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을 개소하고 연구를 이어 온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통일치의학협력센터는 분단으로 인해 벌어진 남‧북한의 의료체계 및 서비스 범위의 이질감을 인식하고 구강보건분야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센터는 ▸통일기획패널사업 선정 ▸치협정책연구소 정책과제 제안서 제출 ▸통일연구원 수요 연구과제 제안서 제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수주 일환으로 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한 상태며, 앞으로는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진행 및 서울대 심포지엄 참여와 통일치의학 사업 진행 또는 진행예정인 치의학 관련 단체와의 심포지엄을 계획 중’에 있다.무엇보다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것은 물론 통일치의학센터가 추진하려는 남북치의학교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하므로, 심포지엄을 통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지난 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서는 ‘북한 구강보건의료 개발 협력의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 통일기획패널사업-통일치의학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통일부도 후원한 학술세미나로 정부 관계자는 물론 치과계 내외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 교수 일동은 지난 4이 ‘100년 역사 속의 연세 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15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 진행했다.세미나에서는 치과대학의 사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먼저 연세 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진행사항이 보고됐으며, 이어 CODA 및 국내인증평가 진행사항과 ‘2015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CODA 기반 원내생 임상교육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기존의 원내생 수기 케이스 카드 전산화로 paperless system을 구현하고자 개발 중인 학생용EMR 3.0 student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까지 이어졌다. 한편 2014학년도 우수업적 교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연구부분 신동민(구강생물학 교실), 김창성(치주과학교실) 교수 ▴진료부문 정영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형준(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수상했다.학생강의평가 부분에 우수강좌상은 예꽈 2학년 의사소통입문(김주아 연구조교수), 1학년 해부학(김희진 교수), 2학년 수복학II(노병덕 교수), 3학년 감염관리학 (정일영 교수), 4학년 임상무치악보철치료학 (정문규 교수)가 선정됐다.치과대학병원 20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7월과 8월, 특별기획 초대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화가의 여름’을 주제로 삼고 김재성, 문정호, 설상호, 조규철, 조현수, 표인부, 한부철, 허정아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갤러리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유화, 수채와, 판화, 오브제 등을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이며 오는 8월 3일까지 열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이 지난 1일 ‘이종욱 펠로우십’치과의사 연수생들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위탁된 연수생은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2명씩 선정되어 총 4명이 2015년 12월까지 6개월간 연수를 받게 되며, 연수는 구강악안면외과(3명)와 치과보철과(1명)에서 각각 임상과정 전반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의료인력 양성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치의학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처음으로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국내 치과병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UTC, 콩피뉴 공과대학)융합연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관악캠퍼스 4동 302호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ences et Technologies’을 대주제로 조직재생을 위한 신개념 생체재료의 치의학 및 공학 연구자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심포지엄에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정부는 물론 프랑스 정부에서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로 심포지엄 당일 역시 프랑스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가는 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 pour l’IngénierieTissulaire Parodontale(치주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을 위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UTC 교수진으로 융합연구단을 구성하고, 2014년 한국-프랑스 정부 간 과학기술협력기반조성사업인 ‘Coréen-Français Science and Technol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정하는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교수는 최근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현재 이 교수는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 등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IBC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인명사전’과 더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18일 진료부직원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및 친절교육을 진행했다.먼저 감염관리 교육은 최근 병원 내 감염으로 인한 메르스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일반 예방수칙 ▸손 씻기, 기침 시 유의사항, 마스크 착용, 일회용 글러브 착용,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피하기, 고열 의심환자는 대중교통 피한 이동 등을 담은 내용을 전했다.친절 교육은 ‘감동과 CS’를 주제로 한광용 강사가 나서 고객감동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입구에는 ‘우리 병원은 메르스가 병원 내 전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 발생한지 30여일이 지났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메르스 공포가 이어지고 있고, 종합병원이 아닌 치과병원에도 방문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대치과병원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메르스 감염관리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메르스 의심환자의 내원 대비를 위해 병원 출입구에 열감지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든 내원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발열이 의심되는 내원객들에게는 일대일로 문진하고,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 치과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송보순 원무과장은 “메르스로 불안해하는 환자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평소보다 훨씬 강도 높은 감염관리로 메르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 모두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현재 치과병원은 전 직원이 내원객의 체온 모니터링과 안내에 동참하고 있으며, 2층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치아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연세대 매지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연세대치위생학회 YESOSA(예쁜 미소를 찾아주는 사람들)를 주축으로 원주시 보건소와 지역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가 한국 치위생교육 50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며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이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천했다.행사는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한국치위생교육 50년을 자축하며 치위생학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2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잇몸병의 발생원인과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실천 방법을 덴티폼을 이용해 교육했다.또한 메르스로 인해 철저히 지켜야하는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행사 참여 전에는 칫솔질과 치실의 사용방법에 대해 잘몰라 치실을 많이 사용하면 좋지 않은 줄 알았다. 교육을 통해 칫솔질 방법과 치실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배웠으니 앞으로 구강건강관리에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학생도 “지역 보건소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 더욱 보람찬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주임교수 정원균)중인 김연주 학생이 연구한 ‘Gender differences in chewing discomfort in older South Koreans(지도교수 김남희)’ 주제 논문이 국제치위생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에 게재 확정을 받으며 치위생 분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학술지는 Inter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은 국제학술지(SCIE, IF 0.682)로 치위생연구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학술지로 치위생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연구하고 개진하는 학술지다.김연주 학생의 주제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와 그 해석을 정리한 것으로 치위생 연구 분야에 있어 한 부분을 집중 조명할 수 있을 것에 대한 의미를 두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연주 학생의 연구 논문이 게재확정됐다.지난해에도 연대 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이민영 선생의 논문도 같은 학술지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결과 연세대치위생학과 석사과정이 국내 치위생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구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