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18년 상반기 '장애인시설 방문 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매월 1회 천안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 총14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방문 시설은 지난 2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가 공지한 사업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한 시설 중에서 결정했으며, 봉사단은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의료진과 치과대학 예방치과대학원생,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으로 구성,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 이후에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봉사는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 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상황에 따라선 시설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시설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치면세정술’을 교육함으로써 시설에서 꾸준한 구강위생교육 및 관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했다.2018년 하반기 봉사활동은 9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오랜만에 다시 삽을 뜬다. 현재의 저경쉼터 위로 지상 8층 규모의 융복합치의료동을 짖기로 한 것. 치과병원 부지에 남은 마지막 공터를 활용하는 셈이어서 교육 · 진료 · 연구를 위한 기반시설 완성이라는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허성주 병원장은 지난 23일 기공식에 앞서 전문지 기자들에게 사업 개요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융복합치의료동 증축을 통해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과 교육, 연구, 구강공공보건의료의 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동시에 세계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면서 "특히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유치, 향후 17개로 확대운영될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상 8층, 연면적 5328㎡(1614평) 규모로 건립될 융복합치의료동은 장애인 구강질환 환자 진료시설과 융복합치의료기술 연구공간 그리고 글로벌 치의료인재 교육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4층에 들어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중심기능이 되는데, 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권역센터 진료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환자들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안전한 치료를 위한 집중치료센터를 열었다. 이에 지난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알렸다.집중치료센터의 센터장은 이백수(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아 이끌어 간다. 집중치료센터 시설은 침습적 치료 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분리된 의료 공간으로 설비하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소아`장애인 환자 전문 진정치료 및 회복 공간 제공하고, 낮 병동을 통한 환자의 빠른 회복 지원을 염두해 시설을 구비했다. 대상은 침습적 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 소아 및 장애인 환자와 소수술로 입원이 불필요한 환자다.또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및 장애인 환자 대상의 치료에서 심적 안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행동 및 통증 조절의 진정치료 및 회복 시설을 마련했다. 집중치료센터의 의료진 역식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소아치과 전문의들로 구성해 한 곳에서 치료과정이 이뤄지도록 환자 동선을 최소화 했다.이백수 센터장은 “집중치료센터는 감염 제로를 통한 환자의 치료 안전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의료진 역시 구강악안면외과와 치주과, 소아치과 전문의로 구성했으며, 수술실과 진료실, 낮 병동, 감염관리를 위한 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은 지난 27일 미얀마 보건부 파견 치과의사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016년 미얀마 보건부와 MOU를 체결하고, 그해 6월부터 Jagal Academy Intensive Program(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과의사 양성교육에 힘을 쏟았다.Jagal Academy강화교육 프로그램 2가지 과정으로 6개 임상(보존,보철,치주,소치,교정,구강외과)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이성복 교수와 강경리 교수가 맡는다.이번 졸업식에는 Dr. Nilar Win과 Dr. Phyo Thu Naing이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총18명이 수료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진행하고 있는 해외치과대학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일본 도쿄 쇼와치과대학 학생 2명이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쇼와치대 학생 2명은 경희치대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교류 프로그램은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임상 현장을 둘러보고,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 등의 캠퍼스 투어도 진행하며 경희대의 역사를 살펴봤다. 프로그램 중 치과병원의 임상 현장 탐방을 통해 일본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 및 교육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회와의 문화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함께했다.권긍록 학장은 “쇼와치대와의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교간에 학문적, 문화적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희치대와 쇼와치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경희치대 이정우 동문(24회 졸업생)이 지난 18일 모교를 찾아 현물 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정우 동문은 모교인 경희치대에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펜(Qraypen) 2대와 큐레이뷰(Qrayview) 10대를 기증했다.이정우 동문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6일 지하 제2강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함께 ‘2018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 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했고, 취약계층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는 무료 치과 봉사를 진행한다.허성주 병원장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구순구개열 어린이 241명에게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약 2천 8백여 명에게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위성호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봉사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11년째 구순구개열 수술과 의료봉사를 지원해 의료 수준이 취약한 개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 지난 3일 공동주최한 치의학연구소(소장 허중보) 세미나가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는 해외연자로 Jarshen Lin(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 교수를 초청해 ‘Infection control and Selection of Antibiotics’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Lin 교수는 임상 근관치료에서의 감염 조절 및 항생제 선택에 대한 다양한 사항을 설명하며 토론을 이끌었다.또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대 치과보존과 하정홍 교수 및 전공의들 참여해 부산대치과병원 전공의들과 함께 직접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 선택과 적용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한편 부산대치과병원이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것으로 내원한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총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서비스품질, 만족지수, 성과지수를 산출했다.이에 부산대치과병원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90점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S, A, B, C 등급 중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7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S’등급에 선정됐다.기획재정부는 국민이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2017년도는 232개 공공기관에 대하여 조사가 실시됐다.고객만족도 조사는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해 낸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7.7점을 획득했으며, 2016년 96.2점 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을 받고 2017년에도 ‘S’등급을 유지한 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 하다.서울대치과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무인정산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병원 내 갤러리‘치유’를 오픈하여 고객 및 직원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했으며, 전화응대 첫인사말을 공모하여 전화응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허성주 병원장은 “지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박홍주 병원장은 인사에 나서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치과병원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맡은 직무에 충실히 실천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와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전대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워크숍은 관리부 총무팀 외 2개부서, 진료부 QI팀 외 14개부서가 개인의 업무분장과 직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짐 발표로 이어졌다. 또 양지현(사랑의 숲 컨설팅 대표) 강사의 ‘고객을 리드하라’ 주제 친절교육과, 권경환(원광대치대) 교수의 ‘보험청구’ 강의, 임영관(전남대치과병원) 교수의 ‘전대치과병원 홍보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은 지난 12일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보존과 황인남 교수, 치주과 김옥수 교수, 임플란트실 김선 치과위생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친절교육과 CS교육 친절직원 시상식을 이어가고 있다.박홍주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친절직원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양질의 진료와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좋은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8일 평강홀에서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은 만병읜 근원’을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김옥수(치주과) 교수가 나서 치주병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인구 1,300만 명이 치주질환에 걸려있으며 치주병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치주병은 우리 몸의 여러 질병과 관련 있다. 심혈관계 질환, 뇌질환, 당뇨, 구강암, 조산, 치매, 구취 등은 물론 흡연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따라서 “치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구강 안 세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