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메쎄와 인도네시아 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IDEC 2019(인도네시아 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오는 9월 13~15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격년으로 열리는 IDEC는 인구 2억5천만에 치과의사 2만7천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회엔 전세계 229개사 5,000sqm 규모에 4,015명의 전문방문객이 참가했었다. 이번 IDEC 2019에도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는 공동관 구성을 기획중이다. 한국관 참가 문의는 전화 070-4618-3507번 또는 이메일(kdta_oh@hotmail.com}로 하면 된다. 또 개별 참가를 원할 땐 라인메쎄(02-798-4105 / ytlim@rmesse.co.kr}로 문의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경 출시 예정인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OneClick이 다른 플랫폼 제품들과의 유연한 연계, 그리고 편리함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내세운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인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들과 치과에서의 요청사항들을 수렴하여 제작됐다. OneClick의 가장 큰 특징은 폭넓은 호환성이다. OneClick은 현재 교정 소프트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V-Ceph을 비롯해 영상장비 Viewer인 OnveVision,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기공용 소프트웨어 OneCAD 등 오스템에서 출시예정인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차트들의 경우 타사 영상장비를 사용하는 치과에선 두번에와 하나로와의 연동이 불편했다. 별도의 영상장비 Viewer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실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OneClick의 경우 하나로와 두번에를 포함해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OneClick은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한 실시간 예약은 물론
올해 첫 블랙벨트 세미나가 지난 12일 가산동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에서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D4 유저 200여명이 함께 해 사전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성황을 이뤘다. 연자로는 홍선아, 이수정, 정예영 교수와 신태하 부장이 나섰다. 이들은 보험청구는 물론 치과 세무 · 회계, 연말정산 그리고 오스템이 새롭게 출시한 SW OneClick 시연까지를 알기 쉽게 설명,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세미나는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홍선아 교수가 2019년 변경되는 보험청구 이슈 사항을 정리하면서 올해 시행된 12세 이하 광중합 레진 충전의 올바른 청구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 신태하 실장이 오스템에서 새롭게 출시한 소프트웨어 OneClick을 직접 시연했다. OneClick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겁게 나타났다. 정예영 교수는 연말정산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세무회계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아울러 슈퍼 관리자가 되는 방법까지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는 이수정 교수가 '손해보지 않는 보험청구의 기본'을 주제로 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8일 가산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 오렌지타워 등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1997년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보급하는 회사로 창립해 임플란트 산업을 개척한 후 꾸준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임플란트 대중화의 꿈을 이룬 오스템의 역사를 담았다. 특히 임플란트 이외에도 유니트체어와 영상장비, 재료 등을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스템의 성장과정을 담아냈는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오스템 마스터코스, 치과 인테리어 사업도 함께 조명했다. 이어 우수직원과 모범팀,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엄태관 대표는 오스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을 '직원 개개인'으로 꼽으면서 이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규옥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목표를 설정했다. 최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서지컬 가이드 OneGuide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2019 Damon Symposium이 오는 2월 17일(일) 서울 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신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Damon Symposium은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Damon System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정학술대회의 메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Damon Symposium은 기존의 Damon System의 기본적인 활용법뿐만 아니라 Passive Self-Ligation 기술을 적용한 개폐형 슬롯 설측 Bracket ‘ALIAS’, CAD/CAM 브라켓 간접부착 시스템, 그리고 TWEEMAC 디지털 시스템 등 교정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교정치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먼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의 ‘Labial VS Palatal maxillary total arch distalization’ 강연으로 시작된다. 모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교정용 스크류와 Palatal용 플레이트의 Total arch distalization 효과를 비교해서 설명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
올해의 샤인학술상은 황성연 원장에게 돌아갔다. ‘샤인학술상(舊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이 덴트포토에서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학술상이다. 7회째인 올해는 총 17명의 후보자가 선정됐고, 약 1달간의 덴트포토 회원 투표를 거쳐 이 가운데 서울 목동 사람사랑치과 황성연 원장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황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에서 보험청구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데다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쳐왔었다. 특히,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출판: 덴탈위즈덤)’을 비롯한 엔도 관련 출판뿐만 아니라 치과보험, 사랑니 발치 등에 대한 단행본을 출간하는 등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 및 동료들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황성연 원장은 “무엇보다 많은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기쁘다”면서 "그동안 스스로 궁금했던 주제들을 정리하고 토론했던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연 원장에게는 오는 2월 17일 열릴 제13회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구랍 23일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2018 대만 GAO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AO와 네오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하는 Advanced Course 세미나로, 대만 지역에서 저명한 13명의 치과의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네오바이오텍 IS-III active 임플란트 위주의 우수 임상사례와 임상 노하우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GAO 디렉터인 김종화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활용한 GAO의 식립 프로토콜을 전수했다. 또, SCA-Kit와 SLA-Kit를 사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는 Sinus 임상 노하우를 알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Hands-On 코스에서도 다양한 골 밀도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며, 현실적인 임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코스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GAO 관계자는 “다양하고 상세한 제품 설명과 임상 자료를 통한 강의로, 강의 시간 내내 집중도가 높았다"고 소개했는데, 한 참가자는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GAO의 프로토콜에 큰 만족을 느껴 향후 대만 중남부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생
(주)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가 오는 13일(일) 신흥 본사 11층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MCPA Hands-on 코스는 ㈜신흥이 지난해 5월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간단한 이론과 함께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작년 1차 세미나 이후 이번까지 총 4회째 진행되는 세미나이다. MCPA는 환자는 물론 술자의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교정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팔라탈에 플레이트를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외장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MCPA Hands-on 4차 코스 세미나에서도 기존과 같이 김윤지 교수(가대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모성서 교수(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와 한성호 교수(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육에 나선다. 1차 세미나 때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연자들의 숙련된 강의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 ㈜신흥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MCPA 세
역대 샤인 학술상(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들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가 찾아온다. 한해를 여는 종합학술대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되는 2월 17일(일)이 바로 그날. 올해로 13회째인 샤인학술대회는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연륜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치과영역의 주제를 다루는 고품격 종합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학이시습’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학술상 수상자들과 지난 샤인학술대회 중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눠져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Session 1에선 제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이학철 위원장(서울A치과)이 '효과적인 치주치료 노하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접착부검을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루고, 오후에는 제5회 샤인학술상 수상자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교정치료 후 심미치료에 대해 강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8~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8(경기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를 디지털, 임플란트 등 전문 Zone으로 구성하고, 데모 시연과 상담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그 중 참가자들은 One Day 치료가 가능한 오스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에 크게 주목했다. 개원가에서는 수년 전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화두로 자리잡았고, 오스템에서 판매중인 CAD/CAM, 3D Printer 등 정확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한 장점을 직접 체험하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특히 오스템이 직접 개발, 출시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 앞은 직접 데모 시연을 위한 참가자들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기존 밀링머신 대비 정밀도가 대폭 높아지면서 작업시간이 크게 단축돼 OneDay 보철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더불어 보철물 오차폭이 매우 낮고,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구강스캐너 Trios 3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불필요한 스캔영역을 자동으로 삭제해 수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가 매우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