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치위생교육원(DH CEC)이 치과위생사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해외 연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치위협 연수위원회와 ㈜신흥 휴프리디(Hu-Friedy)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간 치위협 회원 10명이 참가해, 미국 시카고 휴프리디 본사 및 UIC(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대학병원에서 이론 강의와 실습(hand-on)으로 진행했다. 먼저 휴프리디 본사 방문에서는 △Hand instrument 사용 및 관리 △미국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업무 범위 △Proper flow – Instrument processing Area. Recommendations의 주제 강연과 1인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기구연마 샤프닝 대가로 일컬어지는 치과위생사 ‘셜리번즈(Sherry Burns)’가 연자로 나서는 등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비외과적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SRP(Scailing and Root Planing)를 집중 다뤘으며, 임상 실무에서 숙지해야 할 예방적 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1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임상교수 하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명의 교수가 참가해 ‘치과병원의 독립현안’,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남대치과병원’,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자매학교인 오우대학교 치과대학(Ohu University)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일본 오우대학교 치과마취학교실 신지 야마자키(山崎 信也)교수와 학생 7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과 학술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술세미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됐다.두 학교는 25년 전부터 학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교류 초반에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진행해오다 2009년 당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었던 박준봉 교수와 학생교류실장인 이성복 교수의 학술교류 제안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먼저 임상견학‧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강 디지털스캐너 체험과 임플란트수술 및 즉시부하과정(보철과) ▲3D 안면분석에 의한 악교정 수술 치료계획(교정과) ▲올인원 바이오에 의한 구강검진법(치주과), 신개념 하이브리드 수복법(보존과), ▲치과 전신마취와 수술실 체험(구강악안면외과) 드잉 진행됐다. 학술세미나는 ▲치과전신 마취시 뇌산소 공급이 저하되지 않는 방법(신지 야마자키 교
전문과목표방 치과의원 수가 8월 현재 전국에 12개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과목표방 치과는 서울이 구강악안면외과치과 2곳과 교정과치과 2곳 등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가 교정과치과 2곳, 인천이 구강내과치과 1곳 그리고 울산, 분당, 의정부, 안성, 창원에 각각 교정과치과 1곳씩이 개설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전문과목별로 나누면 구강악안면외과 2곳, 구강내과 1곳, 치과교정과 9곳으로 치과교정과가 단연 많았다. 이들 치과들은 '00치과교정과치과의원' 처럼 상호에 전문과목을 뚜렷이 밝히는 것으로 일반 치과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이처럼 치과의원이 전문과목을 표방할 경우 의료법 제77조 3항에 따라 표방과목만 진료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과목표방 치과들은 '때로 환자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진료만 할 수 있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따라서 치과교정과를 중심으로 전문과목 표방 치과들이 빠르게 늘 것으로 이들은 보고 있다. 실제 인터넷에선 상호변경을 예고 중인 치과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 치과는 주변 여건만 갖춰지면 언제라도 전문과목표방 치과로 변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치과들이다. 개원가는 숫자에서 나타나듯 교
시린메드치약으로 잘 알려진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최근 신제품 노즈케어 TVCF를 제작 온에어헀다. 노즈케어의 TVCF모델은 젠틀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상중이 선정되었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답게 ‘코가 막히는 원인은 염증 때문에 부어오른 콧속 점막’이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등장한 김상중은 곧이어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노즈케어의 효력을 온 몸으로 느끼며 코막힘 NONO를 외친다. 평소와는 다른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불사한 김상중은 이번 TVCF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노즈케어는 코막힘과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의 비강스프레이 제품이다. 충혈 완화 성분(나파졸린)은 물론 콧물억제 요소(클로르페니라민)가 추가되어 기존 제품들보다 기능이 개선되었다.최근 환경 오염과 계절적인 이유로 코막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노즈케어를 통해 즉각적인 증상 완화 및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코막힘이 심해질 경우, 머리까지 지끈거리는 고통과 수면 장애까지 올 수 있어 일상 생활이 불편해지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원인과 치료법을 몰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출시한 노즈케어는 간편한 휴대성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최근 보건복지부는 세종시보건복지부 청사 앞의 교정과 동문 연합회의 시위와 관련하여 치과계 인사들을 복지부 청사로 불러 주무 국장이 치과전문의제도 복지부 안을 설명하고 입법예고할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지난 13일 대전에서 긴급시도지부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논의한 결과 발표했다.지부장협의회는 그동안 치과계는 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편의를 위한 올바른 치과전문의 제도를 확립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전하며, ‘오랜 논의 끝에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소수 정예의 전문의제도를 고심 끝에 도출하는 등 기존의 치과의사들의 전문의에 대한 기득권마저 포기한 채 이끌어낸 결과물’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6일에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하여 논의한 끝에 ‘소수 정예의 전문의 제도’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치과의사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보건복지부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1. 보건복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 ‘소수정예 치과전문의제’ 지지 결정 사항을 존중하라!2. 치과전문의제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관련 소송건과 이언주 법
세포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생명 기본 단위이다. 인간의 몸도 거대한 세포들의 집단으로 형성된 하나의 구조물인 셈이다.인간의 몸은 단순한 기계적 구조술이 아니고 유전적 조건이나 환경적 조건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유기체이다. 다세포 생물개체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의 세포들은 세포 서로 간의 더 큰 이익을 위하여 서로 힘을 합치기도 하고 세포 자신을 파괴시키기도 한다. 많은 생물들은 생존을 위한 진화적인 절박성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수효가 너무 많아질 경우에는 자신들의 일부를 스스로 제거하는 자정작용을 하여 그 집단의 생존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 대표적인 본보기가 세포의 죽음이다. 조용히 진행되는 예정된 세포들의 죽음은 손상된 부위를 신속히 복구하고 죽은 세포들을 신속히 절도 있게 제거함으로서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조직을 탄생 시키는 것이다.세포의 죽음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외부요인에 의해 우발적인 현상으로 세포죽음을 맞게되는 세포살해(cytocide)가 있고, 포유동물 세포에서 나타나는 격력하고 저항적인 세포 죽음인 괴사(necrosis)가 있다. 세포 살해나 괴사와는 다른 특이한 세포의 죽음이 세포자살(apoptosis)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1호실에서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를 주제로 공동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열린 미세수술연수회는 치과 분야에 있어 진료 중 활용도 및 필요성 높여가고 있기에 연수회를 통해 미세수술 기구 사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에 집중했다. 연수회는 미세수술 전문가인 권대근(경북대), 김철환(단국대), 김형준(연세대), 남웅(연세대), 최성원(국립암센터), 안강민(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 및 단계별로 인공혈관 문합술, 닭날개부위의 동맥 및 정맥문합술, 백서를 이용한 라이브수술의 핸즈온 실습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2014년 8월 7일 개정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주민등록번후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협회 홈페이지 완료예정인 10월말까지 신규회원가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단 오는 9월 14일 예정되어 있는 추계종합학술대회 등록 희망자 중 등록비 할인혜택을 원하는 경우에 한해 치위협 홈페이지에서(http://www.kdha.or.kr/) 고지한 가입절차에 따라 가입이 가능한다.
애리조나 치과대학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6일 부터 10일까지 미국 치과 교정 전문의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이하 ABO) Examiner로 초청되어 ABO Clinical Exam을 미국 치과 교정 학회 본부인 미국 Missouri 주 St. Louis에서 시행했다. 미국 치과 교정 전문의(ABO) 시험은 1년에 2번 시행되며, 시험은 시험 당일 주어지는 Case Report와 수험생들이 직접 치료한 6개의 case가지고 구두시험 결과로 당락을 결정짓는다. ABO Clinical Exam을 치르기 전에 수험생들은 CODA(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에서 인증한 교정 수련기관에서 수련을 받아야 하며, Clinical Exam전에, 필기 시험을 통과해야 Clinical Exam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박 교수는 이번 2014 미국 교정학회(AAO) 연자에 이어, 오는 10월 2일 부터 5일 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Anaheim(Disneyland 소재)에서 열리는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PCSO)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