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연구학회(IADR)가 세계보건기구(WHO) 내 보건의료 분야 연구를 담당하며, 전 세계인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ADR은 2년 마다 WHO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보건의료분야 추이를 살피고 더 나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IADR은 전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으로 우리나라에도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영, 이하 KADR)가 활동 중이다. KADR의 국내 활동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고, 올해에는 적극적인 회원 배가 활동을 펼쳐 지난해 180여명이던 회원이 올해는 74%가 늘어난 313명으로 활동하게 됐다.KADR이 회원 증가와 활동 역량이 높아진 이유는 KADR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문적 연구가 치과 분야 산업 및 임상이 미래 치과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열린 ‘제34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학술대회’는 치의학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등을 비롯해 각 치과대학 학생들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학술대회는 ‘KADR Spotlight on Dental Hallyu(韓流)’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재를 살피는 것은 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대강당에서 ‘원데이 보험연수회’를 진행했다. 연수회는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 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았다.보험 연수회는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전철완 보험위원, 윤지영 보험위원, 양익성 보험위원,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차팅의 중요성`본인부담금, 진찰료와 검진 △발치, 외상, 보철 등 외과처치에 대한 보험청구 △보존치료 및 치주치료 보험 청구 노하우 △올바르게 실천하는 보험청구 방법까지 경기지부 보험위원회 전철완, 윤지영, 양익성, 심재한,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섰다.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의가 수준도 높아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앞으로 보험위원들은 연수회에 대한 회원 요구도를 반영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 Joint)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4차 아시아턱관절학술대회(4th Asian Academic Congress for Temporomandibular Joint)’를 진행 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타이, 인도에서 연자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도 정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김수관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류재준(고려대) 교수, 이부규(아산병원 ) 교수,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문성용(조선대) 교수 등이 참가해 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관 교수는 포스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이번 학술대회가 필리핀에서도 주목 받은 대회로 아키노(Bengno S. Aquino III) 필리핀 대통령의 Welcome 메시지로 환영 받기도 했다. 학술대회장에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석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한편 정훈 명예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7년 제5차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Preparation for the Next 10 Year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벨기에, 프랑스,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등 6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한국을 찾았고,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권경환 학술대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향후 1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정했고, 9가지 테마, 4가지 심포지엄 그리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진행했다. 악성학회가 기존의 성형재건이라는 생소한 학문을 국내에 들여와 성형재건이라는 명칭과 임상 기술의 발전을 이뤄왔고, 앞으로 10년, 더 나아가서 성형재건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Tissue engineering △3D를 활용한 진료 △임플란트 즉시부하, 캐드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 △Trauma focus Orbital Fracture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9가지 테마의 Oral Presentation을 비롯한 초청특강 등 미래를 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패널 디스커션, 심포지엄 그리고 해외연자특강 등 임상에서 보철치료에 필요한 A~Z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해외연자특강에는 John A. Sorensen(워싱턴치대) 교수가 나서 ‘Digital workflow Implant Dentistry: A synrtgitic match’, ‘The 3rd Revolution in Implant Surgical-Prosthodontics: Developing a totally digital treatment concept’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임상적 견해를 전한다. 패널디스커션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치료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설계를 주제로 보철치료 시 임상가들이 전하는 치료계획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까지 짚을 계획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는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ion’,
임상가들이 고령 환자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격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진료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 지난 7일 추계학술대회를 치렀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고령사회에 대한 각계각층의 대비책도 마련된 실정이고, 노년치의학회 역시 학술대회 및 시니어구강전문가과정을 통한 고령 환자 진료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추계학술대회는 “그냥 지내시죠”라고 말씀 하시나요?란 주제로 치과 치료전략을 세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강의는 고령자를 위한 직접수복치료, 간접수복치료, 고령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우식의 해결, 고령자 미백치료, 고령자에게서 나타나는 금이 간 치아 관리 등 치과 치료 중 해결책이 필요한 주제로 연자들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첫 번째 강의는 박성호(연세치대) 교수가 나서 ‘고령자를 위한 직접 수복치료의 정석’을 주제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아 건강이 중요한 노년층의 보철적 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고, 이어 최경규(경희대) 교수는 ‘고령자를 위한 간접 수복치료의 솔루션’을 주제로 간접수복을 위한 접착제 선택에서 상아질 습윤접착, 접착제의 호환성에서부터 디지털 치의학을
학술행사 흥행 보증수표인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또 다시 성공적인 학술행사를 치러냈다. KAOMI는 지난 1일 ‘임프란트, 고민타파’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고, 강연 현장 역시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강의에 임상가들의 강의 몰입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KAOMI의 학술대회는 춘계를 중앙회에서, 추계는 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치러지기도 했지만 2015 추계학술대회는 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지부가 추천하는 연자 강의 등 지부와 연계한 학술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임프란트에 필요한 주제만을 선정 특히 강의 주제는 다년간 KAOMI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한 것으로 이번 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임상가들이 듣고 싶어 하는 강연’을 토대로 선정 됐다. 그 결과 김영균(학술자문위원) 교수가 메인 연자로 나서 ‘나의 임프란트를 위한 골이식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25년간의 임상경험을 전했다.또한 지부 추천연자로는 인천지부 추천 김현민(가천길병원) 교수가 상악동 천공 시 상황별 대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대구`경북지부 추천연자로 팽준영(경북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임원진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제22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COMS 2015)’에 참가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이종호 이사장과 김명진 전임이사장이 초청 연자로 발표에 나서는 것은 물론 악안면외과분야 교수 및 전공의 약 100여명이 논문과 포스터 발표 등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세계에서 모인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알리며 연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ICOM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1962년 1회 런던 학술대회 후 올해가 22번째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ICOMS 에서도 구강악안면분야 종양, 외상, 안면기형, 임플란트, 악관절 분야 등 다양하고 넓은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세계적인 석학분들이 함께 하며 임상 지견을 나눴다.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영, 이하 KADR)의 ‘제34회 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의학회,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KADR 활동에 높아진 관심을확인 시켜줬다. 특히 2016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94차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총회 준비도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과계 한류를 이루고픈 KADR 임원진의 소망도 담겨져 있다.학술대회는 ‘KADR Spotlight on Dental Hallyu(韓流)’를 슬로건으로, 기초와 임상치의학에 대한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신 치의학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는 연제 발표로 진행되며, 생체 재료와 3D 기술 관련한 중개치의학 분야 연제 발표에서는 임상응용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진 치의학 분야 연구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KADR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치의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의 초청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강연은 2016 IADR 서울총회를 주관하는 유카뮤어만(JukkaMeurman) IADR 차기회장을 비롯해 일본지부(JADR)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제48회 학술대회’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해외 치과의사 2천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진행됐다.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 Advancing the Scope of Orthodontic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영어권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펼친 시간이었다. 치과교정학회 측은 “사전등록인원이 1,870여명으로 치과의사 그리고 치과스탭이 270여명 외국인 참가자도 80여명에 가까웠으며, 임상구연 20편, 포스터 143편 그리고 테이블 클리닉 및 우수증례전시도 진행하며 회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너 운영으로 학술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동시통역을 통해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학술대회는 세계 교정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강연을 마련했으며, 해외연자 특강 등은 학술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교정치료의 또 다른 제언을 내놓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먼저 해외연자 특별 강연은 통합 교정학의 관점에 대해 Class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