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3일,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제작 코스를 진행했다.'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가철성 보철분야에서 저명한 노관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철과)가 강연을 맡았다.노 교수는 이번 코스에서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에 대해서도 이론강의서부터 환자 대상 라이브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노 교수는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메뉴얼화 되어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의치 제작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하고, 코스 첫날 총의치 제작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해부학적 지식과 하악 총의치 흡착 메커니즘 그리고 BPS를 기본으로 한 의치제작 테크닉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데모와 핸즈온을 통해 모형 제작과 개인 트레이 설계에 대해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코스 이튿날은 실제 환자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을 런칭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부산에서 렉처투어를 개최했다. 같은 날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선 메디트가, 부산 렉처투어에선 네오바이오텍이 각각 i500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 것.부산 렉쳐투어 치과의사 섹션의 첫번째 강연은 엄승일원장이 맡았다. 강연주제는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부작용의 발생과 최소한의 고민해결’. 임 원장은 다양한 임상경험의 공유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해외 커뮤니티에서 핫하게 논의되고 있는 이슈들을 생동감 있게 전하기도 했다. 두번째 강연은 허영구원장이 이어받아 최근 임상가들 사이에서 논의되는 임플란트와 보철물의 중요 이슈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Internal 타입의 임플란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임상 사례와 해법들을 공유,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렉처투어의 대미는 김종엽 원장의 ‘Contemporary Digital Implant Dentistry’가 장식했다. 김 원장은 Digital Dentistry의 대가답게 오랜 기간 임상에서 활용해온 다양한 해법들에 대해 설명했는데, 처음 디
KaVo사의 전기 방식 핸드피스 E25L사진가 오스템의 주요 장비에 메인으로 장착돼 판매되면서 개원가의 인기를 얻고 있다.많은 치과에선 그동안 에어터빈 방식의 하이 스피드 핸드피스를 주로 사용해왔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구동 초기의 강한 파워로 인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았는데, 빠른 회전으로 인해 핸드피스를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다 치료시간이 길어지면 에어가 떨어져 작동이 멈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이를 대체할 제품에 갈증을 느끼던 중 오스템이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 전기모터와 증속 핸드피스를 이용해 기존 에어터빈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 전기 방식 핸드피스 E25L을 메인 장비에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기 시작한 것이다. E25L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기능이다. 전기모터에 장착하여 사용할 경우 에어 터빈 방식의 핸드피스보다 강한 파워가 일정한 토크로 발현되어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작업시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 30N의 높은 척 고정력으로 기존 제품 대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아울러 1:5 증속 핸드피스이기 때문에 RPM을 단계별로 조절해 미세한 치료를 할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6일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서울 Master Course를 시작했다.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진행되는,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까지 3개의 파트를 하나로 통합한 코스이다. 16일 진행된 베이직 파트에선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가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의 기본개념과 진단에서부터 외과적 처치와 보철까지 기본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요약 강연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수술심화 파트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를 맡는다. 이 파트에선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는 물론 합병증 처치까지 다루게 되는데, 허 원장은 베이직 파트보다 심화된 강연과 함께 이론에 도움이 될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파트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진행한다. 이 파트에선 보철 진단과 치료계획, 각종 구성품의 이해와 인상채득, CAD/CAM 및 심미 임플란트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게 된다.디렉터 이외에도 오스템 Master Course는 각 파트마다 4명의 패컬티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습을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또 베이직과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초기엔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면, 시술받은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하게 된 것. 임상의들은 임플란트 사후관리 중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꼽는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Bone loss를 촉진시키고, Implant Mobility를 유발해 Implant Fail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염증을 확실하게 제거하지 못하면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임상의들은 이 부분에 특히 어려움을 호소한다.이와 관련,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하고, 처치까지 할 수 있는 'IM-Cure KI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IM-Cure KIT는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으로, 탐침용, 육아조직 제거용, 임플란트 표면 Polishing용 등으로 구성된 유일한 All in One KIT.기존의 경우 별도의 Curette, Brush, Scaler, Powder, Laser 등을 활용하여 탐침과 세균 제거, Polishing을 진행했는데, 각각의 장비들이 임플란트 주위염 전용장비가 아니어서 개별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보관의
(주)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코스 세미나’가 오는 7월 8일(일) 신흥 본사 13층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제조원 : JIN BIOMED, 한국)’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기존의 교정용 플레이트의 취약점을 보완한 MCPA로 비발치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올해 5월 출시된 MCPA는 무엇보다 교정 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교정 플레이트를 구강에 고정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거나 특히, 2급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서는 교정용 Head Gear와 같은 구외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그러나 MCPA는 절개없이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훅 부분이 개선되는 등 기존의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MCPA를 통해 치아이동을 기존의 고정원보다 많이 당길 수 있는 등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 구외장치가 필요 없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9일 대구 대경지사 세미나실에서 네오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했다.백상흠 원장(차앤백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GBR의 개념과 Cti-mem을 활용한 증례를 파악하는 GBR 학술 세미나를 연 것. 이날 첫번째 시간에는 GBR의 기본 개념, 수술, 재료의 선택, 술후 관리까지의 전반적인 이론이 다뤄졌고. 두번째 시간에는 다양한 GBR 증례들을 통해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등 각 증례에 따른 술식의 선택과 합병증의 예방 및 처치에 관한 노하우들이 전달됐다.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도 열렸으며,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 제품은 Cti-mem, GBR-Kit, 타진식 동요도측정기 애니체크,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엑소덴, 급속멸균기 등으로, 그 중 Cti-mem과 애니체크가 단연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세미나는 주말에 진행되었음에도 약 2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지방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원장님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대구 지역 다음 세미나는 오는 9월
오스템임플란트와 세계 1위 치과용 구강스캐너 공급사인 3Shape이 지난 14일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구강스캐너 Trios 3 및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와 3Shape社 Rune Fisker 전략총괄 사장을 비롯해 양 회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계약체결은 양 회사를 서로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3Shape의 Rune Fisker 전략 총괄 사장은 직접 회사 소개에 나서 “구강스캐너 Trios 3가 출시 되어 보급화 되면서 회사가 크게 성장했다”며 “지난 2000년 한 자리에 머물렀던 판매량이 2017년 크게 증가하가면서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스페인 등 7개국 2천 여명의 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향후 3년 이내 56%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구강스캐너 구매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향후 구강스캐너 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또 Trios3와 오스템 간 연계 가능한 임상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향후 출시 예정인 인공지능이 적용되어 40초만에 구강스캔이 가능한 기술, 환자에게 직접 구강 스캔 한 데이터를 설명 및 공유할 수 있는 핸드폰 어플리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8~3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OSSTEM World Meeting 2018 MOSCOW’를 개최했다. 오스템 월드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총 36개국 1,7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성황을 이뤘다. 행사 첫 날인 28일에는 이수영 원장과 김용진 원장, 조용석 원장, Dr. David Chong, Dr. Marcus Lastimado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핸즈온 후에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C World Director Workshop이 진행돼 전세계 오스템 디렉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이튿날인 29일엔 오스템 월드미팅 심포지엄 본행사를, 30일엔 이수영 원장의 핸즈온이 진행됐다.행사 이틀 간 진행된 핸즈온 강의는 25개국 200여 명이 등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의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들과 실습 교보재를 활용한 핸즈온은 참석한 원장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7개 강의와 1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은 이수영 원장과 김용진 원장이 함께 ‘Current Techniques Concepts in D
시린메드 치약의 부광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인 릴리의 지난 14일자 항암제 라이센싱 보도와 관련해, 릴리가 계약한 오르카파마(AurKa Pharma, Inc.)의 지분을 약 5.4%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업프론트 약 60억원을 올해 회수하게 되고 마일스톤이 진행되면 추가로 270억원을 받을 수 있어 총 330억원의 투자 수익이 예상된다. 금번 수익은 일라이릴리 (Eli Lilly)가 오르카파마를 업프론트 1.1억달러(약 1,172억원)를 포함한 총 5.75억달러(약 6,124억원)에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벤처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미주와 유럽 소재 유망 바이오벤처 13개사를 TVM 간접투자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희귀의약품 전문개발 바이오벤처인 에이서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에 직접투자를 통해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실력 있는 해외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여 공동개발, 라이선스인 뿐 아니라 지분 투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비용 효율적인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