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총 규모는 91조 2천억에 달한 것으로 추계됐다.보건복지부가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에게 용역을 의뢰해 연구한 ‘2011년 국민의료비 및 국민보건계정’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지출한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는 총규모 91조 1,669억원으로 GDP 대비…
임플란트 시장잠재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성장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시술가격을 더 낮춰야 한다는 정부의 연구보고서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지난 7월 말 발간한 '의료기기 품목 시장 리포트' 치과용 임플란트 편은 국내 치과용 임플…
예로부터 이름을 어떻게 짓느냐가 그 사람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한때는 아기가 태어나면 돈을 내면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소를 찾는 것도 흔한 일이었다. 사람 뿐 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이름은 중요하다. 특히 고가의 비급여 진료 중심인 치과병원은 이름 등 작은 부분에서부터 환자들의 호…
어제 밤에 방영된 MBC PD수첩 ‘소문난 병원의 수상한 비밀’ 편은 네트워크 병원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로 과잉진료를 꼽았다. 실제 소유주를 두고 각 지점을 MSO가 관리를 하다 보니 매출 압박이 심하고, 여기에 맞추기 위해 환자가 오면 일단 MRI부터 찍고 보는 과잉진료가 일상화 돼 있다는 것이다…
많은 치과들이 이달 초 짧은 휴가를 끝냈지만 무더위는 정작 지금부터라고 한다. 치과 내부야 냉방장치로 어느 정도 쾌적함을 유지하지만, 한낮이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후텁지근하다. 이런 찜통더위가 이달 말까지 지속된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때가 때인 만큼 요즘은 일기…
치과계의 여름휴가는 전통적으로 8월 첫째 주가 대세다. 이때가 휴가철의 정점이다 보니 환자가 특히 적고, 치과를 며칠이라도 비우려면 환자가 많지 않을 때를 택하는 게 좋기 때문이다. 기공소나 치재업체도 치과가 쉬는 때에 맞춰 쉬는 것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길이므로 대부분 이 시기에 휴가를 다녀온…
오는 7월 31일로 예정돼있는 전속지도전문의 특례 3년 연장안 입법예고 마감시한을 앞두고, 치과전문의를 양성 배출하는 9개 전문과목(7개 학회 담당자 참가, 2개 학회 추후 서류 의결) 전속지도전문의 관련 담당임원들이 지난 7월 25일 목요일 전속지도전문의 한시적 특례기간연장 반대 및 전문의제도 개선…
평창동의 긴 골목을 구불구불 올라간 언덕배기에 신흥 이용익 사장의 집이 있다. 이 집을 처음 들어섰을 때의 감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대문을 들어서면 왼편으로 2층 석조주택이 단아하게 자리 잡고 있고, 그 앞으론 녹색 잔디를 입힌 마당이 앙증스레 펼쳐져 있다. 그것뿐이라면 흔한 고급주택쯤일 테지만 윗…
혹시 오늘 아침 스탭 미팅은 하셨는지? 했다면 어떤 얘기를 나누셨는지? 많은 치과들이 아직 미팅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회의가 많은 회사는 망하는 회사’라는 말이 있고, 그 말이 부분적으론 맞을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 환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치과에선 규모에 관계없이 미팅은…
전국 15,365개 치과의원에는 모두 몇 명의 의료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을까? 이 궁금증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원한 답을 내놨다. 심평원은 지난 15일 발간한 ‘2012년 손에 잡히는 의료 심사평가 길잡이’에서 전국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의료인력의 수(간호조무사 제외)를 치과의사 18,091명을 비롯, 모…
김세영 협회장은 먼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5억 과징금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데 대한 나름의 사과인 셈이다. 그러나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이번 판결을 단순히 ‘남의 장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의료법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할 얘기는 아니라…
선거와 관련해선 두 종류의 치과의사가 있다. ‘관심을 가지기엔 너무 이르다’는 쪽과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고 느끼는 쪽. 이 두 그룹의 시각차는 사실 선거를 위해 해야 할 일을 가졌는지 여부에 따라 판가름 난다. 그저 지켜보는 입장이라면 아쉬울 게 없는 시간이지만, 뭔가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남…
주말이면 거의 매주 크고 작은 행사들로 북적이는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을 지난 토요일(6일)엔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차지했다. ‘점심은 꼭 챙겨 드시라’는 배려에서인지 시작은 약간 애매한 오후 2시. 이날 열린 스포츠치의학회 제 11차 종합학술대회의 주테마는 ‘스포츠치의학의 New 패러다임’…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는 일자리이다. 현재의 치과계가 떠안은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 일 만큼 중요한 과제는 없다. 유디도 전문의도 따지고 보면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덩치를 키운 경우이다. 한해 780여명의 유입 인력이 큰 고민 없이 저마다의 자리를 찾아가는 구조라면, 그래서 그 안에서…
최근 치과계 국제대회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화를 도모하는 국내학회 및 단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학회 만들겠다”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는 지난 대회부터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추계대회 말미에 외국 치과교정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