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조선대학교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는 2012년 구강생물학연구를 주제로 연구소에 제출된 논문 중 학술 및 구강생물학 분야의 발전에 공한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최우수논문상은 김춘성(구강생화학교실) 교수의 ‘Microarray analysis in KB human oral cancer cells treated with neuron restrictive silencer factor siRNA’ 주제 논문이 선정됐다.우수논문상은 김도경(구강생리학교실) 교수의 ‘Anticancer effects of quercetin on KB human oral cancer cell’ 주제 논문과 이상호(소아치과학교실) 교수의 ‘An alternative technique for administration of local anesthesia to reduce pain during needle insertion’ 논문이 선정됐으며, 다게재 논문상은 김수관 치전원장이 차지했다. 조선대학교 산하 구강생물학연구소가 펴낸 ‘구강생물학연구소지’는 2012년 1월 3일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학술지는 1978년도부터 발간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 이하 치병협)가 내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오후 4시로 특별강연 후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의료기관 대청방안’과 ‘역설적 치과경영’이 마련되었으며, 정기총회는 2012회계연도 사업 결산 및 2013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임원선출을 진행한다.치병협 측은 “치병협을 위해 새롭게 구성될 임원선출이 정기총회 중 진행될 예정인 만큼 회원치과의료기관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 또한 지난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었지만 일선 치과병의원들은 관련 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또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강연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치병협이 마련한 특별강연은 치과병의원에서 정확히 알지 못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예측불가능한 앞으로의 치과계 현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회원기관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치과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장애인진료실 봉사단 12명이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참가선수들을 위한 건강검진에 참여한다.이번 건강건진은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관동대 청송관에서 실시되며, 치과 치료는 스페셜올림픽 개최 사상 처음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에 너도나도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투자가 활발한 대형 병원 및 대도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에 요청한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2009년-2011년)’ 자료에 따르면, 개설된 치과 병의원 수(2011년 4분기 기준)는 각각 치과병원 199곳(치대병원 포함), 치과의원 1만5058곳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병원은 71곳(35.7%), 의원급은 375곳(2.5%) 수준이다.전체 실환자수 60% 증가…병원급과 의원급 격차 심화주요 진료과별 외국인환자 현황에서 치과 실환자수는 ▲2009년 2032명 ▲2010년 3828명 ▲2011년 5220명 등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한의과 127.2% *성형외과 90.9%, *안과 74.1% 다음으로 높은 60.3%로 조사됐다. 이 중 치과병원급의 실환자수는 467명(2009년) → 1285명(2010년) → 2219명(2011년)으로 연평균 118%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치과의원급은 716명(2009년) → 1432명(2010년) → 1299명(2011년)으로 연평균 증가율 34.7%에 그쳤다. 병원급과 의원급 증가율이 해마다
회의란 늘 변수가 있게 마련이다. 더욱이 많은 의결 구성원들의 의사를 표로 물어야 하는 총회 같은 회의구조에서는 조그만 계기로 인해 전혀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 중의가 흘러버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번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의 변수는 ‘기한부연기동의안’으로 나타났다. 집행부가 상정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관한 법령개정 추진의 건’을 통과시킬 것인지 여부에 온통 대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을 즈음 느닷없는 ‘기한부연기동의안’이 법률적 자문까지 거쳤다는 사족을 달고 끼어든 것이다. 이 연기동의안의 갑작스런 상정은 단일 안건만 다룰 수 있는 임시총회로선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이긴 하지만, 반대로 그 자리의 대의원 모두가 미리 예견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임시총회 개회 이전에 머리를 맞댄 시도지부장들이 ‘상황에 따라 의결 연기로 가는 것이 그나마 임총 이후 치과계의 내분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미리 입을 맞춰 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법령개정 추진 반대 시위까지 벌어진 회의장 바깥 풍경과는 달리 임총은 시종 긴장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평이해 보였다. 심지어 찬성발언은 두 사람 이후엔 발언신청조차 받지 못해 서둘러 토론을 종결지어야 했을 정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지난 29일전 직원 및 전남대학교병원 원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멋진 친절이 행복한 고객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교육은 희망교육연수원 김경희 강사의 강연으로 마련됐다.김 강사는 강연에서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먼저마음을 열고 따뜻한 미소로 경청하고, 고객의 반응 등을 통해 멋진 친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이때 고객과 직원 모우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강사는 “매력 넘치는 직원이 곧 치과병원의 경쟁력 있는 직원임을 인식해 항상 자신이 매력을 지닐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인성에 감성과 지성을 겸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칭찬하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평배 테니스대회가 국민생활체육 테니스연합회로부터 국민생활체육 활동 활성화와 테니스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6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자평배 테니스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테니스 동호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분위기 확산, 생활체육의 활성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 테니스 운동선수 장학금 전달 등을 이유로 열리고 있다.대회장인 김수관 교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도 있지만 불우한 초등학교 10명에의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오는 3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김 교수의 아호는 ‘子平’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中庸(중용)의 뜻을 지니자는 의미가 담겨있다.실제로 김 교수는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조선대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 어린이 재단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에 기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향수) | 영혼을 뒤흔들 단 하나의 향기를 만난다! | 단 하나의 욕망, 사라진 열 세명의 여인들... 그 치명적 향기가 영혼마저 지배한다!!18세기 프랑스, 악취나는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하는데…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해진 그르누이는 마침내 파리를 떠나 ‘향수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그라스(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머리카락을 모두 잘린 채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감독:톰 튀크베어장르: 드라마,스릴러러닝타임: 146분출연: 벤위쇼(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더스틴 호프만(주세페 발디니) 등
샌프란시스코마켓이 처음 문을 연건 2005년입니다. 다른 편집숍들이 트렌드에 따라 새브랜드에 깃발을 꽂는데만 집중할때 샌프란시스코마켓은 자신의 토양부터 살렸죠. 그리고 자신들이 잘 돌볼 수 있는 것들을 추리고 또 추리고 하기를 어언 8년째입니다. 지금은 샵인샵형태로 구두만 전문으로 하는 '유니패어'도 오픈하고 이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의 수많은 멋진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명동에는 아울렛매장도 따로 있구요^^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샵인데 가격대가 대체적으로 높은 제품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정말 값어치를 하는 제품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클래식 패션이 유행하지 않을 때부터 클래식 패션을 한국에 소개하면서 '클래식패션은 유행이 아니라 언제나 있어온 것이고 그 좋은 취향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라는 정신의 샌프란시스코마켓. 한번 방문하셔서 자신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현재 샌프란시스코마켓에서는 자체디자인해서 이태리에서 이태리원단으로 생산하는 이스트하버서플러스부터 알덴,트리커즈,파라부트,잘란스리와야,로크 등등의 멋진 구두들과 드레이크스,하울린 등의 악세사리들, 엔지니어드가먼츠,하버색,깃맨브로스,매종 등등등 정말 수많은 국내 다
치과의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유경파로(닉네임) 활동하고 있는 신주섭(전주 미치과) 원장은 지난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7회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샤인덴탈과 덴트포토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학술대회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신주섭 원장은 2006년부터 덴트포토 내 임상 게시판을 이용해 지대치 프렙, 임시 수복물, 전치부 심미보철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진료 케이스를 공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10여년의 개원기간 중 절반 이상을 덴트포토에 자신의 케이스를 올리며 보다 나은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 수상에 의미를 부여 한다면사실 수련 받지 않은 GP로서 개원한 치과의사들의 고민을 조금은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도 게시물을 올리며 계속해서 부족한 것을 찾았고 그럴 때 마다 임상을 대하는 자세와 노력이 달라졌다.이 상은 꾸준히 내 게시물에 관심을 갖고 바라봐준 개원의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점이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 덴트포토를 통해 개인적으로 얻은 것이 있다면?지금 생각해보면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사진과 의견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