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충주 세일 CC에서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안민호) 골프대회가 열렸다. 골프대회에는 안민호 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영국(9기) 치과대학장 등동문 91명이 함께 했다. 또한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권태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과 장영준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 회장, 강주일 부회장, 최치원, 유동기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동문이 게스트로 참여했다.골프대회 우승은 신응범 동문(3기)이 차지했으며, 메달은 71타를 기록한 김진한 동문(18기)이, 롱기스트는 278미터를 기록한 김정현 동문(20기)이, 니어리스트는 1.2미터를 기록한 박영규(41기) 동문에게 돌아갔다.골프대회 후에는 만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나성식(3기) 동문, 김경선(8기) 동문, 허귀남(9기) 동문, 조종만(13기) 동문 등이 2017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를 위한 발전기금을 약정하기도 했다.
차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최종 후보로 류인철 병원장과 허성주 교수가 결정 됐다.지난 8일 오전에 열린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서는 차기 병원장 후보자에 대한면접 심사가 진행 됐고, 최종 2명을 류인철, 허성주 교수로 결정지었다. 이사회는 서울대학교 총장, 기획재정부 차관, 교육부 차관, 보건복지부차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서울대학교병원장, 사외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사회에서 결정된 서울대치과병원장 후보는 교육부장과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새롭게 임명되는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오는 7월 12일부터 3년간 서울대치과병원을 이끌게 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교정과 김지현(사진 왼쪽), 이일홍 선생, 박인영 교수(사진 가운데), 구강악안면외과 양병은 교수, 단국대학교 치과교정과 이상민 교수(사진 오른쪽) 팀이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orthognathic surgery for a patient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의 증례로 지난달 1-5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교정학회에서 '2016 CDABO Case Report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CDABO (The College of Diplomates of th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는 임상가인 미국교정과 전문의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이 상은 임상교정학에서의 탁월함을 공인해주기 위해 전년도 미국교정학회지에 실린 case report 중 가장 우수한 증례에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올해의 경우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 중에 열린 CDABO Luncheon Meeting에서 증례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갖고 미국교정학회지 편집장인 Rolf G. Behrents가 직접 시상했다. 박인영 교수와 이상민 교수는 “임상가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 1일 태국 방콕소재 국립 마히돌 대학교 치과대학과 정식으로 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지난 2월 18일 박영국 원장은 태국 마히돌 대학을 방문해 치과대학 파시리 니살락 학장과 면담을 가진 바 있으며, 이때 양교 간 협력`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 토의와 국체적 협력 내용을 상호 교환한 후 지난 1일 전격적으로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앞으로 양국은 상호 학생 교환 방문, 공동 연구,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등 교육과 연구에 활발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최근 경희대치전원은 중국, 태국, 미국, 중동의 대학 등과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을 실천해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환(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 김광만(연세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 연구팀의 주제 논문 ‘Cytotoxicity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zincions and eugenol during setting of ZOE inimmortalized human oral keratinocytes grown asthree-dimensional spheroid’이 치과재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지 ‘Dental materials’ 5월호에 게재돼 화제다.이번에 게재된 ‘Dental materials’는 치과재료분야의 전문 학술지 중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82개 치과분야 논문 전문지 중에서도 4위에 랭크되어 있다.이정환 박사는 논문에서 임시충전재로 많이 쓰이는 ZOE(산화아연유지놀)의 독성과 항염증효과를 연구한 결과, 독성을 발생시키는 것이 유지놀이 아닌 Zn이온이고, 항염증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은 유지놀 및 Zn 이온이 모두 관계있음을 삼차원 세포배양법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해 냈다.이번 논문이 일반적으로 ZOE의 독성을 발생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던 유지놀이 독성에는 관여하지 않고 항염증효과에만 관여함을 밝힌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달 16일자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등록번호 : M-2016-15-04-4383) 등록 됐다고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라이센스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 환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 환자의 유치가 가능해 졌으며,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의 전문통역사를 통해 러시아 및 중국 환자들의 진료를 돕고 있으며, 영어권 환자들은 치과병원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김욱규 병원장은 “언어와 국적의 문제를 뛰어넘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은 의료기술, 의료장비, 안전성 및 선진 의료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한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선정되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인 이주민 가정을 초대해 아름다운 성악과 기악의 선율을 선물했다. 음악회는 여연회(단장 이문정)의 봉사로 소프라노 김미영 ’무곡’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 유령 중)`반주 김인수, 바이올린 김명주 ‘Let it go‘ ’이웃집 토토로‘`반주 신미연, 테너 이재영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주는사람’, IPiano 4Hands 신미연`정찬미, ‘C. S. Theme and Variations', 혼성 Duet 정미경`손해석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Libiamo’(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반주 김인수, Piano Trio 이수진`임보라`이문정 ’Hungarian Dance No.1 No.4 No.5‘, Kim's Family의 ‘같이 눈사람 만들래‘, ’오월 어느 날‘을 다문화 가정에 선사했다.황인남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초청된 고려마을 가정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나누는 푸르른 5월이 희망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보톡스` 필러 치과 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치과병원 측은 미국치과의사협회의 정의처럼 치과의사 고유의 의료행위에 대해 타 의료단체가 간섭하지 말고 상생해 국민건강수호만을 위한 목표로 나아가야 한국 의료가 의료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협에 성금 기탁이유를 밝혔다.미국치과의사협회는 ‘치과의사는 구강, 턱, 안면 부위에 연관된 질환치료 및 기능 및 심미수복 등의 진료행위를 수행하고 의사개인의 교육, 경험, 윤리에 따라 치료업무를 수행하는 의사’라고 치과의사를 규정하고 있다.김욱규 병원장도 “최근 불거진 치과의사 진료범위와 교육과정내용에 대해 타 의료단체의 부당한 의료법위반 고발사례와 간섭 등에 대한 치과의사 진료영역 수호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병원 내 의사들 그리고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했다.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치협 비대위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구강검진 및 행복 음악회’를 진행한다.원활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며, 치과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미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인 것.이에 전남대치과병원은 5월 중 매주 토요일 원내`외에서 무료구강검진 및 건강교육 그리고 음악회와 장애인구강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구강검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진행하고 △다문화가정?이주민 고려인(배우자, 자녀포함)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실란트 TBI등을 실시한다.또 고려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강건강교육 및 구강검진(소아치과) 그리고 음악회(1층 로비)를 진행하고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장애인구강진료 이동버스를 이용해서도 광주시 광산구에 소재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애일의 집’과 ‘북구 시민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황인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유익한 건강정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종호)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부터 본격젹인 중개임상시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 및 치과 의료기기 시장의 기업과 병원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소개부터 현재 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운영사례(삼성서울병원 권순영 책임)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치과의료기기 전주기 제품개발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과 식약처에 설명하는 치과 의료기기 인허가 업무 소개가 이어졌다.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과제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현을 통한 치과재료와 기구의 국산화율 제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발표에서도 치과 의료기기 아이디어를 통한 제품 현실화에 필요한 치과계 내`외부의 관심은 물론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