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틴에 ‘신아연의 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칼럼을 연재중인 재호 작가 신아연 씨가 최근 칼럼집 ‘글 쓰는 여자, 밥 짓는 여자’를 펴냈다. ‘칼럼니스트 신아연의 맛있는 호주이민 이야기’를 부제로 단 이 칼럼집은 작가가 자유칼럼그룹(www.freecolumn.co.kr)에 발표한 77편의 이야기를 내용에 따라 다섯 개 묶음으로 분류해 담고 있다. 그중 ‘나이듦, 편안함’ 묶음에 실린 ‘제발 나를 아줌마라고 불러주오!’의 한 대목.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역 내에서 느닷없이 “아줌마!” 하는 또렷하고 낭랑한 음성이 쨍하니 울려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줌마’였습니다.“누군지 어지간히도 ‘아줌마스러운’가 보다. 요즘 세상에 아줌마 소리를 다 듣고”라며 비웃음을 머금는 순간, “아줌마, 시내로 가려면 어느 쪽 지하철을 타야 되나요?” 하며 상큼한 아가씨 하나가 제게 길을 물어왔습니다. 아! 그 ‘아줌마’는 바로 저였던 것입니다.대학생 차림의 해맑은 미소를 띤 여학생이 저를 빤히 쳐다보며 우리시대 금지된 호칭인 ‘아줌마’를 입에 담고 있었습니다. 한순간에 일격을 당한 듯 저는 아찔해졌습니다. ‘저 학생의 눈에는 내가 제대로 된 아줌마로 보인단 말인가.’그 아가
▲이지혜 조교수 소속: 구강병리학교실학력사항1998. 2-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2000. 2-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 졸업2008. 5- The University of Iowa, Interdisciplinary Program in Neuroscience 박사과정 졸업 주요경력1998. 3 ~ 2000. 7 - 서울대학과 의과대학 의학과, 연구원2000. 8 ~ 2008. 5 - The University of Iowa, Graduate Teaching Research Assistant2000. 7 ~ 2013. 1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The Picower Institute for Learning and Memory, Postdoctoral Fellow Research Scientist2013. 3 ~ 현재 -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구강병리학교실, 조교수 전문연구분야뇌신경과학, 초파리 유전학 ▲김지연 부교수 소속: 소아치과학교실 학력사항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주요경력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료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
메디파트너(주)(대표 김석균)가 오는 28일 오전 논현동 스페이스쿰 회의실 303호에서 제 14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메디파트너는 이날 주총에서 결산재무제표 승인, 이사 사임 및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지난 15일 오전 회사 7층 대강당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2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이성구 사장은 이날 “쌍벌제, 약가인하 등의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5.7% 성장한 1,475억의 실적과 165억의 순이익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그간의 연구개발 실적과 활동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신약개발의 know-how와 기술 등을 이용하여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일본•유럽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1상 / 전기 2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광약품의 대표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개량신약이 3상임상을 마치고 현재 식약청에서 제품허가 심사중에 있다. 또한, 관계회사인 안트로젠은 2012년 1월 세계최초로 지방유래줄기세포인 큐피스템의 제품허가를 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 제품은 현재 보험약가 심사중에 있다
[2012년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만족도 평가 결과]❍ 조사결과 : 평균 만족도 91.3%‣ 조사대상 : 응답자 2,733명(아동 1,541명, 보호자 1,085명, 치과의사 107명)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 건강지킴이 5대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6개 자치구(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서대문구, 강동구) 초등학교 4학년생 2만 명과 저소득 아동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가 90%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오늘(25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제’ 만족도 조사를 발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보호자 94.3%, 서비스를 받은 아동 91.4%가 ‘만족’한다는 답변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 의료진 88.1%도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는 사업 진행 기간 중에 대상별로 ‘성과평가조사지’를 통해 서면으로 실시했으며, 설문 참여는 아동 1,541명, 보호자 1,085명, 치과의사 107명 등 총 2,733명이 참여했다. 특히 조사에 응한 아동 88.8%가 치과주치의제가 '양치질 습관향상'(구강건강 생활실천도)에 기여할 수
'APEC 2013' 학술강연장은 젊은 치과의사부터 선배 치과의사까지 함께 공부하는 모여 앉아 공부하기에부족함이 없어 보였다.강연자와 일대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다 적극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였다.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황호길 회장이 조직위 단체 사진 촬영 전 연습삼아'APEC 2013' 포스터 앞에서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했봤다.
유디치과가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은 무척 충격적이다. 유디치과라고 상을 받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 상이 ‘사회공헌’이나 ‘보건복지부’ 같은 이름을 걸고 있다면 생각은 달라진다. 적어도 현재로는 이 치과가 이런 상을 받지 말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기 때문이다.보도에 따르면 유디치과는 지난 1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3회 행복 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이 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사회공헌으로 모범이 되는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알림으로써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올해의 수상자는 유디를 포함해 광주은행, 베링거잉겔하임, 스타벅스, 인천환경관리공단 등 모두 27개 회사로, 주최 측은 ‘한국리서치를 통한 설문조사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바람직한 기업상을 구현하고 있는 우수기업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연 그럴까? 지금까지 치과계는 유디를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까? 백보를 양보해서 유디치과가 사회
개원가의 경영 현실이 갈수록 힘들다고 다들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잘되는 병원은 경기와 무관하게 잘 되지요. 그 병원은 어떤 이유로 잘되고 있나? 이건 참 궁금한 주제이지요. 개원을 앞두고 있고, 개원을 진행 중인 후배 선생님들을 위하여 본인이 먼저 개원한 11년차 선배로, 경영을 공부해 본 선배로서 제가 경영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던 실무 이론을 중심으로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형식의 칼럼을 제공하고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려 합니다.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나 의견 주실 분은 dentmast@gmail.com 으로 문의 주시면 함께 공부해 보려 합니다. 후배님. 치열한 생존 경쟁이 한창인 개원가에 홀로 던져진 기분을 느끼고 있지? 막막하고 두렵기까지 하지? 하지만 나를 만나서 함께 고민할 상대가 있다는 것에 용기를 내보라구. 내가 오늘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몇 가지 얘기해줘 볼테니 말이야. 다만 내가 얘기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아이디어라는 사실만 명심하고 시작하자구. 정답은 본인이 본인 상황에 맞게 나와 이야기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니 말이지^^ 전투적, 전술적, 전략적 사고의 차이를 얘기했던 기억 나? 지금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가 최근 의사회관을 완공하고, 첫 행사인 정기대의원총회를 치뤘다. 경기치의의 새로운 집을 구경해보자.신축 회관 건물 외벽에 걸려있는 축하 플랜카드 회관 입구에 신축 회관에서 열리는 총회를 축하하는 기념 화환 및 쌀 화환이 가득했다. “쌀 20kg로 전하는 직역 간 축하도 풍성~” 새 집에서 절대 흡연 금지! 임시탕비실 경고문도 예쁘게새 강당으로 입장하는 대의원들회관완공 및 대의원 총회을 축하하는 전영찬 회장
보건복지부 내 행복 더함 사회공헌대상을 담당하는 사회서비스지원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 유디치과 시상과 관련 우리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수상자 선정과 관련 “복지부는 선정엔 관여하지 않고 통상 명칭 후원과 상장 발행 역할만 맡는다”면서 “사회복지 관련 부서라 복지부와 유디치과와의 관계를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덴틴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관계자는 “나중에 알고 나서 너무 당황스러웠고, 실제 내부에서도 한소리를 들었다”며, “미리 알았다면 관련 부서와 상의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매년 문제없이 해 오던 행사라 이번에도 선정 결과를 믿고 승인해준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수상 기업이나 개인에 대해 관련 부서와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는 얘기가 내부적으로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제 3회 행복 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실제로 주관한 한국언론인협회의 행사 담당자는 몇 번의 통화시도에도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한국언론인협회는 신문, 방송통신 등 언론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현직 언론인들의 단체이다. 행복 더함 사회공헌대상은 2011년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