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이 지난달 30일 경희대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신년교례회는 치과보존학교실이 1991년 의료원 본원에서 현재 치과병원으로 이전한 이래 25년 동안 사용한 외래진료실을 3층에서 4층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홈커밍데이로 치러졌다.이 자리에는 치과보존학교실 교수 및 전공의와 동문들이 함께했으며, 학술강연과 신년하례식으로 치러졌다. 학술강연은 전공의 발표 및 특강으로 전공의발표는 ▲Bicuspidization of Mn. 1st molar ▲Revascularization ▲Surgical debridement of extruded Ca(OH)2 material ▲Crown root fracture을 주제로 진행됐고, 특강은 장상건(내이치과) 원장의 ‘Multi Arc of Self Distal Driving Spring(MASDDS)을 Transparent mini tube에 적용한 3차원적 치아이동’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신년교례회에서는 신입 석`박사 및 전공의 소개, 전공의 수료패 전달, 신입 전공의 공연과 4층 진료실 투어 등으로 마무리 됐다.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 김수관 센터장과 연구팀이 최근 전남지역의 주요 특산식물이자 도화인 동백나무 유래 천연물을 주요 조성물로 한 천연치약 ‘동백향 미소치약’ 개발에 성공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김수관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치약 연구결과 천연물이 함유된 치약이 치은염 예방 및 개선효과와 강한 항산화활성에 의한 잇몸노화 예방는 물론 항균활성에 의한 구강 내 유해균 억제 효과, 구취 개선능, 치석 억제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대교 산학협력단 유통전문 지주회사 (주)CSU에서는 김 교수팀의 조선대학교의 연구 개발물을 상품화해 이미 오는 1월부터 시판 중에 있다. 김수관 교수는 “우리 지역의 주요 특산자원이지만 관광자원과 1차 가공품으로 제한되어 왔던 동백이 치약 소재로 산업화되면서 지역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 22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사은회를 진행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생들은 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은회를 열고 이근우 학장의 축하인사를 듣고, 김정훈 학생대표의 답사도 및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은회에서는 학생지도에 영향을 준 교수를 선정해 ‘올해의 교수상’을 시상했다. 기초학 부문은 김진(구강병리학교실) 교수, 임상 부문은 심준성(보철학교실) 교수, 원내생 임상지도에는 이강희 임상지도교수가 선정됐다.
앞으로 치과대학부속병원에 자기공명영상(이하 MRI) 촬영 장치를 설치 및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류인철)와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특수 의료장비 MRI 촬영 장치가 치과대학병원 내 설치 할 수 있게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MRI 촬영 장치는 강한 자기장 내에서 인체에 라디오파를 전사한 후 반향 되는 전자기파를 측정한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 장치로 2003년도 제정된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는 치과 의료기관은 설치할 근거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설치가 불가능했었다.MRI는 구강암 및 턱관절 질환 환자를 위해 필요했지만 설치·운영이 허가 되지 않아 수술입원환자들의 경우 검사를 위해 외부 위탁기관으로 이송되어야 하던 불편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에 따라 치과대학 부속병원에서는 치과진단용으로 사용하는 MRI의 경우 시설(병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운용인력 중 ‘영상의학과전문의’를 ‘영상치의학과전문의’로 대체가 가능하게 돼 MRI 촬영 장치를 설치 및 운용할 수 있게 됐다. 허민석(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장) 교수는 “치과 의료분야에서 MRI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악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과장 김수관)와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치과병원에서 한·중 교류 학술연구회 임플란트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연구에는 중국 의료진 2명이 참여해 최신 임플란트 기술 교육 및 첨단 치과의료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받았다. 또 전복패각으로부터 생체 세라믹 가공 및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 동백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용 조성물과 제조방법과 관련한 기술 등에 대한 견학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신흥의 후원으로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했다.지난 12월 15일과 1월 18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 총100여명이 임플란트 실습 교육에 참석하여 SIS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승(단국대 치주과)교수는 실습에 앞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수술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면서 실습에 사용할 SIS Surgical kit 와 Luna, Sola, Stella 등 SIS 제품의 특징, 각 디자인별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Luna는 무엇보다 초기 고정력이 매우 탁월한 제품”이라며 “초기 고정력이 좋아 loading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진료 시간을 단축해주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실습 시범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실습에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이날 실습은 임플란트를 모델에 식립한 후 Healing abutment까지 체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Motor와 SIS Surgical kit 등 관련 실습 도구들을 ㈜신흥이 후원함으로써 많은 인원의 실습이 가능했다. 실습 시간에는 신현승 교수 이외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8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새로운 교육성과 평가방법의 개발’을 주제로 2016년도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는 이기준(교정과) 교수의 ‘전문적 임상교육의 세계화-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주제 특강을 비롯해, 김경식(연세의대) 교수의 ‘의과대학 SBT System 개발과정과 현재까지의 결과’ 주제 발표와, 심준성(보철과) 교수의 ‘국가고시 SBT 도입 취지 및 SBT 문항개발’, 김주아 교수의 ‘4학년 역량평가 문항분석 결곽 및 문제은행 구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전북대학교치의학대학원은 지난 10일 치전원 신임 원장으로 안승근(치과보철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승근 신임 원장은 1987년 전북대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보철과장, 치과진료처장을 비롯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 치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대외 활동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 임원을 활동한 바 있다.안승근 신임 원장은 “전북대치전원은 2003년 치전원으로의 전환 결정 후, 2005년에 전문대학원으로 학제를 개편했다. 이때 문제바탕교육방식을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2015년을 기점으로는 2+4 학제로 복귀하며 교육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을 적용해 최고의 인성 및 지성을 겸비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5년에 수의과대학이 익산캠퍼스로 이전하며 치전원으로 이전된 구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을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넓은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도 안 신임 원장은 치전원생들의 임상실습 제공 및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병원의 독자운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치과진료처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은 지난 11일 환자가 추천한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수상자는 유선열(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이선기·김준엽 전공의가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받았다.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과 CS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황인남 치과병원장은 “거점치과병원의 책임을 넘어 환자중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환자를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황인남 신임 치과병원장이 오늘(6일) 전남대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는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윤택림(전남대병원) 원장. 김형준(화순전남대병원) 원장, 전남대치의학대학원 최남기 원장,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노동일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가해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황인남 신임 치과병원장은 취임사에 나서 “직원과 환자가 행복한 병원,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병원, 지역민과 함께 거점 국립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약자 계층에 대한 구강진료사업 지속 및 확대부터 광주전남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와 치과진료버스 활성화 등도 약속했다.그는 이어 “치과병원 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하길 바라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나가”고 당부했다.황인남 신임 치과병원장은 전남대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치과대학 치의학사 석사 취득 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를 취득했다.이후 전남대 치대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보존과장, 치과병원 진료부장, 전남대치전원에서는 교무부원장을 역임 했다.또한 학회활동으로는 대한치과보존학회 국제이사, 대한접착치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