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5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1층 경하홀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Psychosocial Approach to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렸으며, 강의는 홍정표(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성격유형별 안면통증환자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통증 및 만성통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최용현(건국대) 교수가 ‘구강안면통증 환자에서 심리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료실에서 경험한 다양한 유형의 환자들에 대한 대처방법들을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환자들의 성격과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를 공감한 학술의 장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