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광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구강병 예방상담과 임상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과 10월 서울에서 진행된 강의 후 다시 듣고 싶다는 요청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미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강의는 예방철학과 임상적용사례에 집중해 강의 진행된다. 강의는 이병진(조선대) 교수가 ‘구강병 예방 철학’을 주제로, 이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치과 구성원들의 역할과 상담’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진희(춘천예치과) 치과위생사가 ‘임상적용사례’를 주제로 실제 활용되는 구강예방의 현재를 전한다.11월 8일 진행될 이번 강의는 충치예방연구회 평생회원은 10%의 등록비를 감면해주며, 기타 사항은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kim1983@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8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치협 29번째 분과학회로 새로이 출발한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가 학문 분야의 도약과 폭넓은 주제 연구를 통한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의 회원은 그리 많지 않은 150여명이다. 하지만 학술대회의 주제 강연이 임상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학술 행사의 참가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Back 2 the future!’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장비를 이해하고 진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강연에서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장비를 이용한 각 진료과별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 유명 연자들로부터 직접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디지털장비에 대한 활용도가 구강스캐너에서부터 임플란트, 교정까지 이용되면서 기본적인 장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부터 참가자들이 몰렸다.먼저 김진환(원데이치과) 원장이 ‘구강 내 스캔법의 진화로 스캔을’을 주제로 구강스캐너의 임상 적용 및 장단점을 정리했다. 그는 아직까지 구강스캐너의 한계점은 갖고 있지만 치과 임상에서 생산성은 물론 효율성 증가는 물론 보
비수술 양악교정 방법으로 개발된 킬본(Kinematics of Lingual Bar On Non-paralleling force system) 돌출입 교정이 다년간의 치료 결과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되고, 연구 논문이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되면서 돌출입 등의 진료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권순용(센트를치과) 원장이 개발한 진료방법으로 수년의 800여명 환자 케이스를 갖추며 보다 완성도 높은 치료 결과를 내놓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는 3D를 이용한 돌출입교정을 진행하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많은 케이스가 축적된 만큼 킬본 교정의 의미와 진료 효과를 알리기 위한 자리가 지난 18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주최하고 (주)메디센이 후원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학교가 주최하게 된 것은 킬본 교정의 개발자인 권순용 원장이 모교 출신으로 800여개의 케이스를 치과교정학교실 발전 및 연구를 위해 선뜻 내주었고, 이를 학교에서는 박기호 교수와 김경아 교수가 맡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희대치전원치과교정학교실과 권순용 원장 등은 지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의 2015 추계 학술대회는 ‘임프란트, 고민타파!!’란 주제로 오는 11월 1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치과의사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3가지의 주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Up-Grade your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김현민(가천의대 길병원 치과센터) 교수가 ‘상악동막 천공시 대처법’을 주제로,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Short 임프란트 시대의 치조골 이식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두 번째 세션은 ‘알고나니 다양해지는 치료계획’에 대해 이근용(울산참치과) 원장이 ‘발치 즉시 식립의 전략적 고려와 임상적용’을 주제로,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은 ‘임프란트 길이 선택에 대한 나의 생각’을, 김성균(서울대치전원) 교수는 ‘Implant assisted RPD의 전략적 고려’에 대해 발표한다.마지막 ‘Predictable Bone graft in Implant Dentistry’ 세션은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나의 임프란트를 위한 골이식 노하우 공개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학술
지난해 9월 21일 서울 SETEC에서는 부산대학교치의학대학원 동창회 재경지부가 주관한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던 학술행사를 탈피해 타 지역에 자리잡은 동문들에게 학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경지부가 첫 번째 학술행사를 마련했고, 학술행사 당일에는 동문 및 타 학교 출신 치과의사들까지 몰리며 학술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지난해의 성과와 더불어 올해에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봉수)가 주최하고 부산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 재경지부가 주관한 2015 학술행사가 지난 17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2015 SMART DENTISTRY'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고민하는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연들로 구성됐다.고창관 재경지부 지부장은 "학술대회는 실제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치부 수복, 심미보철 등에 대한 강의를 마련하고 연자 역시 이 분야에서 능통한 연자로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지금은 치과 진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현실에 맞춰 실질적인 진료 향상을 위한 강의를 마련했고, 강의를 통해 그동안 놓치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제47차 추계 학술대회'를 치렀다. 근관치료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지 만 3년이 지나며 근관치료에 있어 보다 다양하고 세부적인 주제들로 학술연구와 강의를 마련해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적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조용범 회장은 "우리 학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에서 파생된 독립학회로 학술 부분에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모든 치과의사 회원들도 기대가 높아지면서 학회 구성원으로서 학회 성장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뿌듯하다. 더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학회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미래를 위한 발전에 매진할 것을 약속 한다"며 근관치료학회의 역할을 강조했다.학술대회 주제 역시 개원의들이 어떻게 하면 근관치료를 쉽고 빠른 시간 안에 진행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Endodontics Dental Rehabilitation’으로 정하고 근관치료의 기본에서 수술적 근관치료까지 총망라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강연은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의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는 치과전문의 시대를 맞아 이식학회 측에서 회원들의 임상 실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후원하는 ‘인증의’ 제도와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올 한해 치러졌던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인증의’와 ‘우수임플란트임상의’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됐다.학회 측은 “현재 우리나라 치과계는 임플란트의 대중화와 함께 보험화 시대를 맞아 병원 운영에 무한경쟁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런 시대 변화에 맞춰 본 학회 회원들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위해 ‘인증의’제도와 ‘우수임플란트임상의’제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인증의와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지원에 관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kaidimpla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제48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를 슬로건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29일(목)엔 평의원회와 전야제가 열리고, 학술대회는 30일 오전 8시반부터 31일(토) 6시까지 이어진다.총 20시간짜리 행사지만 전체 구도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양일 오전에 해외 연자들의 특강을 배치하고, 30일 오후에는 임상연제와 특별연제 그리고 교정스탭을 위한 특강을, 31일 오후에는 'Advancing the Scope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를 위해 모두 18명의 연자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연자가 10명, 심포지엄 국내 연자가 4명 그리고 스탭들을 위한 특강에 4명의 연자가 나선다. 특강을 맡을 해외 연자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유럽쪽 인사들이다. 특히 ‘통합교정치료의 전망’을 주제로 한 릴레이 특강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연자들로만 구성됐는데, 이들은 ‘교정과 턱교정수술’(Dr. Lisen Espeland), ‘교정과 서저리를 위한 부가치료로서의 보철’(Dr, Arild Stenvik), 중증치과외상에 대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치주과학회 활동 등에 도움을 주고 있던 협력업체의 강연이 마련된다.이번 강연은 치주과학회가 새롭게 신설한 것으로 25일 오전 9시에는 네오바이오텍의 CTi-membrane, TentScrew을 이용한 효과적이고 다양한 GBR 방법에 대한 강의가, 오후 1시 30분 부터는 치아 발거 후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치조골과 치은의 형태이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또 동국제약도 치주과학회 최상묵 고문의 인문학 강의를 후원하는 한편, 런천시간을 이용해 회원들에게 ‘Sand Art’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업체 강연을 준비한 정종혁 섭외이사는 “협력업체 강연을 통해 업체들의 최근 연구 성과를 회원들 대상으로 충분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회사 이미지 제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원들도 각 회사들의 제품에 대한 개발 배경 및 숨겨진 의도 등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직접 접하며 임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밝혔다.협력업체 강연에 대한 소식은 치주과학회 홈페이지(www.kperio.org)에서 확인할 수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가 오는 11월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2015년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그냥 지내시죠라고 말씀하시나요?’라고 주제를 정하고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료전략의 변화(Contemporary therapeutic strategies for geriatric patients)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학술대회를 준비한 고영경 학술이사는 “한국의 고령 인구 비중은 1960년에는 2.9%, 현재는 13.1%, 그리고 2030년에는 24.3%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기대 수명 역시 81.3세로, 과거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길어졌다”면서 여러 증령 연구에서 현재는 60세가 되어야 중년이라고 할 수 있고, 최근에는 ‘60 is the new 40’라는 표어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고령자 치료가 더욱 중요하며 고령자의 구강건강 찾기와 현재의 치열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년치의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시니어들의 치과치료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강의는 간접수복, 직접 수복, 그리고 수복 후의 우식 예방,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