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제안한 논문을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 4.9)에 게재했다. 이로써 제론셀베인은 글로벌 학술 저변에서의 경쟁력과 연구 선도성을 입증했다. 이번 논문은 김덕규 대표를 비롯해 윤종일 연치과 원장(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 김재홍 서울탑치과 원장(동 연구회 회장), 윤수인 박사, 이덕원 더원구강외과 원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제목은 ‘조절 T세포와 대식세포에 의한 골융합, 골면역학 및 골면역학적 융합의 중재’로, 임플란트 시술 후 나타나는 골융합 현상을 조절 T세포(Tregs)와 대식세포(Macrophage)의 활성을 기반으로 면역학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논문에서 기존의 골융합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해 면역학적 조절 기전을 포함한 ‘골면역학적 융합(Osteoimmunologic Integration)’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했는데, 특히 골융합 과정에서의 면역세포 작용을 조망함으로써 임플란트 성공률과 장기적인 안정성 향상을 위한 임상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레이파크볼룸(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20)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선 최제아 간호조무사, 김명숙 보건교사, 기흥구보건소 정순영 치과의사, 상록구보건소 이고은 주무관, 오산시보건소 한지혜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는다. 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양부안초 3학년 이강윤 양과, 치아사랑 UCC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원여대 김은희 학생 외 4명 등 많은 수상자들이 방청객들의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이 지난 9일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치과계 유관기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광석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래 기반 전신마취 진료의 안전성 연구와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진료 접근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서 센터장은 2008년 병원 임용 이후 20여 년간 장애인 구강진료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의료진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전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미라 간호사와 박성환 치과위생사도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센터 개소 초기부터 장애인 구강진료 활성화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박세호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이승환 체육예술보건과장, 최연희 경북대 치과대학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선 많은 수상자들이 방청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지호 부회장과 이영석 동구분회장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고, 김시한 재무이사, 김진경 교수(대구보건대), 김주효 팀장(E28연합치과), 차우열 대표(트리덴탈) 등 지역 치과계 유공자들에겐 박세호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성적과 봉사 실적을 인정받은 경북대 치과대학 김지혁 학생에겐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대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는 손원태 씨가 대상을, 이분순‧변국희‧장연이‧김덕순‧정춘영‧박금식‧임경태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 역시 대상 4명, 지도교사상 2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41명을 배출했다. 시상은 이승환 대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병원 내외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를 상징하는 6과 구치(어금니)를 뜻하는 9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2015년 구강보건법에 따라 매년 6월 9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전 생애 주기 속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본관 2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등 실습 중심의 체험을 제공했다. 치과의사들이 직접 참여한 검진 외에도, 치과위생사들은 치아 모형을 활용해 맞춤형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며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의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같은 날 명동 포스트타워 앞 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행사에도 참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 자리에서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 OX 퀴즈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의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6월 9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세월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다지는 자리였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나이인 6세(6)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발음을 숫자 9에 빗댄 상징에서 출발해,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로 기념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6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은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 서천군보건소 함지인 주무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방문 구강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각각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80주년의 상징을 살린 ‘세대 간 수여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건치 어르신'으로 선정된 102세 김임식 어르신에게 8세 어린이가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는 장면은, 구강건강이 세대를 잇는 의미 있는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상징적
대한치과감염학회가 주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DVmall(디브이몰)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6월 22일(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리며,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6월 20일(금)까지 DVmall 웹사이트(www.dvmall.co.kr)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등록비는 학회 회원 6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는 3만원. 현장 등록 시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사전등록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DVmall 관계자는 “사전등록 대행 서비스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치과계 단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보수교육 이수와 사전등록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DVmall에서는 대한치과감염학회 외에도 대한통합치과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 학술대회 등록 관련 문의는 DVmall 홈페이지 내 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DVmall은 평일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진료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개원가 환경을 고려해 도입된 서비스로, 진료 후에도 즉시 재료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 스윙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50대 한정 사전 예약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오전 910시, 오후 12시(10일), 오전 9~10시(13일) 덴올TV(https://www.denall.com/main)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방송 종료 후 13일까지는 VOD(https://www.denall.com/category?id=23)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세 가지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첫째, K5 스윙암 1대당 기본 제공 핸드피스(NHK H311L)를 KAVO 9000L로 무상 업그레이드(2자루 기준)한다. ▲둘째, K5 오토석션(소비자가 30만원) 또는 27인치 모니터(28만5천원 상당) 중 하나를 선택 증정한다. ▲셋째, 이중 시트·보조 스툴·이동형 메탈카트 중 2종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세 혜택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19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복합 할인, 대수 할인, 개원 혜택, 보상판매 등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K5 스윙암은 상부 튜빙 구조로 핸드피스 낙하 및 파손을 방지하고, 닥터 테이블을
톰 크루즈의 8번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지난 주말 관객 3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아련한 젊은 시절, 팝콘을 씹는 것도 잊은 채 조마조마 그의 미션을 지켜봤던 장년층이 대거 극장으로 몰린 탓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 우리가 보든 보지 않든,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그는 달리고 달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거센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헬기에서 뛰어내리고, 폭발을 뚫고 달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그렇게 시작해 끝까지 전속력으로 숨차게 달린다. 이번 편에서 에단 헌트는 정체불명의 인공지능 ‘엔티티’를 추적한다.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은 이 통제 불가능한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이고, 에단은 그 어떤 조직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정보는 조작되고, 동료는 흔들리고, 적은 얼굴조차 없다. 결국 에단은 ‘무엇을 지킬 것인가’ 라는 근원적 질문과 마주 선다. 시리즈 특유의 액션은 여전히 건재하다. 절벽 바이크 점프, 탈선하는 열차 위의 사투, 긴장감 넘치는 지하철 추격전까지. 톰 크루즈는 이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며, 시리즈의 상징이 된 ‘몸으로 보여주는 액션’을 이어간다. 아주 끝장을 보자는 것차럼
덴트포토가 여섯 번째 케이스북 'Modern Classic Implant'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박종현 · 장홍원 원장이 집필을 맡아, internal conical connection implant의 실제 활용법을 총 14개의 주제로 나눠 정리한 실전 중심 임플란트 가이드북이다. 무엇보다 보철 중심의 구성이 특징으로, 약 380여 개의 임상 증례를 통해 수술과 보철 전 과정을 상세하게 다뤘으며, 대부분의 케이스에는 과정별 임플란트 수술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궁금한 증례를 찾아 중간 중간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구성됐다. 내용을 보면 ▲공간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 갯수, ▲부위별 조건에 따른 임플란트 본체 선택, ▲지대주 디자인과 보철물 외형, ▲기성·CAD-CAM 지대주를 활용한 SCRP 방식, ▲전하중(preload) 유지 노하우, ▲전치부 및 하악 전치부 수복, ▲점차 사라져가는 Screw type 보철, ▲Pontic 디자인 옵션, ▲Embrasure, Interocclusal space, 인상채득, 적절한 인접면 접촉 형성 등 임상가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핵심 이슈들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