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월 중순경 선임 예정이던 서울대 치과병원의 신임 병원장은 7월이 시작된 오늘까지도 오리무중이다. 때문에 치과병원은 한 달 이상을 김명진 전 병원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새 병원장 선출을 위해 이사회가 후보등록을 받고 투표를 거쳐 1, 2위 후보를 뽑아 올리기만 하면 윗선에서 감감무소식이 되고 만다는 데에 있다. 이러다 보니 새 병원장의 선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조직 내에선 선거 후폭풍이 더 큰 걱정거리가 되고 말았다. 선거를 두 번이나 치루는 과정에서 불거진 후보 간의 시시비비가 윗선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동안 그 덩치를 몇 배로 키워 되돌아오는 것이다. 1차 선거에서 1, 2위 후보로 추천된 허성주, 류인철 후보를 두고서도 온갖 마타도어들이 난무했다. 청와대가 두 후보 중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억측이 나돈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사권을 가진 쪽에서는 이와 관련해 어떤 설명도 덧붙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두 후보를 두고 하는 이런 저런 얘기들은 결국 주변의 억측이 만들어낸 낭설일 확률이 높다. 지난 6월 10일의 2차 투표에서 1, 2위 후보로 추천된 김명진, 류인철 후보에 대해서도 윗선의 침묵이 길어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5일(화) 종로구 무악동에 소재한 구립 인왕어린이집 영유아 7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구강검진에 참여한 이명연 인턴 치과의사는“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잘 따라줬다”며 “아이들의 구강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서 정기적인 예방 및 교육 사업의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연대치대병원은 조기치료와 예방을 목표로 지역사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병원 C S(고객만족) 멋진 나 만들기’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 강연은 단정한 용모, 환한 미소, 생기 있는 모습, 정감 있는 언어, 말과 함께 태도를 갖추었을 때 치과병원 안에서 ‘멋진 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광용 CS리더는 ‘멋진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절한 이미지, 전문적인 이미지,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친절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일삼아 먼저 인사하고, 일삼아 먼저 다정하게 웃고 일삼아 먼저 다가가는 것이며, 전문적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서 꾸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 교육과 그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 한다. 또 따뜻한 이미지를 지니기 위해서 환자를 진심으로 내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의 이미지를 만들 때 ‘멋진 나’를 완성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석)이 내달부터 두 달 간 원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한다.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단대치대병원은 내원 청각장애인들 진료 시 보다 원활한 소통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빗발치는 의료진들의 요청으로 충남농아인협회와 함께 이번 수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7월 15일부터 격주로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뤄지며, 장애인을 주로 담당하는 의료진 및 스텝들을 중심으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기본 수화언어를 비롯해 치과진료실에서 필요한 지식들, 대화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21(금) 최종 접수 마감한 BK21플러스 사업에서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이 함께 경쟁하게 됐다. 최종 접수 마감 결과, 전국단위의 경우 사업단으로 신청한 곳은 의치한 모두 13곳이었으며, 이중 치의학은 2곳이다. 사업팀 단위는 총 4곳이며, 치의학은 없다. 지역의 경우 사업단 규모는 총 10곳이 신청했으며, 이중 치의학은 2곳이다. 사업팀은 총 21곳으로, 치의학은 3곳이다. 의치한 최종 접수 현황 사업단사업팀전국13곳(치과대학 2곳)4곳(치과대학 없음)지역10곳(치과대학 2곳)21곳(치과대학 3곳) 전국 사업단으로 신청한 치과대학은 서울치대와 연대치대이며, 지역 사업단으로 신청한 치과대학은 경북치대와 전남치대다. 지역 사업팀으로는 부산치대, 조선치대, 전북치대가 신청서를 냈다. 치과대학 최종 접수 현황 사업단사업팀전국서울치대, 연대치대 -지역경북치대, 전남치대 부산치대, 전북치대, 조선치대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이 함께 한 패널로 구성돼 심사를 받게 된다. 이에 심사의원도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성 비율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과거 BK2
치과대학병원의 강점을 살려 학문적 그리고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사회에서 자리 잡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류동목, 이하 치과병원)이 또다시 지역 사회의 퀄리티 높은 치과진료를 실천하고자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이에 치과병원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세미나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류동목 병원장은 “강동구에 위치한 우리 치과병원은 다년간 전문적인 진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성장했다. 이번에 마련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세미나는 강동구 내 치과의사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지역 내 치과의사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도 부여한 만큼 다양한 진료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복 부원장도 “우리병원은 개원초기부터 학술분야에 매진해 왔다”면서 “개원의와 대학병원 공직의가 세미나 등의 임상토론의 장을 통해 공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테마별 임상 강의는 △오는 28일(금) 임플란트 치료(류동목, 지유진 교수) △7월 26일 치주`보존치료(강경리, 박상혁 교수) △8월 23일 보철`구강
서울시 강동구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동목)이 UX(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 비주얼 디자인, 웹 표준을 적용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고객들과 치과병원과의 간격 좁히기에 나섰다.홈페이지는 병원소개, 진료과 안내, 병원이용안내, 상담 및 예약, 고객광장의 매뉴얼을 바탕으로 ‘진료과 안내’와 ‘전문진료센터 소개’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확대했다.치과병원 측은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진료시간표, 오시는길, 원내 배치도 등 퀵 메뉴로 설정해 얻고 싶은 정보에 대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홈페이지는 웹표준을 준수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인터넷 예약의 경우 치과병원을 방문해 초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환자가 직접 진료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인적사항만 기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치과통합진료예약’ 메뉴를 제공한다.또한 진료내역조회 메뉴를 추가해 범용공인인증서를 소지한 환자 본인이 홈페이지 상에서 자신의 진료결과와 진단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최근 어린이구강건강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비롯해 오는 7월과 8월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기부프로그램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유치원 선생님을 위한 어린이 구강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5월 교육에서는 양산과 부산지역 유치원 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구강위생관리, 식단관리 등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구강관리법으로 구성됐다.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어린이 구강관리법과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조기에 잡아주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이 풍부한 예시와 함께 강의됐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강의 후 관련 검진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이 있었다”고 반응을 귀띔하기도. 병원측은 향후 유치원 어린이들의 치과견학프로그램과 접목한 영유아 구강검진 견학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으며, 유아기부터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며 치과치료가 절대적으로 무서운 것이 아님을 유치원 시기부터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펼쳐갈 예정이다. 또 작년부터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키고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역 내 치과의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학병원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자 테마별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첫 번째 강좌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임플란트’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류동목 원장은 “지역 내 치과의사들에게 대학병원으로서의 교육기관 역할을 다지기 위해 개원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임상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을 구축해 치과의사들에게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쉽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임상강좌는 지역 내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별 대한치과의사협회보수교육 점수를 부여 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2006년 개원해 지난 12일 개원 7주년을 맞았으며, 박준봉 초대 병원장을 중심으로 고품격 치과진료, 진료과별 협진을 통한 one-stop 치과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 사진)이 후기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며, 원서작성 및 지원은 온라인입학 지원을 통해 하면 된다. 원서접수 주소는 (200-702)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1 한림대학교 특수대학원 교학팀(임상치의학대학원)이며, 문의는 한림대학교 특수대학원 교학팀(033-248-1454)으로 하면된다. 전형일시는 7월 6일(토) 오후 3시다. 영어시험 후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9일(금) 오후 2시에 대학원 홈페이지(http://dent.hallym.ac.kr/)에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