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SIDEX 2022에 1만여 명의 치과인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에 따르면 사전등록이 마감된 지난 13일 현재 7천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매년 평균 3천여명에 이르는 현장 참관객들을 감안하면 대회기간 중 1만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열릴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먼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임플란트 오래쓰기,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총 8개의 공동강연이 포진돼 있다.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의 최소침습과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다. 정성민 원장(월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가 학술강연 유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1억 2천만원 상당의 통큰 경품을 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 이미 지난 10일(화) 1차 경품 추첨이 진행돼 ▲2박 호텔 숙박권(2명)과 ▲신라스테이 뷔페 식사권 2매(10명)가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갔고, 2차 경품 추첨은 5월 29일(일)까지 학술 사전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DV메일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되지 않은 응모권은 다음 회차에도 유효하다. 6월 19일(일)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치과의사 대상으론 ▲1등: 제네시스 GV70(1명), ▲2등: DV Point 적립권 1,000만P (1명), ▲3등: UV Booster(2명), ▲4등: DV Point 적립권 300만P(3명), 그리고 ▲DV Point상으로 DV 포인트 적립권 100만P(5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치과위생사 및 스탭 대상으론 ▲1등: 현대 캐스퍼(1명), ▲2등: 백화점상품권 50만원, ▲3등:
임플란트 판매수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6월 11일부터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 및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 미팅에선 치과계의 가장 핫한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치과'에 대해 집중 조명하게 되는데, 행사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상담,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첫 강의는 오스템 유병재 팀장(개원코디팀)이 맡아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하는 개원준비'에 대해 상세히 들려주며, 이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 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오스템 임정빈 실장(인테리어사업실)의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절세 노하우',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환자와의 관계경영' 등
2023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앞두고 치협 등 공급자단체들이 건강보험공단에 대해 상호동등 협상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치협, 의협, 병협, 한의협, 약사회, 조산협 등 공급자 6개 단체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요양급여비용은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임금과 시설 · 장비 재투자 등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입원'이라 전제하고, 그럼에도 '건보공단과 공급자단체 간의 수가계약은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결정한 밴딩 규모 내에서만 가능해 요양기관들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더구나 요양기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의 중요한 수단인 요양기관들은 환자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국민들도 어려운 상황이겠으나, 요양기관의 경영난은 보건의료쳬계의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현 상황과 또 다른 감염병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수가 책정이 필요하다'고 공급자단체들은 주장했다. 입장문은 이어 현재 20조원에 이르는 건보 재정흑자를 고려해 2023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 합리적인 밴딩 규모가 책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아트스페이스갤러리가 지난 4일 환자 및 보호자, 시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은영 작가의 '백합' 전시회 오픈식을 가졌다. 조진형 병원장은 “그동안 2년 넘게 갤러리 전시회 오픈식을 열지 못해 작가님들의 수고를 제대로 알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다행히 코로나가 진정되어 오픈식을 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 병원장은 이어 “백은영 작가가 화폭에 담은 백합은 한겨울을 지나 초여름 앞마당에 향기 가득히 도도하게 품격을 피어내는 꽃"이라고 소개하고, “여름 속에서 충실하게 피어나는 주인공 백합을 보면서 그동안 지쳐버린 우리들의 삶도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백은영 작가도 인사말에서 “이번 작품은 화단에 가득 피어오른 백합을 화폭에 재현하기 위해 광목을 씌우고 화선지로 배접하고 먹을 갈아 꽃의 향기가 퍼지는 잔상을 표현했다"고 소개하고, "찻잔에 꽃과 인생을 채색하는 과정은 성숙하고 풍성한 백합이 되어 가는 여정이며, 이는 인생과도 같은 만큼 작품에 자신만의 아름다운 향기를 만들어가는 인생이 되는 소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합꽃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는데, 백은영 작가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2022년도 상반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이 지난달 24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개인 구강위생 관리의 최신 지견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는데,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의 개인 구강위생 교육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대신 'SOOD 테크닉을 통한 개인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노경만 실장(하이치과)이 ‘의료정보 기획력 + 표현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 실장은 의료기관에서의 디자인은 단순한 ‘보기’ 이상의 ‘소통’이라고 강조하면서 '디자인적 사고방식으로 바라보는 의료정보 표현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스트리밍 방법으로 진행됐지만, '채팅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국제임플란트학회(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2022 연례총회가 지난달 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선 3개 지역(우크라이나, 태국, 베트남) ITI섹션의 설립이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전체 ITI섹션은 34개로 늘어났다. ITI 및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랜기간 공헌을 펠로우에게 시상하는 ITI 명예 펠로우쉽(ITI Honorary Fellowship)은 호주의 리사 하이츠-메이필드(Lisa Heitz-Mayfield)와 스위스의 프라우케 뮐러(Frauke Müller)가 차지했다. 영예의 두 여성 펠로우는 모두 ITI 이사회 위원과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올해 신설된 ITI 우수공로상(ITI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은 호주의 앤서니 도슨(Anthony Dawson)과 미국의 스티븐 에커트(Steven Eckert)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치과 임플란트 분야 중 특정 주제나 ITI 프로젝트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 앤서니 도슨은 임플란트 치의학의 ITI SAC Classification에 기여한 공로를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048260, 대표이사 엄태관)가 2022년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오스템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0% 이상 증가한 것.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1분기는 ▲해외법인의 매출 확대, ▲지속적인 임플란트 판매 호조,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성장 등으로 성장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법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 1분기 해외 매출액은 1,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나 증가했다. 연말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비교해도 상승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 오스템의 대형 법인이 눈에 띄게 성장했는데, 중국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러시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미국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6%나 성장했다. 미국의 경우 미국법인 하이오센 임플란트 브랜드 입지가 점차 커지며 이익 성장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장), 서슬기 팀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진료팀장),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 구강스캐너로 쉽고 편하게 수복하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는데,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위생사, 치기공사 등 치과계 전문 종사자들이 함께 참가해 다양한 구강 스캐너의 활용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로 활용, 더욱 의미로운 세미나로 평가됐다. 첫 강의는 김용진 원장이 맡아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ntraoral scanner사용! 이것만은 알아 두자!'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상황별 구강스캐너 사용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김 원장과 이대우 소장이 함께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IOS로 할 수 있는 것들(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오후엔 서슬기 팀장이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의 구강스캐너 노하우를 전수했고, 마지막으로 이대우 소장이 치기공사를 대상으로 스캔 데이터 활용법, Copy de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의 출품작들을 기관지인 온라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다.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를 제목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현재 9회 차를 맞은 것. 경치 홍보부는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다'며, '작품들은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개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재는 덴티스트(www.dentist.or.kr) 내 DenLife 섹션 ‘경기방방곡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