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대한민국 주최로 열린 ‘제 17차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대회장 백승호, 이하 APEC)’가 국`내외 600여명의 치과의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회장 김성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가 주관한 ‘APEC 2013'이 ‘New Horizon in Endodontics’이란 주제로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APEC 2013'은 'Keynote lecturer', 'Invited lecturer'를 중심으로 국내 연자 발표 까지 폭넓은 강연을 마련했다. 백승호 학술대회장은 “근관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마련했다. 엔도, MTA, 파일, 현미경 등 다양한 포지셔닝을 통한 주제 강연을 마련해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실제로 14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한 APEC은 이번 대회에서 몽골 등 중앙아시아지역의 비회원국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오는 5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관계자 및 18차 APEC 2015(요르단 암만)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제 6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한편의 드라마였다면 주인공은 단연 최인호 대의원(영등포구)이었다. 그는 이날의 최대관심사였던 감사 보궐선거에 출마해 조대희 후보와 맞붙었고, 그리고 실패했다. 팩트는 이게 전부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선거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최 후보가 이겨도, 조 후보가 이겨도 전체적인 그림에서는 달라질 것이 별로 없다. 중요한 건 서치 회무시스템의 변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인호 대의원은 이날 감사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치협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서치 회장의 어정쩡한 위치부터 따졌다. ‘개원가의 수장격인 서치 회장이 정작 치협 총회에선 임원석에 볼모로 잡혀 한마디도 할 수 없어서야 말이 되느냐’는 것이었다. 감사 보궐선거 직전의 후보연설에서도 최 대의원은 부회장이 회장직을 이어받는 서치의 세습관행을 기세좋게 비판했다.선거제도 변경안도 부결최 대의원의 주장은 현재의 치과계 추세에 비추면 충분히 설득력을 지닌다. 중앙회는 이미 간선제를 넘어 직선제와 선거인단제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분위기인데, 서치는 아직도 무 선거 권력이양 체제를 선호하고 있고, 최 대의원은 이 같은 정
원광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병도)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한 ‘치의학 교육 인증평가’에서 교육과정과 기관 효율성,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등의 5개 영역의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현장실사 및 면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효기관 4년의 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따라서 원광치대는 ‘4년 인증(2013~2016)’을 획득했다.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제도는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전국 11개 치과대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4년 인증, 조건부인증(2년 인증), 인증유예(1년 인증), 인증불가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병도 학장은 “우리대학이 올해 치과의사고시에서 전체수석을 차지하는 등 교육과정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자체교육평가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학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임상교육시스템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고영무, 이하 치과기재학회)가 내달 19일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2013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부 학술강연, 2부 포스터 발표, 3부 특별강연으로 진행되고 이어 정기총회도 이어진다. 학술대회 참가 신청서/ 초록/ 포스터 등은 4월 7일까지 ksdmknu@gmail.com로 보내야 한다.신청서와 초록 양식은 반드시 치과기재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야하며, 파일명을 ‘기재학회춘계_신청서와초록_OO대 OO’로 저장해야 한다.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박다령 조교(063-850-6948)에게 하면 된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2013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가 5월 26일(토) 보라 C.C에서 2013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논문 투고 홈페이지가 journal.kapd.org에서http://submit.kapd.org 로변경됐다. 학회측은 기존 journal.kapd.org를 누리집 홈페이지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변경이유룰 밝혔다.
첫번째 연재 '재즈와 친해지기'를 잇는 두버째 연재시리즈는 '역사 속의 재즈 뮤지션' 입니다. 첫번째 기획연재에선 재즈의 역사 위주로 굵직굵직하게 짚어봤다면 이번엔 주요 뮤지션들을 위주로 좀더 실질적인 정보를 드려보려합니다. 역사보다는 아무래도 뮤지션 한명씩을 알아가며 음악도 찾아들어보고 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에서입니다.^^ 대망의 첫번째 뮤지션은 1940년대 스윙재즈에서 비밥시대로 넘어갈때 그 중심에 있었던 천재뮤지션 찰리파커(Alto Saxophone)입니다. 찰리파커의 별명은 '버드'인데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새처럼 자유롭게 연주해서 붙여진 별명이란 설이 가장 와닿는군요. 찰리파크는 캔사스시티에서 태어났는데 그곳은 뉴올리온즈에서 돈을 벌기위해 건너온 재즈연주자들이 많이 있어서 찰리 파커는 어릴때 쉽게 음악을 접했습니다. 어릴 때는 창피와 굴욕의 연주도 많이 했지만 찰리는 피나는 연습으로 성장을 했죠. 그는 어려서 우리가하는 말로 '노안'을 자랑(?)하는 외모여서 14세때부터 클럽을 드나들었습니다. 당시 인기있던 레스터영의 연주와 카운트베이시악단의 레코드를 섭렵하고 천부적인 재능에 피나는 노력이 더해져 18세쯤부터는 제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대학에서 학생들의 임상 교육을 시키는 치료법의 기본 근간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교육을 시키게 마련이다. 치료의 원리나 방법의 모든 것이 교과서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교육을 마치고 실제 사회에 나가 환자를 보면 뜻하지 않게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들이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만나게 된다. 이론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맞보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대학의 의학교육을 산을 오르는 등산법과 비유하기를 좋아한다. 대학에서는 산을 오르는 방법과 내려오는 방법은 분명히 가르친다. 산을 오를 때 어떤 장비를 구비해야 하고, 재난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 등은 분명하게 교육하고 연습도 시킨다. 그러나 산에서 느껴야 하는 산속에 내포되어 있는 산의 신비와 정취에 대해서는 가르칠 방법이 없다. 산의 깊이는 산을 자꾸 오르내리다 보면 그 산의 진수를 언젠가는 깨닫게 되는 것처럼 임상 지식도 교과서에 의해서만 얻을 수 없고 어떤 교수의 강의에 의해서 만도 얻을 수 없는 자기 자신만이 터득해서 얻어 낼 수 밖에 없는 진리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임상치료는 산의 신비함과 오묘함을 내포하며 산속의 기후변화처럼 다변적이고 갈피를 잡기 힘들 수도 있는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지난 27일 ‘제 5회 잇몸의 날’을 맞아 치과병원 교육관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정 및 시민들에게 공개강좌와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옥수(치주과) 교수는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치주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등을 알렸다. 특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류인철)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질병관리본부의 일반건강검진 중 구강겁진의 종합소견 결과를 분석했다. 150만 명의 20~30대 구강검진 수검자 중 50% 가량이 치석제거가 필요하고, 10%는 치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알리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켰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3월 28일자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유희원(임상,신규사업담당) ▲전무: 구금서(영업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