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 제도에 대해 ‘직선제’를 주장하며 집회와 의견을 피력하던 직선제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회장 이상훈, 이하 직치련)가 오늘 14일 오전 9시 30분 치협 회관 마당에서 직치련 마지막 공식 집회를 열었다. 직치련은 “지금 치과계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당장 내일부터 전국의 각 지부에서 대의원 회의가 열리며, 4월 27일은 협회장 선거제도에 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다. 드디어 전국의 대의원들이 선거제도를 결정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 스스로의 손으로, 스스로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외치며 “직치련은 지금까지 줄기차게 직선제를 주장하고 있다. 다행히 대의원총회에 1안이 직선제, 2안이 선거인단제로 상정된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있지만 과정이 복잡한 선거인단제보다는 전회원의 정확한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직선제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한데 입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집회는 전국 회원 중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이 모여 직선제 그리고 전 회원 여론조사의 이유를 치협 측에 소리 높여 전달했다.이와 함께 치협 현관문에는직치련 회원들이
치협 대의원총회 산하 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가 위원회 구성을 끝내고 오는 16일 오후 첫 회의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들은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과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일정 등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전문의제도 개선 특위는 지난 1월의 전문의 임총이 집행부가 상정한 전문의제도 개선안의 결정을 1년간 유보하면서 새 개선안 도출을 위해 대의원총회 산하에 설치키로 결의한 특별 기구이다. 따라서 특위는 1년여의 활동을 통해 내년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새로운 전문의 개선안을 도출해 내게 된다. 특위 위원 명단(괄호 안은 소속)은 아래와 같다. (대의원총회)김명수 (치협)김철환, 이강운 (서치)정철민, 김덕 (경기)김기달, 전성원 (울산) 박태근 (공직) 최성훈 (건치)정세환, 고영훈
지금은 고인이 된 Luther Vandross의 생애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 'Dance with my Father'의 뮤직 비디오입니다. 2004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한 명곡이죠. 어린 시절 아버지와 춤을 추던 걸 기억하며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가족 대대로 내려온 고질적인 당뇨병을 앓으면서 몇번의 위급상황을 겪고서도 희망을 잃지않았던 루더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죠."Whenever I say goodbe it's never for long for long because I believe in the power of Love.."개인적으로 처음엔 큰 감흥 없이 밋밋하게도 느껴졌던 곡인데 들으면 들을 수록 정말 아련하고 따뜻한 명곡중의 명곡인 것 같네요^^
쿠앤틴 타란티노는 만드는 영화마다 그만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있는 탓에 완벽히 대중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매니아들을 매우 많이 양성해내는 역량을 갖춘 감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킬빌'시리즈들이나 '펄프픽션','바스터즈'등이 있죠. 그가 이번엔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서부극으로 돌아왔네요.타라티노 감독의 영화답게 이 영화는 일반적이 서부극과는 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정 장르로 구분짓기가 힘들 정도로 색깔이 강합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1966년장 '장고'를 감독의 시각으로 다시 풀어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흑인노예인 장고가 독일인 현상금 사냥꾼 킹 슐츠를 만나면서 영화가 시작되죠. 킹슐츠는 노예인 장고를 자유이느로 대해주고, 둘은 둘도 없는 현상금 사냥 파트너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장고의 진짜 목표는 다른 곳으로 팔려간 자신의 아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마치 타란티노가 서부극에서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시도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60년대 영화같은 오프닝이나 긴 자막으로 상황의 변화를 설명하는 방식, 순간적으로 특정 인물을 클로즈업 하는 기법, 다양한 배경음악, 허를 찌르는 코미디 등등이죠.이 영화의 또 다른 포인트는 치명적인 배우들의 연기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치아 관리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마련했다. 올해 무료 건강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며, 첫 강좌는 오는 3월 27일(수) 12:00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이를 해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이라는 주제로 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의 강의와‘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라는 치주과 정의원 교수의 강의가 마련됐다. 연대치대병원은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분기별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02-2228-8612로 하면 된다. 일정연자주제3.27(수)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치주과 정의원 교수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5.29(수)치과교정과 이기준 교수치아교정-언제, 어떻게, 왜구강악안면외과 정영수 교수양악수술의 이해9.25(수)소아치과 김성오 교수“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 어린이의 치아맹출장애통합진료과 박원서 교수성인병과 구강건강11.27(수)구강내과 안형준 교수구강장치를 이용한 코골이의 치료치과보존과 노
!--[if !supportEmptyParas]--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월 18(월) 오전 8:30 병원 7층 강당에서 인턴, 레지던트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등 총7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그 동안 병원에서 열심히 진료와 교육에 참여한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치과대학병원을 떠나서도 자긍심을 갖고 환자진료에 보람을 갖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2013년 새내기 전공의들이 신고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련에 들어간다.연세치대병원은 지난 달 13(수)일부터 3일 간 신규 인턴 치과의사 및 통합진료과 수련의 1년차 등 총 5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의무기록 및 EMR교육, 진단서 작성 방법, 감염관리, 외국인 환자 응대, 약 처방 오류예방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세치대병원은 매년 이러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 전공의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CS교육과 고객 불만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대환자만족도에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CS마인드 함양에 신경 쓰고 있다. 조규성 치과대학병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학생이 아닌 치과의사로서 병원생활에 잘 적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편찬, 기존판에서 최신 트렌드가 대폭 반영된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3판’이 출간됐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교과서 3판에서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심미와 미용 수술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아울러 수면무호흡증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노인환자에 대한 처치 및 관리 부분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권당 14만 원으로, 도서출판 의치학사에서 발행됐다. 목차제1장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과 현황제2장 구강악안면외과의 기본적 처치제3장 발치학제4장 감염학제5장 상악동 질환 및 처치제6장 악안면 외상학제7장 보철을 위한 외과적 처치제8장 골유착성 임플란트 식립술제9장 구강악안면 영역의 낭과 양성병소제10장 구강악안면 악성종양학제11장 타액선 질환제12장 턱관절장애제13장 악안면 통증과 신경질환제14장 구순구개열제15장 두개악안면 기형제16장 악안면미용외과제17장 악안면 재건학제18장 입원환자 관리와 응급처치 편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발행: 도서출판 의치학사판형: 국배판 / 906페이지 / hard cover정가: 140,000원 구입문의: 02-2635-3
이 글은 학부모이자 현 부산대학교 기성회 이사인 안정찬 선생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공부에 부담을 느끼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들을 위해쓴 글이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필자의 허락을 받아 덴틴에 게재한다.편집자 주 희박한 공기 속으로[주1]치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여러분, ‘희박한 공기 속으로’ 첫 발을 내디딘 것을 환영합니다.■ 서 론내 자신이 먼저 의료인의 길을 걸었으며, 자식 중 한 명이 이 길을 걷게 되면서, 옆에서 조언해 주었던 것들을 이제, 선배요 아비 된 입장에서 다시 정리해 보았다. 본인은 95‰(퍼센타일)로 입학하여 5‰로 졸업하는 과정 중에 좌절과 극복을 여러 번 맛보았기에, 관련된 노하우를 기술하는데 있어서, 오직 성공만 경험한 사람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진 않다고 여긴다. 사람들은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했으면서도 자식은 색다르게 살기를 바라는 이런 것들을 노파심이라 하리라. 그러나 조상의 실패가 후손의 축복이 되고 아비의 실패가 자식의 성공이 되기도 한다.이 내용들은 원론적 얘기이므로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온 분들에겐, 사족이요 어리석은 잔소리요, 세대차이 나는 케케묵은 말일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골형성 촉진은 물론 치료기간까지 줄여 줄 수 있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노보시스-덴트’를 출시했다.‘노보시스-덴트’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합성골을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융합 의료기기로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가 부실한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웅제약 측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신약을 탄생시킨바 있는 대웅제약이 서울대 의대 그리고 치대와 손잡고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노보시스-덴트’는 잇몸 뼈에 투여했을 때 뼈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임플란트를 바르게 고정 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을 줄여 줄 수 있다. 때문에 치조골이 약해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웠던 노인 환자들에게도 쉽게 적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보시스-덴트의 주원료인 ‘rhBMP-2’가 골 형성 능력이 부족했던 기존 골 대체제의 단점을 극복해 인체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는 단백질로 결손된 뼈 부위의 골 조성을 촉진시킨 다는 것.특히 오리지널 제품의 높은 가격과 골 형성이 필요한 부위에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