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에 올해도 14개국, 60여명의 교정치과의사가 참석하며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회째로 한국 치과교정의 우수한 임상 수준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치과교정의 생역학적 원리와 진료 계획 및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교육은 △비수술, 비발치치료를 위한 연조직 패러다임 △TADS(골내임시고정원)을 이용한 치료에 적용되는 교정생역학 △CAD/CAM 기반 디지털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설측교정 △선수술교정 등으로 진행됐다.연세치대의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은 교정치료에 있어 생역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갖고 있어 의료선진국에서도 강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을 만큼, 의료교육 및 임상가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 중 세계에서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교육을 담당한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는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십 년간 쌓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콩피에뉴 공과대학(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UTC) 융합연구단이 지난 3일 프랑스에서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2014년 한국과 프랑스간 과학기술 협력기반 조성사업 체결 후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심포지엄이 개최될 당시가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 직후이고, 행사장이 테러 발생 지역이어서 행사 관계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프랑스 측에서도 당초에 계획했던 일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보안에 철저히 한 모습을 보여 줬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도 학술행사가 순주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김태일 교수는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pour l’Ingénierie Tissulaire Parodontale)’을 주제로 UTC 캠퍼스 내의 Gauss 원형극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이름은 ‘2015 과학기술국제심포지엄’(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지난 7일자로 교육부 지원 ‘2016년 치과 노후 장비 교체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분리 독립해 5년째 독립법인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있고 치과 장비도 개원 당시에 노후 된 장비 등으로 마련돼 교체가 필요했다. 이번을 계기로 부산대치과병원의 CAD/CAM 및 Microsurgery용 현미경 등의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될 수 있게 됐다.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이 최신 장비로의 교체 후에도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을 위해 한층 나아진 치과 의술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조병훈)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연구소(연구소장 김각균)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3D 프린팅의 임상학적 활용’을 주제를 국제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SNUDH platform for the development of dental instrumentation▲New business opening with 3D printers ▲clinical application of metal 3D printing systems ▲3D cell printing technology and its biomedical applications ▲Bioprinting for translation applications ▲Orthopaedic application of 3D printing technology ▲2D·3D·4D Imaginations to create real variety of implants ▲Dental application of clinically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일 ‘2015 외국인 유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고 유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업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간담회에는 이재일 원장과, 홍성도 국제교류실장 및 보직교수를 비롯해 12개국의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한 유학생들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교수님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유익하고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더욱 즐거운 학교 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의 아트스페이스갤러리의 12월 전시회는 송년특별기획으로 소품전을 진행한다.그동안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치료공간이라는 사고의 틀을 깨고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그림 및 사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소품전을 특별기획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그림`사진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성희) 치의학과 3학년 정다슬 학생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치과의사협회(ADA) 학술대회 중 세계 치과대학 학생 임상연구 학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논문발표를 진행했다.정다슬 학생의 발표는 ‘Genetic diversity of the tet(M) Gene in tetracycline Resistant Oral streytococci’으로, 지난해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때의 수상으로 ADA 후원이 확정됐으며, 이번 학술대회 중 열린 56회 세계 학생 임상연구 프로그램에서 한국 대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한편 치의학과 4학년 이승주 학생은 지난 14일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생임상경연대회에서 근관치료 부분 ‘Root canal treatment of Maxillary Incisor associated with Acute Apical Abscess’주제 발표에 나서 1등상을 수상했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를 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국제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조선대치과병원과 예닮은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연수회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익혀 인도에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선진화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연수회까지 포함해 127명이 수료 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연수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 받음으로서 고국으로 돌아가 선진화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역시 동남아시아의 임플란트 교육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내달 6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이번 강연회에선 서울성모병원 치과의 모성서, 박재억 교수 이외에도 아리조나대학의 John Grubb 교수가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서울대 백승학 교수가 전치부 심미증진을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을, 고범연 원장이 'Some thoughts for detailling procedure'를, 성재현 원장이 '성장기 환자의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전략'을, 김욱원장과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교정치료와 연관된 턱관절장애의 치료 : 임상과 보험청구'를, 김성훈 교수(경희대)가 '3D프린팅과 CBCT를 활옹한 첨단 바이오크레이티브 교정치료법'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중인 국윤아 교수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 보존, 치주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뜻 깊은 한문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강연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9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www.c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4일 개원 7주년 기념 ‘희망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 오후 12:30분 부터 치과병원 로비 1층 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치과병원 직원 및 환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음악회는 광주신포니에타 앙상블의 단원 이창훈 제1 바이올린, 권경락 제2 바이올린, 임지선 비올라, 김난 첼로, 이가민 피아노, 바리톤 김제선, 소프라노 박성경의 노래로 방송 또는 영화에서 활용됐던 친근한 곡으로 연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