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3일 ‘찾아가는 의료봉사’ 3차 행사를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김지연(소아치과) 교수와 의료봉사자가 참여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산대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4일 소독실을 겸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대비를 위한 것으로, 2016년 1월 감염관리위원회에서 중앙공급실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계획 수립 후 시설공사 및 비품요청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국고보조금 1억 2천 5백만 원을 들여 대형고압증기멸균기를 설치했다.이에 중앙공급실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작업을 완료했다.중앙공급실 개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책무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에 치과병원 의료진도 참석해 영화관람 및 호프데이를 가졌다.Leader’s fun-day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의 제안으로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경영진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호프데이를 통해 상호간 대화의 장을 갖는 등 조직의 밝은 미래를 공유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더 진취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Jagal’(작알: ‘작지만 알찬’의 뜻으로 치과병원의 모토)만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달 다양한 기획전시 등으로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다문화 가정과 전남대로 유학 온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대했다.음악회는 여연회(단장 김미영)의 봉사로 Violin Solo 김명주 ‘Czardas No.1’ 반주 신미연, 소프라노 솔로 강빛나 ‘봄의 소리 왈츠’, ‘천개의 바람이 되어’, Flute Solo 이지은 ‘타이스의 명상곡’, ‘Annie's Song‘ 반주 김은정, Tenor Solo 이재영 ‘행복을 주는사람’, ‘Non Ti Scordar Di Me’ 반주 정찬미, Piano 4Hands 1st 노지영 2st 배수련 ‘죽음의 무도’, Soprano Duet 강빛나 김미영 ‘편지의 이중창’, ‘고양이 이중창’, Piano Trio Vn 이수진 Vc 임보라 Pf 이문정 ‘리베르 탱고’, ‘여인의 향기’를 다문화 가정에 선사했다.황인남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있는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초청된 다문화 가정 및 아프리카 유학생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8일 중앙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과 ‘교육, 연구, 진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치과병원측은 이번 체결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해 더 많은 국민과 국가유공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최근 의료품질 혁신을 위해 제2대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지낸 장영일 원장(현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장)을 초대했으며,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안과전문의, 내분비내과전문의, 영상의학과전문의, 병리과전문의 등 총 12명의 우수인재를 영입한 바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 등 교육, 훈련 및 병원 시설 및 건축 자문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공공보건의료 향상과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의료정보분야에 관한 △기타 양 기관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과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보훈병원 두 공공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들이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일 14일까지 부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대 도서관 앞에서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구강검진에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진행한 행사로 4일간 450여명의 학생들의 무료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검진 후 치과진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부산대치과병원 종합진료실의 학생진료에 대해 알렸다.조봉혜 원장은 “이번 행사의 호응으로 앞으로 년간 4회에 걸친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은 행동조절 및 진료협조가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 치과치료 One-Stop시스템'으로 원활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구축된 이 시스템은 전신마취에 필요한 심전도 검사, 흉부 X-ray 촬영, 혈액검사 등의 사전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시켰다.22살 자폐 1급의 중증장애인 아들을 둔 보호자 김모씨(52)는 아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동네치과의원부터 인근 치과병원까지 5곳 이상 다녔지만 대부분 장애인을 위한 시설 및 장비가 없었고 일부는 힘든 장애인 진료를 꺼려하기도 했다. 그러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을 찾았고 전신마취 하에 발치 및 충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일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장애인진료치과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 치과 1만 7천여 곳 가운데 장애인이 진료할 수 있는 곳은 441곳으로 약 3%에 불과하다고 조사됐다.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 중증, 정신 지체를 가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처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완비하고, 활동 보조인을
단국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26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신흥의 후원으로 학생 대상 치주연수회를 개최했다.올해로 세번째인 학생 치주연수회에선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및 의국원 전원과 본과 4학년 19명이 참가해 일요일 내내 치주전반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학구열을 보였다. 이번 연수회는 신청 학생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는데, 치주총론과, 치주판막술, 근단변위 판막술, GTR, FGG, CT graft, 치근피개술, 잇몸웃음교정술에 대한 강의와 가지, 돼지턱뼈, JCP 치주모델을 이용한 다양한 치주수술 실습을 진행, 곧 새내기 치과의사가 될 졸업반 학생들의 치주 임상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흥의 후원을 통해 특가로 이식재를 구매, 학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는 골이식재를 이용해 GTR 술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현승 과장은 "올해로 벌써 3회 째를 맞아 새로운 학생 교육의 포맷화 및 체계화를 이룬 것이 그동안의 성과"라고 소개했다. 박정철 교수도 :학생들이 의욕을 갖고 치주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치주과학교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3일간 전문조사단이 치과병원ㅇㄹ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추적 조사, 총 202개 항목을 조사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철저한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환자 확인 및 수술·고위험 시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 예방과 감염 방지 위한 적절한 손 위생 수행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개선활동 시스템 구축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환경, 진료 프로세스 등 지속적인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프로젝트 가동 ▲수술·마취 관리 및 응급상황발생 대비 안전성 확보 ▲합리적 의사결정 통한 치과병원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복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았다. 치과대학병원 위상에 맞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임해 왔다”고 설명하고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환자 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 있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의료봉사에는 김욱규 병원장, 황대석 교수 등 7명의 의료진이 28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레진 등을 실시해 구강질병의 중증화를 도왔다.김욱규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부산대치과병원이 치과이동진료버스를 인수한 후 진행한 첫 번째 의료봉사로 더욱 많은 이들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