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국민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턱과 안면의 기능과 심미성에서 전문의료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철환 이사장은 “건강한 미소를 가진 국민배우 영화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진료분야는 구강(입), 악(윗턱과 아래턱), 안면(얼굴), 외과(수술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과)적 치료를 진료하는 분야입니다. 이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정확히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그는 “구강외과와 관련한 전문 진료는 국제적으로 최소 4년, 평균 6년 이상의 외과적 수술술기와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의료인 교육을 마쳐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고난이도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구강외과 전문의료진이 국내에는 70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안면부의 심미적 진료와 기능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미소를 만드는 전문의로서의 소신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구강외과학회의 활동 및 의미가 전달된 후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
한국치위생과학회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와 한국치위생학회 공중구강보건분과회(회장 김영남)가 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동 404호에서 공동 학술집담회를 치렀다. 이번 짐답회는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를 위해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공중구강보건학을 강의하는 46명의 교수진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했다.사회치위생학분과회는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진행됐던 7차례의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에 대한 학습목표와 세부내용으로, 왜 필요한지를 공유하고 타당성을 논의했다.집담회는 ‘공중구강보건활동에 있어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보건의료체계 현황과 이해’에 대한 특강과 함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구강보건진료제도 △공중구강보건 영역 교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교과목은 보건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학습이 아닌 것을 강조했다. 이는 치과위생사가 변화주도자로. 옹호자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보장제도와 의료체계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으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영역이라고 설명했다.발표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오는 8월 27일 COEX conference center(402호)에서 Joseph Choukroun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Joseph Choukroun은 PRF 오리지널 테크닉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한국 강연에서는 ‘치과 시술에서의 Advanced PRF 와 injectable PRF’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PRF Intensive course를 진행한다.PRF는 1999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2010년 Joseph CHOUKROUN에 의해 미국에 소개돼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치과 임플란트를 포함한 재생의학에 적용되고 있다. 때문에 Joseph Choukroun은 환자의 혈액으로 부터 성장인자를 추출할 수 있는 원심 분리기를 개발해냈다.이번 세미나를 듣고 PRF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정맥식별기를 증정한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메가젠 홈페이지(www. Megagen.co.kr) 또는 메가젠 교육팀 (02-3014-7809)으로 하면 된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치과 보험 시대에 발맞춘 강의를 준비했다. 치과진료 보험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증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이에 브레인스펙은 오는 18일 방배동 브레인스펙에서 ‘진화하는 치아보험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핵심 정리에 나선다.이날 강의는 ▲사보험의 종류 ▲치과치료와 관련한 사보험 적용 상담사례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약관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대처법을 소개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치과 사보험에 대해 궁금한 것,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약관을 이해하고 싶은 분, 조금 더 차별화된 상담법이 필요하신 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고, “이미 치과 사보험을 치과에 도입하고 있은 치과는 물론,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스펙 홈페이지(http://www.brainspec.co.kr) 또는 전화(010-3618-2080 )로 하면 된다.한편 오는 24일에는 브레인스펙 오랄 헬스케어프로그램인 ‘우리 치과 골든 키를 찾아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암연구소(소장 최성원)가 주관한 ‘2017년 제1차 구강암증례토론회’가 지난 3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이번 증례 토론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전임의 및 교수 9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각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구강암 치료 증례를 소개하고 구강암 치료전략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회원들에게 중요한 집담회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에는 △구강암 환자 치료 후 위암 △식도암`간암 등의 이차암이 발생할 수 있어, 구강암 생존자의 이차암 검진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방사선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이차암으로 육종(sarcoma)의 발생,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에서 발행하는 다발성 구강암의 증례의 발표 등, 구강암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이어 경북대치전원 팽준영 교수는 2018년부터 개정되어 적용되는 ‘구강암 병기분류법’을, 최소영 교수는 ‘구강암의 침윤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새롭게 사용되는 구강암 병기설정 방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구강암연구소장 최성원 박사(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를 100여일을 앞두고 진행사항을 발표했다.최성호 회장은 “오는 14일이면 APSP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지난 1997년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APSP는 해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구영 조직위원장도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 마감 결과, 총 18개국 470여명이 등록했다”고 설명하고, “종합학술대회 국내등록자를 포함하게 되면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표논문 또한 230여 편 이상 마련될 것이다. 때문에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의 치주학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설양조 학술이사는 “제12회 APSP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19명의 연자가 각국의 임상 상황과 관련한 치주, 임플란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주제 구연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마주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긴밀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치주병학회의 제60회 학회에 회원들이 참가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12일과 13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학회에는 치주과학회 허익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을 비롯해, 김성태, 고영경, 임현창, 정의원 교수가 참석했다.일본치주병학회는 국내 학술대회와는 달리 전임상적 연구 성과 위주로 진행된다. 이번 학회 역시 치주분야의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들이 발표됐다. 학회 중 진행된 International session에는 임현창 교수가 연자로 나서 ‘Effect of different hydroxyapatite: β-tricalcium phosphate ratio on the osteoconductivity and dimensional stability of biphasic calcium phosphate in the rabbit sinus model’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송영우 전공의도 ‘Local ridge augmentation using a composite of bone substitute and collagen membrane at peri-implant dehis
연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 석사과정에 있는 서혜연 치과위생사의 노인요양시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해외 치위생학술지에 게재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가 노인요양시설 노인들이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필요함을 입증함에 따라 한국의 장기 요양시설에서 구강위생 개선을 위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이 비용 및 노동 효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연구는 국내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능력(ADL) △인지능력과 구강위생상태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완전한 의존을 보이는 노인의 구강위생이 현저히 나쁜 상태인 것을 밝혔다. 때문에 장기요양시설에서 일상생활 활동 가능정도에 따라 구강진료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연구 방법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90명의 노인(65세 이상)을 무작위로 선정해, 구강관찰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강관찰은 ▲일상생활활동능력(ADL)을 측정하기 위해 The Korean Modified Barthel Index을 사용하고 ▲인지능력 측정은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을 사용했다. 구강위생상태 측정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회원인 박정철(단국치대) 교수와 차재국(연세치대) 교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 주관‘2017 ITI world symposium’에서 연자로 나서 한국 치주학의 위상을 높였다.ITI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높은 임플란트 연구 단체로 지난 30여년 간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교육 및 네트워킹에 주력하며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Key factors for long-term success’를 대주제로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의 발표자 및 좌장을 선택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90여개국 4,8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철 교수는 Breakout 세션에 연자로 선정돼 ‘Ridge Preservation with an Open-Healing Approach’을 주제로 발표헤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 교수는 지난 2013년 ‘Andre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번 학회기간에도 Andre Schroeder상 수상자 인터뷰를 별도로 갖는 등 바쁜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로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HICO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2017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5차 정기총회 및 50회 기념학술대회(The 50th Annual Scientific Congress Korean Association of Orthodontists)’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경상북도에서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각계의 관심 속에 마련된다. 경희문 회장은 “치과교정학회는 분과학회로서 설립되어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경주에서 제50회 기념학술대회를 치르게 됐다. 행사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이 기차역과는 조금 멀지만 관광버스 대절 등 학술대회장을 찾는 참가자들에게는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해외 참가자 ‘welcome’제50회 기념 학술대회는 국내 임상가들은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참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학술강연은 3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된다. 치과교정학회 측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프리콩그레스에 해외 참가자들의 참석률이 좋았다. 올해도 개인적으로도 참가를 희망해오고 있으며, 많은 임상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