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9일 병원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일환으로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병원 간 학술 및 임상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술 및 학술교환을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으로 기술지원, 진료 연구개발 및 간행물 교환, 병원 간 학술강연 및 Workshop 개최, 각종 문화행사 초청 개최 협찬, 학술교류 협약을 이어나간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은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의 큐슈대학, 대만의 카오슝의학대학 교수와 부산대치전원 의무부총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대치대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국제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에서 외국자매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하여 치전원 학생들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때문에 심포지엄을 통해 자매대학과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교류 및 공동연구까지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 주제는 ‘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으로 일본 큐슈대학 치대 노나카 카주아키 교수, 대만 카오슝의학대학 치대 텅옌퉁 앤디 교수,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 한동욱, 정명영 교수, 부산대치전원 허중보, 김형준교수 등 총 6명의 연자가 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자들은 학사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깊이 있는 질의 토론을 교환하였으며, 첨단 분야에 대한 우리 대학의 연구 수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10월의 전시로 설상호 작가의 '탐닉'를 진행 중이다. 설상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구상성과 추상성, 복잡함과 단순함이 내포하고 있으며, 의식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사실적 공감을 얻게 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통하여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멋진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권재성 연구원(사진)이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Global Young Scientist Summit 2015(GYSS 2015)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됐다. 내년이 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우수한 박사과정 학생들 및 젊은 연구자들이 모여 노벨상, 밀레니엄 기술상, 튜링상 및 필즈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회도 열며, 젊은 과학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학술교류 프로그램. 이번에는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실적이 있는 총 5명의 한국대표를 한국 및 싱가포르 연구재단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한국 대표들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싱가포르 왕복항공권을, 싱가포르연구재단에서 숙박비, 참가비용, 사회체험 활동비용, 식비, 교통비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지하 1강의실에서 기념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특수법인 10주년과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에 대한 행사로 기념심포지엄에서는 취약계층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류인철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홍순식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기념식은 오후 5시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덴탈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류인철 병원장 기념사 및 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달 27일 국립공원 무등산으로 직원 단합등반대회를 가졌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임상교수, 전공의, 일반직 등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직원 등반단합대회는 직원간의 소통과 단결된 모습으로 치과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직원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형 원장은 “가을의 계절에 접어들었지만 한낮의 더위가 있는 오늘 더위를 극복하고 땀방울 흘리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여러분과 시원한 무등산의 바람을 만끽하며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이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단결된 힘을 갖고 환자를 성실히 케어하며 명실상부한 호남 최고, 더 나아가 모든 치과병원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치과병원을 만들자'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사진 왼쪽)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봉사 분야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달 24일 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식은 이재일 대학원을 비롯해 이진 교무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등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직교수진과, 김영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및 김혜정 진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및 사회봉사 분야에서 상호교류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목적으로 체결된 협정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치과진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05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2008년 4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이후 더욱 전문적이고 특화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사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역량의 잣대라고 할 수 있는 '인체유래물은행'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인체유래물은 사람의 몸으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 세포, 혈액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염색체, DNA 등을 말하는데, 인체유래물은행은 이와 관련된 역학정보, 임상정보 등을 수집·보존하여 직접 이용하거나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이 인체유래물은행은 지금까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주로 허가 대상이었으나, 금번 치과병원 중 최초로 서울대치과병원이 허가를 획득한 것. 따라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을 위해 정보 관리실과 검체 처리실 및 저장실을 개설 할 예정이다.서울대치과병원 홍성두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치의학 분야에서 중개임상연구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서울대치과병원에 인체유래물은행이 개설됨에 따라 기존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인체유래물 연구에 접목시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구강질환에 대한 인체유래물들이 축적되면, 이를 타기관의 연구자에게도 분양, 치과 영역의 임상 및 학술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중심 인체유래물은행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 치과보철과 전공의의 논문 두 편이 동시에 SCI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Prosthodontics)에 게재 확정됐다.이번에 게재 확정된 논문은 배지철 전공의(사진 왼쪽)의 'Comparison of the Masticatory Functions of Complete Dentures and Implant-retained Overdentures'와 남세진 전공의의 'Marginal and internal fit of conventional metal-ceramic and lithium disilicate CAD/CAM crowns'로 최신 진료 분야인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치료와 CAD/CAM을 활용한 보철물 제작과 관련된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최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치의학연구소 및 의료기기시험센터의 활발한 활동으로 치과병원 구성원들의 개인 연구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의뢰하는 임상시험 등 다수의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허가용 임상 시험 및 기업 의뢰 임상연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전공의를 비롯한 연구자들의 임상연구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국제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지역 치과대학병원 중에선 처음이다.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치과병원 평가인증제도는 지난해 시범평가 및 평가기준마련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총 202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거친다.이번 인증평가 조사는 각종 규정 검토와 그 규정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현장추적조사로 이뤄졌는데, 총평에서 평가단은‘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체계가 잘 수립되었으며, 특히 감염관리 및 시설안전 분야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가 되었고 또한 제 규정이 실제적인 업무에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제정되어 있었다.'고 말했다.안종모 병원장은‘이번 평가를 통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보다 나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해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