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1일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양 기관 국제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을 대신해 김태일 부원장이 참석해 미국 국립보건원 치의학연구원장인 Martha Somerman 박사로 부터 미국국립보건원 연구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Somerman 박사는 “미국국립보건원이 진행하는 연구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의 참여를 통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일 부원장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구진은 미국국립보건원의 연구 활동에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화답했다.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은 “양 기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인 이번 미국국립보건원과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연구과제 준비는 물론 진행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의 ‘치주인대줄기세포에 의한 조직재생’ 관련 연구논문이 SCI 등재 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Part A (2016;22(5-6):501-12, IF=4.448)에 최종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2014년 Tissue Engineering, PartA에 발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주입법으로 골형성 유도 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 2, BMP2)을 분비하는 인간치주인대유래줄기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 hPDLSC)를 제작해 골재생 특성을 분석한 연구 후속 내용이다.연구에서는 인간치주인대줄기세포의 적용 시 나타나는 골조직 재생 조절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방법이 사용됐다. 또한 POSTECH 생명과학과 및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Evaluation of In Vivo Osteogenic Potential of Bone Morphogenetic Protein 2-Overexpressing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7일 프랑스 현지에서 콩피에뉴 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 UTC)와 상호협정을 체결했다.한국과 프랑스의 국교수립이 올해로 130주년이 됐으며, 이를 기념해 UTC에서는 한국을 단독 주빈국으로 설정해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유일한 대상기관으로 지정 초청을 받았다.UTC 총장인 Alain STORCK 박사는 개회사에 나서 “프랑스의 과학기술 육성정책에 의거해 프랑스 최초의 과학기술대학교로 1972년도에 설립된 UTC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상호존중에 입각한 협동심, 탐험정신에 기반한 대담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혁신적인 미래건설’이라는 미션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면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의 협정체결은 전공학문을 초월하는 뜻 있는 행사로 UTC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태일(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는 프랑스어 기조강연에 나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이 되는 올해에 프랑스 최초의 과학기술대학교이자 소르본느 대학계열의 UTC와 협정을 체결해, 한불 수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2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과 3대(代) 가족이 모두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게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안종모 병원장은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위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귀감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장헌서 청장도 “병역명문가선양사업에 조선대치과병원이 함께 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 병역 문화 정착 및 광주·전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관계를 발전 시켜나가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치과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센터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해 2013년 4,500명, 2014년 5,436명, 2015년 5,946명의 환자를 진료했드며, ▲재가 장애인 방문치과 진료▲보건소와 연계한 장애인구강 예방 진료사업 전개 ▲지역사회 협력과 연계를 통한 치과응급체계 구축 ▲장애인구강진료 및 보건담당자 교육사업 ▲장애인구강치료 대응방법을 위한 구강보건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소외된 일반 구강환자와 장애인들이 스스로 구강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남과 광주광역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치과진료 후에도 사후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민간 치과와의 연계해 공공구강보건의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센터는 월2회 장애인구강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소외계층과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정종혁)가 지난달 21일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치주과 의료진이 잇몸 자가검진 평가표(PQ index)를 활용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평가하고, 개인별 증상에 따른 원인과 잇몸 관리법을 알려줬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잇몸 건강의 중요성과 잇몸치료의 중요성도 설명했다.정종혁 과장은 “치주병은 골다공증과 협심증, 류마티스 관절염, 성기능장애 등 타 질환과의 연관성이 높다”면서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만큼 치주병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지정해 일반인의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경희대치과병원 역시 행사를 통한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북대 치전원(원장 안승근)이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을 오는 20일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반에서 9시반까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에서 진행될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월 25일까지 총 5회차 10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전북대 보존과 민경산 · 이광원 교수와 치주과 장문택 · 허석모 교수, 예방치학 장기완 교수, 영상치의과 고광준 · 윤정호 교수 그리고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표 참조전북대 치전원 서봉직 평생교육원장은 "자연치아 최대한 유지하기와 고령화 사회에서의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고 전망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일괄수강(상하반기 총 10차)은 30만원, 개별수강은 차시당 4만원(사전등록)이며, 비치과의사는 차시당 3만원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19일 오후 5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문의는 063-270-4200번. ◆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의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의 4월 초대전은 이병옥 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다.‘차고 기울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모든 생명을 보듬어 치유하고, 모든 씨앗을 발아시켜 풀과 숲을 이루며, 곤충과 동물들을 모이게 하는 ‘흙’에 대해 작품에 담았다. 전시는 4월 한달 간 이어진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ochiminh City)과 연구, 교육 등의 전략적 관계를 맺는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박영국 원장, 황의환 부학장, 김성훈 교수 및 국립구강악병원 Le Chanh 병원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방안을 공유하며 인력,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위한 양국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이로써 경희대치전원은 올해 협약을 맺은 중국, 태국을 비롯해 미국, 중동의 대학과 교류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김진범 교수팀이 지난 23일 비엠시 오랄 헬스(BMC Oral Health)지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영향력 높은 논문 3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논문은 ‘불소와 아동 충치 발생률(Association between estimated fluoride intake and dental caries prevalence among 5-year-old children in Korea)’에 관한 것으로 김진범 교수팀은 아동들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불소의 양과 유치(젖니)에 발생하는 충치와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지난해 영국 바이오메드 센트랄(BioMed Central) 출판부에서 발간하는 『비엠시 오랄 헬스』에 발표했다.주제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고한 우리나라 5세 아동들이 먹는 음식물 310종의 불소함량으로부터 아동들이 섭취하는 불소의 양을 추정한 후, 31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섭취한 불소량과 유치(젖니)에 발생한 우식(충치)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불소 섭취량이 적은 아이들에게서 충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혔졌다.그동안 불소는 세균성장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