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후보 측의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최남섭 후보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최남섭 선거 캠프는 김후보 측 간담회 내용이 보도된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여론조사, 불법 배너광고, 불법 출정식에 대한 선관위의 정당한 판단을 김 후보 측이 자의적으로 해석, 전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지적하면서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협회 선거관리규정을 중앙선관위에 질의하는 등 마치 선관위의 기능을 무력화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은 치협 회장단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 측은 '불법 여론조사의 경우 선거관리규정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과오까지 저지른 것으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도대체 왜 거금이 드는 이런 조사가 필요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최 후보 측은 또 선관위가 관리하는 선거운동원의 명단이 유출됐다면 선관위에 항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 될 것을 상대측 후보를 공격하는 재료로 사용한데 대해서도 극도의 불쾌감을 나타냈다. 최 후보 측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라면 필요하면 언제라도 전말을 밝힐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 측이 발표
치협 28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가 어제(15일) 저녁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오는 29일(화) 저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합의 철회,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전국 간호인 결의대회’에 치협의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임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그동안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반대해온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지난 4월 10일 치협 학술위원회를 거쳐 올라온 (가칭)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를 29번째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하기로 결정하고, 자구수정을 전제로 회칙을 승인했다.또한 서울, 부산, 대구, 경북지부에서 올라온 회칙 개정안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한구강보건학회의 회칙 개정안을 꼼꼼하게 논의했다.이사회 보고사항으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현황 분석 및 진로 다양화를 위한 제언 연구용역 결과, 제5대 치의학회장 선출, 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어진 각 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사들은 “회원들의 권익을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이 윤숙자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의료진이 지난 12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장애우 15명에게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두 차례 전남 광주지역 장애기관을 방문해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서 교수가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악안면 시술용 수동 드라이버’를 발명해 특허권을 획득했다. 국 교수가 발명한 드라이버의 기술 아이디어는 환자 구강 안에서 시술 시 기존의 드라이버가 종종 환자구강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에 착안한것으로, 이 기구를 이용하면보다 안전한 시술을 보장할 수 있다.
오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권역별로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월요일에는 2번째 정책토론회로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치협 강당에서 열렸다.전용찬(서울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순상 선거관리위원장의 ‘이번 토론회가 협회는 물론 치과계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시작됐다.먼저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의 시간이 주어졌다.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정견발표에 나섰다. 김 후보는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모두가 현지 동네치과 원장으로 지역 치과계 리더로서 회원들과 동고동락해 왔다. 김성욱 부회장 후보는 협회 살림을 맡았던 경력으로 치협을 총괄한 인재며, 전영찬 부회장 후보도 경기지부 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무를 비롯해 올바른 전문의제 실현과 정책비전 실현은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최우창 부회장 후보도 천안시 회장, 치협 정책연구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갖췄으며, 추후 세종 사무소 등의 업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회장단을 소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치협은 진정 회원으로 인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2014 춘계학술’가 치과계의 이슈를 확인하며 재조명 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치과 임상의 달인 프로젝트’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보존‧보철‧교정 등을 주제로 연자들이 진료 분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명확히 해주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 진행하는 술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때문에 실제 직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끌어 올렸다. 치과위생학회 측은 “2014년 추계학술대회도 회원들의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치과위생학회 회원 등록 등의 문의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가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홈페이지 www.kadh.or.kr).
2012년 7월 1일자로 전면 시행된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 급여화에 따른 학부과정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재정리하고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의학 교과서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전국총의치학 담당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개정판은 교육과정별 교육역량을 규정하는 작업을 통해 총의치 치료의 난이도를 새로이 규정해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 기본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했으며,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내용을 강화시켰다. 특히 미국 UCLA 치과대학의 김태형 교수가 저술한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법’이 포함되었다. 책은 크게 총 4부로 ▲제1부 무치악 상태로 인해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변화들 ▲제2부 총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하기 위한 이론 및 임상, 기공 과정 ▲제3부 총의치의 범주에 속하는 여타 의치 ▲제4부 치과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구강의 기능과 심미를 회복 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해서는 총의치를 제작
의료 사각지대에서 제대로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얼굴기형 등의 수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이하 봉사단)이 오는 5월 29일 태광 컨트리클럽에서 ‘몽골 의료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제 6회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봉사단은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는 서울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매년 수술 봉사를 통해 세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선 골프대회의 참가 문의 등은 봉사단 사무국(02-3283-9004, 010-3259-2483)으로 하면 된다.
김철수 후보 캠프의 안창영 선대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선거관리제도 개혁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어제(15일) 저녁 양재역 부근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안창영 선대위원장은 “최근의 보도 경향을 보면 마치 김철수 후보만 불법선거를 저지르고 있는 것처럼 왜곡되고 있어 서둘러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금은 발목잡기 경쟁이 아니라 선거인단을 투표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한 각 당사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하지만 ‘진정한 직선제 실현을 위해선 집행부팀 선수가 게임의 규칙을 정하고 감독이 심판을 보게 하는 선거관리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의원 총회 산하 기관으로 이관 ▲대의원총회에서 선거관리 규정을 제 · 개정 ▲치협 및 지부 임원이 후보로 출마할 경우 선거일 90일 이전에 현직에서 사퇴 ▲치협 및 지부 · 분회 임직원의 선거 관여 금지 ▲인터넷 광고 허용 ▲치협회장 후보 출정식을 모두 협회회관에서 간소하게 진행 등의 ‘선거관리제도 개혁 6대 공약’을 발표했다.김철수 후보 선대위는 또 문제가 된 ARS여론조사와 관련해서도 ‘중앙선관위에 질의한 결과 치협 선거관리규정 43조와 유사한 공직선거법 108조 1항
덴틴 여러분들! 몸짱이되기위해, 혹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시는 분들 계시죠?그렇다면 백분 공감할 영상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헬스장 어벤져스!어벤져스를 패러디하여 만든 이 영상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은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