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난 12일부터 독일 퀼른에서 열린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참가해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시스템, 치과재료 브랜드까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가시적인 성과까지 일궈냈다.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발전상과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연장으로 신흥은 그동안 국제 시장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로 주요 메이저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IDS에서 첫 선을 보인 ‘Taurus G2’는 엣지 있는 디자인과 완전자동 수관세척 장치로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인정 받았으며, 함께 전시된 ‘맥스퍼트’, ‘Taurus Z’ 등의 다양한 유니트체어 라인업도 주목을 끌었다. 이미 유럽, 남미, 러시아 등의 시장에서 꾸준히 확충되어온 기존 고정거래처에서 높은 수주 실적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시장 판로 개척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미국업체와 협의가 이루어져 세계 최대 시장에 신흥의 치과 진료 장비 진출의 계기를 이루는 성과를 올렸다. 신흥은 전시회에 SIS(Shinhung Implant System)의 전 라인업 Luna(Internal Submerged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 등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대한구강보건학회 201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부로 진행될 학술대회는 1부에서는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을 주제로 서창옥(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장) 교수가 ‘최근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과 경향’에 대해 소개한다.2부는 2012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배광학(서울치대) 교수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운영’을, 최연희(경북대치전원) 교수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이어 패널토의를 통해 2000~12년까지의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의 의의와 과제를 토론한다. 학회 측은 “구긴구강건강실태조사 등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토로하는 자리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에 이어 정기총회도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최우수논문상 및 LG구강보건상 시상을 비롯해 2012년 업무`결산`감사 보고가 이어지며,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 및 안건토의를 통해 2013년 구강보건학회의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1일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는 문화어린이집 127명 원아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김선미(소아치과) 교수는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치아질환의 발생원인과 진행과정,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칫솔질 법을 어린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과 관련 구연동화와 구강보건 교육, 치과병원 박물관, 갤러리, 진료과를 견학했다. 병원 측은 “아이들도 진지한 자세로 진료에 임하며 건강한 치아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견학이 구강검진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병원경영관리협회(회장 안상훈)가 내달 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 오후 5시 30분에 서울치의학교육원(SIDA)와 협약식을 진행한다.이번 협약식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직장인 환급과정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다는 것. 이미 병원경영관리협회 주최 교육을 통해 두 단체의 직장인 환급과정을 진행 중으로, 일정의 교육시간 이수 후 자격증을 교부받고 교용보험에 따라 교육비를 환급 받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이에 병원경영관리협회와 SIDA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자들은 향후 과정을 잘 살펴보고 등록`참여해야 한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병원경영관리협회의 ‘2013 춘계보수교육’을 실시한다.보수교육은 총 2가지 강연으로 채행숙(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와 노미애 국공기업 연수강사가 나서 △긍정의 힘(부족한 2%를 채우자), 성공을 부르는 3가지 팁 △모든 길로 통하는 SNS(Facebook으로 환자와 소통하기/ 스마트한 활용:클라우드) 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회원들의 보수교육을 통해 치과 전문인력으로서 긍정의 마인드로 자신의 업무 역량을 제고 시키고, 최신 트렌드인 페이스 북 등의 소통을 익히는 시간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주최하고 스마일재단이 후원하는 2013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제 10차 정기총회가 다음 달 13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나눔은 행복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학술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장애자치과학회(JSDH: Japanese Society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는 자유연제 발표는 최충호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가 좌장을 맡아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특별 발표로 2012년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보고로 양연미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어린이의 연하장애에 대한 치과적 접근’이라는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김영진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가 좌장을 맡아 ‘연하장애의 재활’이라는 주제 아래 한일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최인성 교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가 ‘연하장애의 기능진단과 재활치료’를, 일본 측 연자로 Takato Nomo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밝은 희망을 위해 펼치는 작전'정도의 의미가 되는 말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만한 제목이죠.주인공 팻은 정신병원에서 8개월만에 퇴원한 정신질환자입니다.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아서 정신병원에서 생활을 하게 된거죠. 여자주인공 티파니는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의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고 회사에서 잘린 여성입니다. 이렇듯 정상적이지 않은 두 남녀가 조금씩 상처를 치유받고 사랑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죠. 이렇게만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굉장히 진부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인 로맨틱코미디 영화와는 꽤나 다른 연출을 보여줍니다. 리얼하기도하고, 오히려 로맨틱코미디보다는 가족드라마에 가깝다고나 할까요...^^무엇보다 두 배우의 연기가 아주 일품인데요,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팻의 아버지로 나오는 로버트 드 니로도 이 영화의 일등공신 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긍정의 힘'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추천해드립니다.감독 데이빗 O. 러셀출연 제니퍼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
떠오르는 신예 재즈보컬리스트 허소영입니다. 어린 나이이지만 매력있는 음색과 탁월한 스윙감으로 관심을 많이 받고 활발히 활동하는 보커리스트입니다. 1집 [Her, So YoungOld]는 대가들에게 바치는 자작곡들로 이루어져있었는데 최근에 발매한 2지 [That's all]은 스탠다드곡들만을 재해석했네요. 일반적으로 피아노 트리오라 하면 피아노, 드럼, 베이스 구성인데 흔치 않은 구성인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기타 구성의 피아노 트리오와 함께 합니다. 그녀의 2집 수록곡중 하나인 Destination Moon의 피아노 버전을 감상해보시죠^^
유디치과가 사회공헌을 명목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치과계가 정식으로 복지부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는 지난 3월 14일(목)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취지의 공문을 20일 복지부에 정식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문에서 치협은 “그동안 올바른 의료정의 실현 및 의료법 준수,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유디치과와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기에 유디치과의 이번 수상은 상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그동안의 온갖 탈법과 편법을 벌어온 유디치과에 면죄부를 주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과 문제 지적이 본 협회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등과 관련한 수상자 선정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인들은 커리어,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우리를 지배하는 가장 큰 스트레스일지도 모릅니다.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대, 성공과 실패에 대한 압박, 사회의 시선등에서 비롯됩니다.알랭 드 보통은 현대사회의지배적인 감정을시기심이라고 하는데요,시기심은 나이, 배경 등이 비슷하며, 공감하고 동일시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모두가 평등한 신분을 가진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시기심이커지게 되는 것입니다.알랭 드 보통은 현대 사회의 성과주의 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하며, 성공에 대한 자신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소설가 알랭 드 보통의 위트있는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하다. 알랭 드 보통은 스물세 살에 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책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2003년 2월에 드 보통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김종효)가 16일 '폐금니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마련한 성금 약 600만 원을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게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