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는 18일(월) 오후 5시 부터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 공청회'를 협회 회관에서 개최한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현종구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의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치과기공사의 역활과 직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참여신청은 14일(목)까지며, 이메일(kdtech@chol.com) 또는 팩스(02-2253-2809)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제14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8일(일) 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남과 강북에서 출발하는 단체 버스를 운행하는 등 참가 회원들의 편의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최다참가상, 기대항전, 메달, A, B조 각각 우승, 준우승, 3등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행운상 등 각종 시상과 경품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회비는 25만 원이며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선착순 30팀이다. 입금계좌는 하나은행 176-003955-00207(예금주: 임지순)이다. 참가 신청 시 동문회 사무실(02-2228-3196)을 통해 기수, 핸디, 원하시는 동반자, 각기의 대표 4명 등을 알려주면 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중앙기공실 전정호 치과기공사(사진)가 오는 15일 금요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치과전시회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의 ‘Denture Prosthetics 경연대회’에서 보철기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전정호 치과기공사가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스위스 의치 재료관련 전문회사인 Candulor사가 주관하는 세계 의치 보철 경연대회로 세계 치과기공사들의 올림픽 경기에 비교되고 있다. 2012년 8월 참가신청 후 11월에 모형을 제작해 제출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론 및 작업과정을 평가하는 ‘Documentation’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철작품 부문에서 ‘Best Top 10’에 포함돼 기량을 인정받았다. 연세치대병원측은 “이번 국제대회 보철기공부분 수상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진료뿐만 아니라 진료와 관련한 보철기공분야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3. Kindness(친절함, 자상함) : What Women want(2000)작금의 현실은 치과는 환자에게 친절해야 하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니 더 나아가 강요 되는 듯한 느낌까지 든다. 그래서 친절(親切)의 의미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더니 ‘태도가 정겹고 자상하고 성의가 있음’을 뜻하고, 한자로는 친할친, 끊을절 즉 ‘친하게 끊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상대의 요구에 정확하고 성의있게 대응하는 것이며,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부분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거절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전의 의미 그대로 무조건 환자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무조건적인 친절보다는 환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치과 직원들에게도 친절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아이에게 친절한다는 뜻은 한마디로 Tell-Show-Do이다. 낯선 장소, 낯선 사람, 낯선 환경인 곳에 아이가 처음 간다면 또는 몇 번 갔어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한다면 치과 진료진이 해야 할 일은 많이 말해주고 보여주고 설명해
양혜령(양치과) 원장이 지난 6일 열린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양 원장은 전남치대 동창회장 재임시절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게 됐다.
▲안창영 원장(동산치과) 장녀 결혼=17일(일) 낮 12시, 경주힐튼호텔 1층 그랜드볼룸
6일 저녁 송정동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선 무척 흥미로운 세미나가 열렸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마련한 ‘은퇴예정 치의와 기존 개원(예정) 치의를 위한 Win-Win 전략’이 그것이다. 이 세미나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은퇴를 준비하는 개원의와 예비개원의가 요철(凹凸)처럼 서로를 맞춰 ‘원만하고도 원활하게 치과를 양수 양도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을 제시하자’는데 목적을 뒀다. 결과야 세미나를 들은 각자마다 다를 터이지만, 연자 구성이나 테마 자체는 아주 신선했다. 따라서 평일 늦은 시각임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모여들었는데, 참가자들은 대부분 50대 이후의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준비에 관심을 가질만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이었다. 그런 만큼 여느 학술행사보다 집중도가 높았고, 공감의 정도도 컸다. 첫 강연은 경희대 치전원 박용덕 교수가 맡았다. 제목은 ‘은퇴준비 치과의사의 병원 양도모델’. 박 교수는 우선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특징을 ‘노후준비가 덜된 경영자이자, 집약적 집중적 전문노동자’로 정리하고, 치과의사들도 이제는 휴식과 주말을 찾아야 하며, 잘 나갈 때부터 미리 노후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20년 후배에게 치과 물려주기’박 교수는 이어 미국의 은퇴 모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합아카데미가 오는 4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매년 실시되는 교합아카데미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합인정의를 위한 전문과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인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미국 교합학회인 AES(America Equilibration Society)의 정회원 자격을 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된다.올해 주제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을 통한 교합 이론의 이해 ▲Full mouth rehabilitation과 가철성 보철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TMD 치료를 위한 Charting 및 진단법 ▲TMD 치료의 Splint 치료, 물리적 치료 방법과 필요한 장비 사용법 총정리(보톡스 시술법 포함)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 적용, 총의치 제작 시 고려사항 ▲RPD 교합과 RPD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RPD 완성 등이다. 일시는 4월 20~21일을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8일~19일, 6월 15일~16일, 9월 14일~15일, 10월 19일~20일,
(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에서 개원가를 위한 큐레이(Qray) 클리닉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큐레이는 촬영한 이미지를 저장하고 분석소프트웨어를 활용, 연구 등에 대한 비중이 높아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치위생학과에서 구매 이뤄졌었다. 이번에 출시된 클리닉 버전의 큐레이는 분석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이미지를 촬영, 저장할 수 있는 기능만으로 축소해 일반치과에서 임상진단장비로서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 출시와 관련해 지난 1월 ㈜올인원바이오와 네덜란드의 인스펙터(Inspektor)사가 ‘인스펙터아시아’를 설립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춰 치과의원에서도 보편적으로 큐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자는 의견이 수용된 것. 또한 클릭닉버전의 큐레이를 사용 도중 분석을 요하는 경우가 발생시 해당이미지를 전달하면 별도의 비용으로 분석을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주)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밝혔다.이용 가격은 월30만 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3월 구매 고객 20명에 한에 (주)올인원바이오의 대표상품인 큐레이뷰(포터블큐레이), 캐리뷰세트(치아우식활성화검사장비), 오랄팩세트(전문가처방용치약, 약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이 착공 2년여 만에 규모와 서비스면에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중부권 대환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치과대학병원 신축 건립은 치과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과병원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2010년 11월부터 단국대병원 인근 부지에서 공사가 실시됐다. 총 256억 원이 투입된 신축 단국대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은 지상 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만2940.719㎡ 규모로, 기존 치과병원보다 2배로 넓어진 대전・충남지역 최대 규모다. 통합진료과, 구강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 11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무통진료실, 중앙기공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의사 107명을 비롯한 진료보조인력, 행정인력 등 총 188명의 인력이 운용된다. 뿐만 아니라 불어난 덩치에 걸맞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을 확장하고, 전신CT, 미세현미경 등 고가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또한 치과진료용 유닛체어 44대를 추가해 총 152대를 운용하는 등 진료시설을 확장해 환자들의 개인당 진료기간 단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