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영 원장(목동예치과) 장남 결혼=3월 30일(토) 오후 6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예술 테러리스트, 아트 테러리스트라고 불리우는 영국의 그래피티 예술가 뱅크시와 관련된 것입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활동하는 익명의 예술가인데요, 그의 작품은 공공장소에 반권위주의적인 그래피티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형 미술관에 몰래 자신의 그림을 감쪽같이 건다던지, 살아있는 돼지의 몸에 그림을 그리는 등 보여지는 방식이 참으로 기상 천외합니다. 영국에서는 그래피티가 불법이었는데 지금은 그의 그림이 있는 곳들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정도라고 하네요^^ 얼마전에는 영국거리 한 곳에 있는 그의 작품이 감쪽 같이 사라지고 미국에서 경매로 등장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밑의 영상은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그의 작품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중 일부입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본관 강당 6층에서는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88명의 학생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다양한 부분에 시상도 진행됐다.이날 학위수여식은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은 기대감으로 한껏 고조되어 있었다.학위수여식을 찾은 부모님들은 자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여념이 없었다.
▲안휘준 원장(편한세상치과) 모친상=27일, 경남 통영시 무전동 통영전문장례식장 303호, 발인 3월1일 오전 9시, 055-645-1233, 010-2767-8885
의료급여 명세서에 자신의 의사면허종류 및 면허번호를 기재하는 이른바 ‘청구실명제’가 오는 7월부터 실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5일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상 상병내역 및 진료(조제투약) 내역 상에 면허종류, 면허번호란을 신설하는 ‘요양급여 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상병내역 기재 사항’은 주상병명에 대해 진료한 진료과목의 주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인,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주된 약사 1인 등이며, ‘진료(조제투약) 내역 기재 사항’은 해당 수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1인 등이다. 복지부는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약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해 요양급여 행위와 청구에 대한 책임성 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사유를 밝혔다. 복지부는 3월 18일까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의견서를 받고, 7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조영수) 2013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서울대 치전원 교육동에서 열렸다. 치과의사학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협의회가 후원을 했고, 보수교육 점수도 2점이 배정됐다. 그런 까닭인지 행사장은 연자들에게 미안하지 않을 만큼 자리를 메웠다. 임플란트가 아니라 치과의사(史)학 강연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봐줄만 하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은 치과의사학 만큼 재미있는 학문도 흔치 않다는 점이다. 치과의사학이란 말 그대로 치과의학의 발달사이다. 그러므로 일반 역사와는 달리 현대 치의학을 되돌아보는 리뷰의 성격이 강하다. 결국 치과의사학도 치의학 공부의 한 분야인 셈이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이어진 이날 프로그램만 봐도 흥미진진한 주제 한둘은 금방 발견할 수 있다. ▲고대 치의학사 및 전근대 한국치의학사 (신재의 서울대 교수) ▲치과교정학 발달사: 교정치료의 목표 변화 (손우성 부산대 교수) ▲20세기 서양 치과의료의 전개 (조영수 백상치과 원장)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권훈 미래아동치과 원장) ▲Dr. Sheifley와 선교치과의료 (이주연 연세대 교수) ▲치과의사학 강의 평가와 개선방안 (유미현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전원장과 치과영상진단기 제조업체인 (주)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가 지난 26일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소장 안태훈)에 시가 1,280만 원 상당의 치과 의료장비 ‘Digital Panorama X-ray’와 ‘Intraoral Sensor’를 기증 했다.바텍코리아는 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을 촬영, 전체 치아의 위치 관계와 병증을 확인하는 방사선 촬영 장치 ‘Digital Panorama X-ray’를 기증했으며, 김수관 원장은 치과용영상 저장전송장치 Intraoral Sensor를 기증했다.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으로, 2002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CT(단층촬영영상), 파노라마(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 세팔로(교정용 두개골 영상) 기능이 한 장비에서 이뤄지는 ‘3 in 1 장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바텍코리아는 바텍에서 생산한 제품의 국내 유통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바텍코리아와 김수관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박용호)가 3월 월례모임을 오는 5일 저녁 7시 충무로 대림정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박이제 교수가 참석해 가곡 작사요령 등 가곡에 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치문회는 회원 모두가 가곡 1곡씩을 작사해 올 후반기엔 치문회 단독 가곡 CD도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저녁 무렵 충무로 대림정에는 치과의사 문인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게 중에는 정식으로 등단한 시인도 작가도 있고, 등단은 아니더라도 글쓰기를 좋아 해 이런 저런 매체에 수필이며 시며를 심는 것으로 이름을 알린 이들이다. 다름 아닌 대한치과의사문인회(치문회) 회원들, 이날이 바로 치문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이다.정재영 회장이 먼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마치자마자 길을 재촉해 참석해주신 열혈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치문회를 후원해온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대표해 참석한 권태호 부회장도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정서적으로 힘이 돼 줘 고맙다’는 인사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각을 세울 안건이야 딱히 있을 건 없지만 모임이면 으레껏 짚고 넘어가야 하는 재무보고, 감사보고, 사업보고가 몇 번 박수로 지나가고 드디어 임원개선 순서가 왔다. 임기가 끝나는 정재영 회장의 뒤를 이을 사람은 치문회가 미리 뽑아둔 박용호 차기회장인데, 총회에선 박 차기회장의 회장 임명을 승인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역시 큰 박수로 지지의 의사를 표현했다. 비로소 ‘차기’자를 떼어 버리고 단상에 오른 박용호 회장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 창립 기념식 및 시상식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 당일 테이블 곳곳에는 스마일장애인 구강발달센터 설립을 위한 모금함이 배치돼 행사 취지에 걸맞는 풍경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