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제15회 창립기념을 맞아 지난 22일 홍대에 위치한 치과위생사포럼에서 전국 치과위생사를 위한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그동안 충치예방연구회는 국민을 위한 충치예방연구를 비롯해 △교육홍보 △구강보건 예방사업 연구 보급 등 국민 구강건강 조력자로서 노력해왔다. 다음으로는 22일에 진행된 교수강연으로 서울, 부산, 전주, 광주 등을 돌며 전국 순회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서울에서 처음 시작한 이번 강연은 (가칭)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대표 황윤숙, 이하 포럼)과 함께 진행됐고, 강의는 △교육자로서의 윤리와 태도 △피교육자의 특징별 교수법 △학습목표개발 △교수매체 제작 및 활용 등 교수법 및 교수 매체 까지 폭넓게 살폈다.이날 강의는 집중도는 물론 수강인원이 몰리며 교수법에 대한 관심 앵콜 요청이 있어 다시 한번 서울 강의가 예정 중이다. 강의에 대한 정보 및 접수는 포럼 홈페이지(http://www.dhforum.org)로 하면 된다.교수법 강의에 참가한 한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라는 공통분모 때문인지 서로 모르는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지만 같은 직종에서 토론할 수 있는 공감이 좋았다.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건치신문사가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 토즈 건대입구점에서 ‘치과계 보조인력대란 탈출구는?Ⅱ’를 주제로 기획 좌담회를 개최한다. 내달이면 치과위생사 일부 업무 법제화에 대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의기법)이 마무리 된다. 2013년 5월 복지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한 자리에 모여 치과 보조인력 업무에 대한 의기법 시행 계도기간을 1년 9개월로 설정했었다. 이는 보조인력 수급의 대안을 함께 찾기 위함으로 관련 단체 간의 합의를 통해 논의해볼 것을 약속했다. 현재 계도기간이 한 달여 남아 있지만 대안으로 가시화되는 부분이 없는 상태.이에 건치는 치과 개원가에 종사하고 있는 세 직역의 당사자를 초청해 좌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패널로는 양영종(양영종 치과) 원장, 장효숙(이병준 치과) 치과위생사, 윤매화(김동기 치과) 간호조무사가 참석해 ▶의기법 시행을 바라보는 각자의 입장 ▶개원가 현장에서 바라본 문제점 분석 ▶복지부‧치협‧치위협‧간무협 등이 치과계에 바란다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참관 및 문의는 02-588-6946으로 하면 된다.
국내 큐레이(Qray) 연구모임인 KCQ(Korean Conference on Qray, 회장 이상호)가 지난 24일 서초동 휴네스홀에서 2015년 제1차 KCQ 리서치 포럼을 개최했다.KCQ는 이번 리서치포럼에서 국내외 큐레이 연구동향을 주제로 최근 국내외 학회(학술지)에 발표되거나 최근 진행된 큐레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먼저정승화 교수(부산대 예방치과학교실)가 ‘QLF를 활용한 최근 연구경향’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후 Qray를 이용한 국내연구 발표가 이어졌으며, 포스터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특히 주목 받은 발표는 QLF-D 광원과 이산화 티타늄 광촉매제의 치아 미백 효과를 주제로 한 강시묵 연구원(연세치대 예방치학교실)의 연구로, '기존 치아 미백에 사용하던 자외선 광원 대신 큐레이 광원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 큐레이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고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큐레이를 사용한 인접면 우식 발견, 큐레이를 이용한 유치열기 초기우식병소의 변화평가 등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고 논의됐다.주최측은 'KCQ 리서치 포럼은 회원 이외에도 플라그 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큐레이에 대해 깊이 있게 연
㈜신흥이 오는 2월 28일(토)부터 3월 15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사진)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한다. 2015년 첫 코스로 내놓은 이번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임상 케이스 실습까지 단계별로 알려주는 성무경 원장의 집약된 노하우를 통해 개원을 앞둔 공보의와 취업의 및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4회로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 코스로, 단 4 회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만으로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 과정을 총망라하는 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을 기초부터 하나하나 단계별로 짚어주는 섬세함과 단순 명료하고 체계적인 실전 강연에 대한 성무경 원장의 명성이 더해져 더욱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또한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예정이며, 각 회차 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두어 그 날 배운 내용은
지난 16일 서울 등 전국 7개지역 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751명 중 725명이 합격해 96.5%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7.9%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전체 합격자 수에서도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5점을 맞은 단국치대 권율 씨가 차지했다.이처럼 725명의 새내기 치과의사가 치과계에 새로 진입함에 따라 2015년 대한민국의 활동 치과의사 수는 2014년말 기준 22,952명에서 23,67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한편 치과의료기관 수도 2014년 한해 동안 모두 447개소가 늘어났다.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실이 최근 심평원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치과의원은 1065개가 새로 문을 열고 620개가 문을 닫아 445개소가 늘어났고, 치과병원은 22개가 신규개원하고 20개가 폐업해 2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013년말 기준 치과 수를 대입하면, 2014년 12월말 현재 전국 치과의원 수는 16,172개소, 치과병원은 205개소로 추계된다. 참고로 한 해 동안 늘어난 치과의원 수 445개는 전북지부 보다도
(사)열린치과봉사회 안성훈 회장의 장녀 지수 씨가 오는 2월 8일(일) 오후 1시 호텔리츠칼튼서울 A3F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20(역삼동 602)전화번호: 02-3451-8000 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2015년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 그리고 합법적 업무수행에 내실을 탄탄히 할 계획으로 출발한다.오는 2월 28일이면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실화를 기반으로 치과진료의 효율성 향상 및 적법한 전문치과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취지로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계도기간이 만료된다. 따라서 치위협의 이 같은 계획은 탄력을 받아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업무수행에 있어 다채로운 제반환경 조성에 주력할 뜻을 전했다. 김원숙 회장은 “법은 이미 시행이 된 것이다. 지금은 부칙에 의해 2013년 5월에 합의한 부칙에 대한 경과기관일 뿐이지 이는 법안을 다시 고민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협회는 치과위생사들이 합법적인 법의 테두리 안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제반을 다져주면 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계도기간 만료와 함께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및 면허증 게시대 비치 활성화로 치과위생사의 식별을 용이하게 할 계획은 물론 협회 블로그, 소셜미디어, 홍보 UCC 등을 통한 올바른 의식 전달에 주력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치위협은 복지부에서 치협, 치위협, 간
전국 치무이사연석회의 및 정책현안 토론회가 지난 24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 시도지부 치무이사 및 관련 이사들이 참석했고, 치협에선 박영섭 치무담당 부회장과 강정훈 치무이사가 행사를 주도했다.이날의 안건은 오는 2월 28일로 계도기간이 만료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이 법률이 규정한 치과위생사의 업무법위가 개원가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자는 게 이날 모임의 주된 목적이었다.회의는 강정훈 치무이사의 ‘추진결과 보고’로부터 이어졌다. 추진결과엔 의기법 개정과 단체간 MOU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간 업무분장 작업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고에서 강 치무이사는 ‘간호조무사협회는 치과위생사의 업무영역으로 정해지지 않은 봉합사 제거, 석션, 신체계측, 임플란트 수술보조 등에 대해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요청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울산지부 배석기 법제이사와 경기지부 이재호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기태석 여론수렴위원장도 이날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발표했다. 배 법제이사는 “불법네트워크치과의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위임진료”라면서 “울산의 경우 ‘법’ 준수 차원서 구별 없이 고발을 해 UD 이외 회원치과들도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 이사 서치신협)이 지난 2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정기총회 시작 전 최호근 이사장은 인사에 나서 “서치신협은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자산 1,072억여 원, 당기순이익 6억 4천여만 원의 성과를 거두며 한해를 잘 보냈다. 이는 취임 초 내실과 재무안전에 맞춘 경영 성과라고 생각 한다”면서 “2015년도 제2의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의사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조합원의 신규가입에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주거래 계좌유치 사업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정기총회는 출석조합원 280명으로 정관에 의거해 성립되어 진행됐고, 윤성민, 김태성, 김동근 조합원의 의사록 기명날인이 있었다. 이어 2014회계연도 감사보고에 나선 이경수 대표감사는 ‘대출과 관련해서 전년도에 비해 미약하지만 0.04%의 연체비율이 증가한 것은 개원가의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기존 부실 대출의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대출심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감사보고 후에는 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사무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23일 경기지부 정진회장과 김재성 법제담당 부회장, 황영필‧위현철 법제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경기지방경찰청 김종양 청장과 이기주 정보과장을 만났다. 경기지부가 경찰청을 찾은 이유는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조취로 사무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의료사고 발생 시에도 중립적인 시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청했다.경찰청 역시 경기지부 회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고, 범죄 피해자나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과진료 및 신원불상의 사건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