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개원 13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2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병원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표창 순으로 진행된 이날 리셉션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13년간 치과병원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남은 수익 목표액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한 뒤 "치과병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치의학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힘써 국내 치의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총장을 비롯, 윤영석 국회의원,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양산시보건소 안갑숙 보건소장 등 내빈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형섭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 박봉진 ▲경희대학교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이길연 ▲경희대학교병원 병리과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장 성지연 <이상 9월1일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가 지난 21일 강원도발달장애인협회(회장 김영제)와 발달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와 강원도발달장애인협회는 ▲강릉지역 발달 장애인 건강 및 구강건강에 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지역기반 발달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네트워크 체제 구축 및 운영, ▲강릉지역 발달장애인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 내 홍보활동,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혜영 치위생학과장은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구강보건교육을 기획하던 차에 협회와 협약을 맺게 돼 자못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발달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 복지체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의 모친 신용철 님이 24일 선종하셨다. 향년 96세. 빈소는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26일 07시 30분, 장지는 충주 진달래 메모리얼파크이다. ■ 유가족 및 장례식장 위치 확인 https://funein.com/b/f/1799533/1259112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박연정 수련이사(연세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가 지난달 9~12일 미국 아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제48회 미국안면통증학회(AAOP: American Academy of Orofacial Pain)에 참석해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AAOP에서 신설된 구연발표 세션에서는 접수된 초록 중 3편이 최종 선정돼 학회 마지막 날인 12일 각각 15분씩 발표 기회를 가졌는데, 박 교수는 교육부 창의도전 과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Development of a Machine-Learning-Based Screening Model for Detecting TMJ MRI Abnormalities Using TMJ Tomographic Imaging'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 구연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구강내과학 및 안면통증 분야의 임상연구 수준이 높다는 것을 국제 학회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거기반 치의학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연정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치과전
치협은 지난 21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신인식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법제이사에 정휘석 현 정보통신이사를 선임했다. 정보통신이사에는 손찬형 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손찬형 정보통신이사는 지난 2000년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강북구치과의사회장을 지냈다. 치협은 또 신은섭 전 부회장의 후임으로 장소희<사진> 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에 임명했다. 장 부회장은 서울치대 동창회 부회장, 서울시여성치과의사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 치주과 김현주 교수가 지난 14일 부산대에서 개최된 '제78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은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의 이름을 따 탁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젊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윤인구신진연구자상'엔 김현주 교수 외 8명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주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연구에 매진, 치주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2024년 개인기초연구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교수의 연구과제는 ‘TMJ를 포함하는 악골 복합조직 재생 연구 수행을 위한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 장비 구축’으로, 이번 선정에 따라 1억 5천만원 상당의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시스템(Large area and high resolution imaging system)을 지원받게 됐다. 이 교수는 이전에도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턱관절의 재생 전략'에 대한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를 진행하는 등 턱관절장애 치료분야의 임상가이자 연구자로 활동해 왔다. 이와 관련 이연희 교수는 “기존의 이미징을 이용해 넓은 면적의 바이오 시료를 분석하기 위해선 여러장의 이미지를 합치는 머징(merging) 방식이 유일했으나 이러한 촬영 방식은 합쳐진 전체 이미지의 해상도를 저하시키는 데다 기존의 장비로는 전처리 과정에서의 시료 손상으로 분석 후 바이오시료를 폐기해야만 했었다"면서 "3차원 배양된 오가노이드나 스캐폴드 기반 바이오시료들은 분석후 신속한 연속 연구가 필수적인데, 지원받는 대면적 고해상도 이미징 시스템을 이용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소속 황영수 원장(이사랑치과)이 26일부터 열흘간 대구국제공항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열리는 '이륙 위크' 전시회에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이륙 위크'는 한국항공공사 대구공항이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전시회인데, 황영수 원장은 대구와 주변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포착한 사진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대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이같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을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유석천 원장(유석천치과의원)이 신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유석천 위원장은 임기가 만료된 전임 김종훈 위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3년간 치협 선거관리 업무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유 위원장은 제27대 이수구집행부에서 3년간 총무이사를 맡았었다. 또 한진규 이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치협 공보이사에는 이석초 원장(나비드치과의원)이 선임됐다. 이석초 신임 공보이사는 치협 보험이사, 전북치대동창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