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오는 4월 27일(토) 정기대의의원총회를 앞두고 협회장 선거제도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3월 19일(화)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 회계년도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전 회원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제출키로 했다.김세영 협회장은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가 커다란 이슈가 될 것이다. 무엇이 두려워 설문조사를 못하겠나. 2천만 원이 넘게 들더라도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와 지부장협의회의 권고를 수렴하고 뜻을 받아들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자”며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회원들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 대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설문조사를 반대하는 일부 이사들의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 이사회가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민호 총무이사, 김철신 정책이사 등이 참여하는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설문 내용, 설문 방법 등을 최종 결정해 총회 전까지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결과가 집계될 예정이다.향후 치협은 4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
지난 23일 열린 경기도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회 경기인상으로 선정된 김재성 원장(김재성치과)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자신이 4년간 무료 진료를 해온 의정부외국인련센터 이광일 소장이 축하 꽃다발을 건네기 위해직접 온 것. 이광일 소장은 “묵묵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치과진료를 4년간 무료로 해 오셨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감동을 표했다. 시상 현장에서 나타난 이 소장을 보고 놀란 김재성 원장이 소장이 즉석에서 소감을 얘기하자 멎적어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이하 동창회)가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석초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석초 신임회장은 1,100여명의 동창들의 대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선`후배 동창여러분 아직 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임회장님의 업적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고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2년 뒤 30년이 되는 동창회에 대해 더 이상 작은 대학 나아가 전북대 동창회 일원들만의 조직이 아닌 대학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동창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동창회의 아원아카데미를 통한 선`후배간의 소통 △임상 치의학 발전에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연자 발굴 및 육성 △지역동창회 및 각 기모임 활성화 △신입 후배 회원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문 네트워크 적극 가동 등에 대한 계획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학 협력으로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회원들의 통큰 기부를 이끌어내 대학의 역동성과
치주질환으로 인해 전신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 일깨워 치주건강은 물론 국민건강증진까지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된 ‘잇몸의 날’이 올해로 5회를 맞았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주과학회)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5회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기념행사와 치주병 연구 등의 결과 발표의 시간을 마련했다. 류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잇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해로 5번째 맞이한 잇몸의 날은 치주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왜 치주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환자 중에서 일 년에 두`세번씩 치과를 찾아오면서도 왜 잇몸이 나빠지는지,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되묻는 일을 종종 겪는다. 이런 상황을 경험하면서 치주병에 대한 인식이 더욱 절실히 알려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현재 치주과학회는 경기도 도청 소속 보건소를 통해 치주질환 에 대한 설문 지원 등 학술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한 재능기부와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주과학회가 길게는 5년에서 짧게는 수개월 간 연구해온 결과 발표와 함께 PQ지수 활용법에 이목을 집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과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큐슈대학교 치학부 학생 10명이 최근 부산대치전원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부산대치전원생들과 큐슈대 치학부 학생들은 부산대학교 본교를 비롯해 부산시내 및 용궁사,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명소를 함께 관광하며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공통 관심사를 나눴다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매년 개최하는 축제인 치향학교가 올해에도 큰 호응 속에 열렸다. 1982년에 시작해 올해 32회를 맞은 치향학교는 부산대 치전원 최고의 축제다. 교수와 재학생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단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치향학교의 백미는 신입생들의 장기자랑 및 미스치향 선발대회. 지난 달 25일에 열린 32회 치향의 밤에서 13학번 신입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미스치향 선발대회는 그야말로 불타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 콘서트의 발레리노 코너를 패러디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치과의사로서의 포부를 온몸으로 표현해 낸 한 그룹이 앵콜요청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치향 선발대회에서는 여장을 하고 섹시한 춤을 추는 남학생들의 손짓 발짓에 모든 관객이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한 신입생은 “내가 속한 이 곳이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맞는 지 의심이 될 정도였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불꽃쇼와 조별 사진 콘테스트, 경품 추첨 및 덴타폰의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치향학교에 참가한 신입생 김진완 학생은 “동기들과 장기자랑 및 미스치향 선발대회를
오는 6월 세계대회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분주한 세계소아치과학회 서울 대회조직위(IAPD2013Seoul)가 공식페이스북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회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apd2013)에 친구추가를 하거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주는 것. 아울러 친구에게 대회 페이스북을 추천해 당자가 친구추가를 할 경우에도 상품을 탈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티머니와 8기가 용량의 USB를, 2등 3명에게는 1만5천원 상당의 티머니 및 8기가 용량의 USB, 3등 2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티머니 및 4기가짜리 USB가 지급된다. 참여기간은 3월 17일부터 29일까지며, 당첨자는 30일에 IAPD2013 사이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대회 기간 등록 현장에서 수령하게 된다.
부산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가 3월 1일자로 새로운 교수진 3명을 영입해 총 6개과에 대한 전문 치과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교수진은 구강내과 옥수민 진료교수, 치주과 권은영 전임의, 보존과 김희진 전임의 등 총 3명이다. 3개과에 대한 전문진료가 가능해짐으로써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화된 진료 편의제공, 개인당 대기시간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는 2009년 10월 양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진료를 개시하게 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3개과가 본원에 남아 제한적인 치과진료를 담당해왔었다.
김재성 원장(김재성치과)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가 수여하는 제4회 경기치과인상을 수상했다.
치과기공사 중 과반수 이상이 위임진료를 요청받았으며, 양질의 틀니제작을 위해서는 분리고시가 필수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지난 2012년 12월 14일(금)~2013년 2월 28일(목)까지 약2달 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노인틀니 보험급여 틀니 제작행위와 비용 폐해사례 설문 조사’를 실시해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환자적용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위임진료를 요청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회원이 66%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틀니보험에 치과기공행위와 비용을 고시하면 환자들이 양질의 틀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도 88%로 ‘그렇다’고 답했다. ‘치과보철 보험급여를 시행하는 독일, 일본, 프랑스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기공행위와 비용고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는 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질 보장을 위해 복지부가 틀니 제작의 기술 숙련도, 사용재료, 장비 등 평가기준을 포하하는 틀니제작 및 재료사용지침을 문서화해 관리감독하는 것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는 응답이 89%로 달했다. ‘청구실명제가 틀니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