇몸질환은 내려앉고 변색된 잇몸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문제가 되며 치아 기능의 문제도 발생하기에 항상 잇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주과는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추이를 보며 치주질환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전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30대 중반 이후 성인의 4명당 3명꼴로 나타나고, 40대 이상에서는 80~90%가 질환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주질환으로 인해 씹고 맛보는 기분을 느끼지 못하는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구기태 교수는 치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60세 이상 환자의 내원 횟수가 2012년 26,738건에서 2013년 31,642건으로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주질환을 앓게 되는 노인 환자수의 증가와 더불어 구강 위생 관리를 오랜 시간 제대로 하지 못해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 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대표이사 정학진)가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14)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HDX가 참가한 두바이 덴탈 전시회는 세계 3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서, 4만여 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는 중동 치과기자재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HDX는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CT DENTRI’와 치과용 유니트 체어 ‘W’를 전시해 국내 제조 생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영상장비 ‘덴트리’는 치료 목적에 따라 치아와 악관절 등 광범위한 부분에 대한 고화질 영상을 빠르고 쉽게 습득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목을끌었다. 또한 자동 stitching 기능으로 16x14.5의 동급대비 가장 넓은 촬영 영역(FOV)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사양 CT장비를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인체공학적 설계와 미려한 칼라,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고급 유니트 체어 W는 편리한 사용법과 세계최초의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