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오는 2월 9일까지 치과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전남대학교치과병원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작가 한광용씨는 지난 6년간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일어난 행복한 모습의 인물을 카메라렌즈 속에 담아내 이번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속에는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의료진들의 진심, 직원간의 소통 과 화합을 이루는 아름다운 장면, 열심히 연구하고 탐구하는 열정, 위로와 힐링을 위한 음악의 고운 선율 전하는 아름다운 모습 등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서로를 위하여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겼다.김재형 치과병원장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분 한분의 멋진 순간의 사진을 보니 서로를 위하여 진심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고,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행복을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더 많은 행복 활력소가 되고 병원의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미국에서는 치과의사가 최고 유망 직종으로 꼽혔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터가 미국 노동통계국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선정한 10대 유망직종에 따르면, 치과의사에 이어 임상간호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내과의사 그리고 치과위생사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치과의사를 최고 유망 직종으로 뽑은 이유로 ▲실업률이 0.9%로 매우 낮고 ▲메디칼 닥터 등과 비교했을 때 일과 생활의 균형이 적절하며 ▲순수익이 매우 높고 ▲고용전망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점 등을 꼽았다.US뉴스 앤 월드리포터가 인용한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는 '2012년~2022년 사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종 100'.이 자료에서미 노동통계국은 고용 창출과 성장률, 직업전망, 실업률, 봉급 및 일자리 만족도 등을 고려해 경제, 문화, 건설 등 각 분야 100개 직업을 유망직종으로 선정, 발표했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13년 미국 치과의사들의 연간 소득은 평균 16만8,870달러, 시급은 72.74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또 2012년~2022년 사이 치과의사 일자리 수는 16%가 증가해 현재보다 약 2만3,300개의 일자리가 더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우리
올 해에만 4,798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새로 배출됐습니다만, 일선 개원가에선 늘 인력수급이 문젭니다. 광고를 내도 지원자조차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보건기관을 포함해 전국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기껏 2만7천 명 정도입니다. 1년에 5천여 명의 신규 인력이 배출되는 걸로 치면 겨우 5.5년 치 자원만 현업에 남아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모두 어디로 간 걸까요? 설마 5년 동안만 일하기 위해 어렵게 치과위생사 자격을 딴 건 아닐테고, 대체 그 많은 인원이 죄다 어디로 숨어버린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유는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결혼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한 자발적 유실분이고, 다른 하나는 치과에서 선호하는 년차를 지난 고임금 인력들의 ‘자의반 타의반’식 도태입니다. 치과위생사들은 근무 경력이 한곳에서 쭉 이어지면 비교적 오랜 기간 현장에 남지만, 이리저리 치과를 옮겨 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게 조기에 현업에서 물러나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결국 한 해에 5천여 명이나 배출되면서도 현장에선 필요한 인력을 제 때 채용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빚어지는 거지요.그러나 인력문제는 하소연만 한다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이 세계 최대 임플란트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신흥은 '미국 전역에 임플란트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끝에 지난 9일 임플란트 픽스처 첫 선적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선적은 현지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인데, '이달 중으로 Surgical Kit 및 보철류 등의 제품도 추가 선적될 예정'이라고.이로써 신흥은 일본을 위시한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 덴마크 등의 유럽, 이란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 튀니지 등의 아프리카에 이어 세계 최대의 임플란트 시장인 북미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게 됐다. 회사측은 이번 미국 수출 계약을 '현지 소비자인 미국 치과의사들로부터 제조사의 신뢰성과 품질의 우수성, 사용상의 편리성, 가격 합리성 등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으로 평가받은 데에 따른 것'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향후 미국 시장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가져 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신흥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 한 해 이미 예정된 수출물량만으로도 지난해에 달성한 수출성장률 40%를 뛰어넘을 기세'라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도록 힘 쓸 계획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 지난 10일 서초동 소재 음식점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는 본원과 강동병원 보존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는 5명의 증례보고 발표회 및 새롭게 전공의를 시작하는 신입 소개와 대학원 신입생들의 소개가 있었다.2부에서는 신입 전공의들의 공연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과의 만찬 및 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가 주관하고, 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하는 ‘2015 카다바 워크숍’이 오는 30일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강의가, 31일과 내달 1일에는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실습은 4인 1조로 나뉘어 진행되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문의는 02-2072-0213으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강동구청으로부터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강동구청은 김광철 교수가 강동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 중 특히 저소득층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이 증진된 것을 감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광철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강동드림스타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과 함께 치과 치료가 시급하게 필요한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199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는 물론 구강위생관리법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현숙 회장 시부상.빈소: 부산 동아대학교 장례식장 특6호실(051-256-7070)발인: 2015. 1. 15장지: 이천 호국원
연세다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10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연세 치의학 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015년도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진행했다.이근우 학장의 인사말과 정남식 의무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지수 연구교수의 ‘Misuse and abuse of statistics in Dental Research’ 주제 강연과, 심준성(보철과) 교수의 ‘치과의사 실기시험과 문항개발’에 대한 강의 그리고 박영범 원내생진료실장의 ‘연세치의학 임상교육 미래 100년’ 주제 발표를 통해 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의 해를 맞이해 ‘교육’, ‘연구’, ‘진료’, ‘봉사부문’에 대해 향후 100년을 새롭게 설계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이하 치전원)이 지난 12일 저녁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5년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치전원 문화홍보위원회(위원장 박기호, 이하 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새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의 소개와, 치전원의 주요 활동 및 대‧내외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치전원의 도약을 가시화한다는데 목적을 뒀다.치전원 문화홍보위원장인 박기호(교정과) 교수는 “경희대치전원의 다양하고 핵심이 되는 활약상을 보다 다양한 채널로 홍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경희대치전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 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간담회에는 박기호 위원장, 노대현(구강생리학교실) 간사, 김덕수(보존과) 위원, 백장현(보철과) 위원, 조영아(구강병리학) 위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치전원의 2015년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먼저 △2017년 치전원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준비 현황을 ‘개교 50주년사 편찬 위원회’, ‘개교 50주년 기념회(행사) 준비위원회’ 등이 꾸려져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2014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연보’가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