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을 위한 ‘제1기 목련교수’를 선정해 발표했고, 치과는 ‘치아리모델링’으로 지유진 교수팀이 선정됐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7일부터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 후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평가 후 개인 4명, 단체 4팀이 선정됐다. 치아리모델링(구강악안면외과 지유진 교수 팀)은 ‘치아 및 연조직 기능회복 및 재건에 관련된 전문과목 교수들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중년 이후 새로운 구강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치과의 치아리모델링 이외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척추염’ △안과 문상웅 교수는 ‘당뇨병성 눈 합병증’ △산부인과 기경교 교수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흉부외과 김대현 교수,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팀은 ‘폐암’ △외과 주선형 교수,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 팀 ‘간암’ △산부인과 설현주 교수, 정성훈 교수 팀 ‘고위험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 ’파킨슨병‘ 등이 제1기 목련교수 사업으로 지원받게 됐다.김기택 원장은 “이번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가 선임됐다.병원 측은 '오늘 교육부로부터 결과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허성주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간이다. 허성주 교수는 병원장이 되기까지먼 길을 달려왔다. 지난 5월말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의 면접심사가 있었고,그 결과류인철 현 병원장과 허성주 교수가 최종 2인으로 결정됐다. 이후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신임을 거쳐 50여일만에결과를 정식 통보 받은 것.허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93년 서울치대 교수로 임용된 이래 대학과 병원의 각종 보직을 모두 거쳤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다음은 허 신임 병원장의 약력.■ 허성주 신임 병원장 약력1991 - 1994 서울대학교 대학원(치과보철학)박사1993.3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 전임강사 - 교수1998 - 2001 서울대병원 치과진료부 중앙기공실장2004 - 2007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2005 - 2007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 교실 주임교수2007 - 2010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2010 - 2013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진료처장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이 최근 치과병원 3층에 통합진료센터를 열고, 초진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진료에 힘쓰기 위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을 선보인다.통합진료센터는 처음 대학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편리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세분화된 여러 진료과 중 환자에게 맞는 진료과, 담당교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때문에 경희대치과병원 측은 특정질환을 제외한 일반 초진 환자가 바로 통합진료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통합진료센터에는 보존과, 치주과, 보철과 의료진이 진료시간 동안 상주하고 영상치의학과 의료진이 함께하며, 방사선사진 판독 등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지난 5일(화)에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경희대 관계자와 경희대병원 그리고 경희대치과병원 관계자가 함께 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통합진료센터 개소가 고객만족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영국 치과병원장은 "통합진료센터의 가장 큰 목적은 원스톱 진료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당뇨병 등 전신질환을 수반하는 환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4일 ‘CAD/CAM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대치과병원 CAD/CAM 센터에는 3shape TRIOS, CEREC, DDS, I-Tero 구강 내 인상채득장치 등의 장비를 구축해 당일 임플란트 및 보철 수복 치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중앙기공실에는 지르코니아 전용, 티타늄 전용 밀링머신을 갖췄으며, 3shape과 엑소 캐드 기반의 랩용 스케너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다양한 형태의 보철물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국·내외 환자들에게 당일 보철 수복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부산대치과병원 측은 CAD/CAM 최신 기기가 모두 갖추고 디지털 치의학을 실현하는 선도병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욱규 병원장은 "지난해 개소한 임플란트센터와 추가로 CAD/CAM 센터가 개소됨으로써 원내 전문진료 센터에 내원하는 국내환자는 물론, 해외환자들에게 당일 보철 수복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병원 위상에 맞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은 지난달 24일 단국대 치과대학 연송홀에서 영국 Nikos Donos(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치주과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Nikos Donos은 현재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치주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Oral Clinical Research Center의 센터장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치주조직유도재생술의 창시자인 Karring에게 Anton Sculean과 함께 수련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자다.특강에서는 Guided Bone Regeneration의 기본적인 고려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강연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공간 유지, 환자 전신 질환 관리, 이식재의 중요성을 짚었다. 또한 ‘시간’이라는 요소가 GBR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학술 근거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신현승 교수는 “세계적인 연자를 모시고 대학원생들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조인우 교수는 “Long term data 뿐만 아니라 Donos교수가 직접 활용한 수많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병원장 이성복)이 진료 시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 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 받아 진행하게 됐다. 보청기를 활용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이는 치료에 좋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 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2010년 설립 이래 보청기 연구 및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청기가 필요한 곳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과장 손미경)는 지난 1일 치과병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제1회 틀니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와 무료상담을 진행했다.김희중 교수의 ‘올바른 틀니 사용법’ 강연과 손미경 교수의 ‘틀니`임플란트보험’ 강연이 진행됐으며, 틀니 사용 어르신은 직접 틀니 세척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손미경 과장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이 틀니를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보편화된 치료인 만큼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과 세척법이 중요하다. 틀니에도 세균이 생기고 음식물이 달라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틀니를 빼서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줬다.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날이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의 15대 신임 병원장으로 김철환(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철환 신임 병원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병원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김철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부권 최고 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병원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의료진과 직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내부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화된 진료인프라를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최상의 진료 서비스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지속적 교육으로 의료서비스 선진화 구축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구강보건사업 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김철환 신임 병원장은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조지아 주립치과대학에서 연구를, 단국대치과병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장와 진료부장을 역임했다.대외활동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
치아에 금(crack)이 간 초기에는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근까지 손상되어 통증이 심해야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발치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따라서 이가 시큰거리거가 짜릿한 통증이 있을 때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이진규(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는 “시큰거리고 찌릿한 통증을 오래 방치하면 치근까지 금이 진행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설명하고 “치아의 금이 더욱 깊게 진행되기 전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찾은 42세 A씨는 치아 때문에 고생한 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자신하며 삼겹살의 오돌뼈를 즐겨 씹었다. 어느 날부터 치통을 느꼈지만 대수롭게 않게 여겼지만 치통의 점점 강도도 세지고 빈도도 잦아져 찬물을 마실 수 없게 되어 치과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치아균열증후군(tooth crack syndrome)으로 나타났다. 치아균열증후군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튼튼한 치아라고 방심하지 말고 질기고 단단힌 음식 섭취에 신경쓰고, 치아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아야 한다. 한국인은 오징어, 깍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김욱규 병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은 그동안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 및 검진·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한 환자중심의 안전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지난 9일 부산대치과병원 로비에서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자들을 위한 칫솔 사은품 증정과 무료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