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2015 ONWARD MOMENTUM’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영국 원장을 비롯한 교수 60명과 4학년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기념 행사 및 지도 교수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1부에서는 DO(Dental orchestra), 클래식 기타 동아리 Strings, 통기타 동아리 Ayarasi의 공연이, 2부에서는 4학년 정경소, 윤창근 학생의 진행으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학생들은 교수들을 향해 그동안의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바람직한 치과의사로서의 살아가기 위한 조언도 들었다.행사에 함께한 4학년 손재옥 학생은 “지난 4년간의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학문적인 배움만이 아니라 인성적인으로도 교수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교정과 전공의와 UCLA 치과대학 문원 교수가 함께 진행한 Joint Conference가 지난 2일 열렸다.Joint Conference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one-day program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수정(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주제 세미나와 case discussion, lecture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외래 진료 observation 및 문원(UCLA치대) 교수의 MSE(maxillary skeletal expansion) 식립 live surgery 등을 통해 최신 치료 경향을 전하며 진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오후 6시부터는 경희대치과대학병원 지하 강당에서 경희대치대 그리고 UCLA 치과대학 3년차 전공의들의 학술발표가 이어졌다. 이승훈(경희대) 전공의는 ‘selective application of lingual orthodontic appliances’을, 김현혜 전공의는 ‘strategic application of bone-borne rapic palatal expansio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UCLA 치대 Greg Chung 전공의가 ‘PEG
의료경영 MBA출신의 창업이 활발하다.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학장 장석권)은 2008년~2015년 사이 배출한 134명의 정규 의료경영 MBA 졸업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16.4%(총 22명)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창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창업분야는 의료기관해외진출컨설팅, 의료혁신기술컨설팅, 병원경영아카데미 등 전문지식에 근거한 지식 컨설팅사업이 7건(31%)으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병원브랜딩과 병원해외진출 컨설팅사를 창업한 졸업생, 대학병원 의료진에서 글로벌 컨설팅사 임원을 거쳐 관련 의료혁신기술 컨설팅사를 창업한 졸업생도 있다. 개원컨설팅, 의료마케팅, PR, 교육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졸업생들이 연합해서 함께 병원컨설팅 기업을 창업한 사례도 나타났다. 의사출신 의료경영 MBA 졸업자 그룹에서 직접 개원하거나 창업한 건은 4건(18%). 이중에는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전문의가 특화된 클리닉을 개원한 사례와 더불어 수의사가 의료경영 MBA 과정을 마치고 수의계 인터넷신문사를 창업한 사례도 있다. 현장의 한의학 전문의료인과 함께 발달지연 아이들의 두뇌훈련 운동과 인지행동을 돕는 학습 프로그램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이 진행된다. 5번째 행사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총 13개국 국적의 치과의사와 교정전문의 59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동남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치과의사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에 전 세계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써 의미 있는 행사며, 향후 의료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연세대치과대학 측은 “학교 입장에서는 학회 등에서 진행되는 단편적인 발표와는 달리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교정치료철학’을 비교적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연세치의학 100주년에 맞춰 한국의 의학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한다.이번 과정은 △비 수술 적 치료에 대한 연조직 패러다임 및 TADS △TADS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대련지역 치과의사 13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수회를 진행했다.연수회는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와 다양한 임상증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의 치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도 구성해 진행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회 한 참가자는 “한국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더윽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연자들이 향후 중국에서도 강의 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속적으로 해외 치의학자 연수를 실시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 보건의료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치의료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증진을 통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4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페루 치과교수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에 참가해 4명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정재연)와 서울특별시 중구 치과의사회(회장 허수복)가 산학협동 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인력 양성 협력체계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지난달 27일 한양여대 본관 7층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중구치과의사회 회장 및 임원 그리고 한양여대치위생과 교수들이 함께했다.mou를 통해 체결된 산학 협약 내용은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환 △산학간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동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그동안 한양여대는 중구 소재 치과 병·의원과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연계해 왔지만,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 특강 및 심화과정 운영자문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 하는 활동 펼쳐나갈 계획이다.정재연 학과장은 “현재 중구의 의료기관에는 매회 졸업생들이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 실습도 연계되어 있는 기관들이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양성이 더욱 힘을 실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는(센터장 이종호)가 보건복지부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본연구))증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이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전연구가 진행됐고, 본 연구를 위해 8월 26일 구두발표를 진행, 10월 6일 최종발표가 있었다.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는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과 수집,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에 있다. 주요 연구내용은 ▲개방적 아이디어 수집 및 원천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특정 중점분야(치과의료기기 중 재료, 부품, 시술기구) 기반의 아이디어 수집 및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임상현장 및 산업체 기반 치과의료기기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치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과의료기기의 기술적/임상적 평가를 통한 시장 진입장벽 극복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 구축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기술개발프로세스 선진화 등으로 진행된다.무엇보다도 치과병원 기반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지난 31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구강건강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행사는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새 전 직원이 참여해 무든상을 오르는 등반객들의 구강검검 및 정기적 점검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알리며, 10대 건강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김재형 병원장은 “무등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직원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미소로 구강건강을 위한 10대 수칙이 담긴 물티슈를 전달하고 구강점검을 생활화해 건강한 치아를 지키자는 홍보활동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또 이날 함께 진행한 자연보호활동으로 자연사랑 실천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한다, 특히 행사를 위해 전직원이 중머리 재까지 낙오 없이 등정해 무등산의 정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다. 오늘처럼 전 직원이 합심하여 환자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들이 자랑하는 전남대치과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손 위생 체험’ 행사를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내원고객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내원고객에게 손 위생의 중성을 고취시키고 교직원들에게는 환자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를 새기게 하기 위한 것으로, 내원고객들이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하고 실천하며 세균 제거 및 수인성감엽병이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된다는 사실을 알렸다.의료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상준)는 이번 행사가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우리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37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5일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상반기에 일어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제(諸) 요양기관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조선대치과병원은 청정지역 내에 위치하고, 메르스 위기극복을 위해 전 교직원이 내원객 모두에게 온도 측정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에게 감염관리가 철저한 치과병원으로 신뢰받을 수 있던 기회로 큰 의미를 갔게 됐다.안종모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치과계에서는 선택진료비 조정으로 인한 진료수익의 감소, 인건비 상승 등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진료 시스템인 3D-Printing과 같은 Digital Dentistry를 도입해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진료를 실천하고자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30년 근속자인 윤영란 선생을 비롯한 교수 및 직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1976년 10월 26일 개원하고,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지역의 신뢰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