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4일 ‘2015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은 2007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초청연수사업으로 시작된 것으로 개발도상국 내 보건의료인력을 국내에서 교육해 소속국가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 과정에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간담회는 연수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일 대학원장과 이종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을 비롯해 교수진이 함께했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국제교류 확장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보건정책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한 자리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생 그리고 우리 대학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이종구 센터장도 “오늘과 같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집중 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 7일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과 업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은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김선득 교수가 치과병원에 미술작품을 설치‧기증하면서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김 교수가 환자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치과치료를 받던 중 병원 벽면에 설치된 바다 컨셉의 인테리어를 보고 의구심이 갖고 이성복 병원장에게 문의했다. 병원 벽면의 작품은 이성복 병원장이 직접 설계하고 치과병원의 모든 구성원의 재능기부로 인테리어로 마련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김선득 교수는 직접 본인의 작품을 설치하고 기증까지 하게 됐다. 김선득 교수는 ‘소통’을 주제로 표현 한 작품들로 유명하며, 갈매기를 매개체로 해 설치미술을 실현 시키고 있다. 이번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 설치한 퍼포먼스 프로젝트(Performance Project)는 ‘사이를 가다’(Go Between)를 주제로 치과병원 출입구와 진료실 통로 벽면에 설치미술이 자리했다. 김 교수는 “환자나 의료진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이성복 병원장의 마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직접 작품을 설치, 기증하게 되었다”면서 참여 이유를 밝혔다.이성복 병원장도 “김선득 교수가 아마추어 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및 재테크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광주은행 변미경 재무본부장이 나서 ‘행복한 부자되는 스마트한 재무설계’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맞춘 탄탄한 재무설계의 장기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절세 할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 선저축 후지출, 종자돈 마련,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효율적 사용, 장기 적립식 펀드 등 직원들이 실제 개인 재무설계 시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해결해줬다.김재형 병원장은 “개인에게 잘 맞춘 금융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달 29일 경희대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2015학년도 상반기 치전원 전체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post 1주기 인증평가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및 교수와 자원 ▵임상교육환경에 대한 영역별 보고의 시간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했다.또 이무상(가천대) 교수가 ‘자기 성찰’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방재범 교수가 2011부터 2015년까지의 최종평가를 소개했다. 또 권일근 연구부학장과 권용대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박영국 원장은 총평을 통해 “워크숍에서 논의된 인증평가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발전 전략에 모든 교수들이 관심을 갖고 발전시킴으로써 경희대치전원의 교육, 학생,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2010년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은 美 UCLA 치과대학(학장 박노희)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 및 재학생‧졸업생‧수련의 등 인적 교류는 물론 특정 교육 및 연구 그리고 공동 심포지엄까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는 경희대치전원 4학년 학생 10명이 UCLA 치과 병원의 Dept. of Orthodontics, Anesthesiology, Endodontics, Hospital Dentistry, AEGD, Periodontics, Advanced Prosthondontics 등에서 실습 및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두 대학은 재학생 등 임상 교육의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목표로 두고 있기에 학생들의 임상 실습 현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성민 학생은 "이번 UCLA 치대 방문은 세계적인 연구 수준의 치과 병원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경희대치과병원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일 부터 2차 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3차 기관)에 설치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이 1일자로 병원급(2차기관)분원으로 분리되어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 치과병원의 2차병원 전환은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면서 치과 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완화시켜, 지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공구강보건의료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치과병원이 2차병원으로 전환 운영될 경우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이 진찰료는 현행 100%에서 40%로, 진료비는 60%에서 40%로 각각 줄어든다. 따라서 전북대치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건강보험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이 진찰료는 60%, 진료비는 20%의 절감혜택을 보게 됐다. 전북대치과병원은 현재 8개과의 전문과목, 임플란트 시술, 스케일링 센터, 종합진료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새롭게 증축된 치과진료동 3층에는 교수통합진료실을 갖추고 다양한 진료과를 통합한 클리닉에서 진료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대치과병원은 이번 2차 병원 전환을 계기로 주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의 경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다니 전공의(3년)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사가잉 무료자선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전다니 전공의는 8일간 미얀마 주민들에게 틀니, 임플란트 및 치과 진료를 실천하며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현지 치과의사들에게는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다니 전공의는 “미얀마 현지의 환자치료는 물론, 한국의 치과 의술을 전수하는 는 등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봉사활동을 돌아봤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해외의료봉사에 전공의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일부를 지원하는 등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실시중인 무의촌 의료봉사활동을 넘어 향후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도 발달된 한국의 의술을 알리는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함양군 송전마을과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부산대치과병원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외 3명이 참여해 발치,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송전마을 이장은 “평소 의료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진료받기 힘든 치과진료를 받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법인 개원 4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기념식을 열었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노사가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노력한 결과 노사화합의 틀을 갖출 수 있었다"면서"앞으로 더욱 서로를 신뢰하는 가운데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병원장은 이어 "환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이웃에게 적극 권유하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 직원, 부서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기념식 후에는 기념품 전달 및 중식 등 조촐한 행사를 뒤를 이었다,이날 향후 5주년 때에는 치의학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살리자는 의견도 모았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최은봉 치과의사의 연수를 맞는다. 이는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학술 및 임상연구에 대한 교류 협정을 체결한 계기로 진행되는 것으로 3개월간 구강내과에서 임상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최은봉 치과의사는 “연수를 통해 습득한 구강환자의 근전도진단 요법 등 구강내과 임상지식이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의 구강내과 치과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연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재형 치과병원장도 “전남대치과병원의 신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임상치의학연구소장) 신상완 교수가 지난 28일 통상산업자원부가 주최한 '2015 MMR(Motie Medical device RD Fair) 산업기술 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의 이유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부터 15여년간 치과임플란트 및 골이식재등 다양한 치과 의료기기의 개발 및 연구에 참여한 신상완 교수가 선정됐다. 신상완 교수는 현재 산업자원부 산하 의료기기 상생포럼 명품화연구회인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의료기기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상생협동 방안을 마련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