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만 원장(이지치과) 장모상=12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410-6912
지난 9일(월) (사)바른이봉사회(황충주 회장)와 삼성꿈장학재단(손병두 이사장)이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바른이봉사회는 대국민봉사와 홍보를 위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지원단체로 2003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주관으로 처음 시작돼 올해 7차 사업으로 180여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무료로 교정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치료대상자 선발을 담당하고, 실제 교정치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이상의 자원봉사자가 담당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치료대상자와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치료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회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좀 더 긴밀하게 협조해 보다 많은 저소득 청소년이 무료치아교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임플란트와 구강건강을 위한 임상-기초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연세치의학국제학술대회 겸 The 2nd Japan-Thailand-Korea Joint Symposium이 열렸다. 일본 오사카 치대, 태국 마히돌 치대, 태국 출라롱콘 치대, 경북치대, 서울치대, 연세치대 등 아시아 3개국 6개 치과대학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주제별 최신연구동향에 대해 각국 13명의 연자발표가 이뤄졌다. 이와 동시에 치과대학 1, 2층 로비에서는 조교, 대학원생, 전공의, 학부생 등이 참여한 28개 분야 130편의 포스터 전시가 있었다. 행사 말미에는 예방치과학 정은하 조교 등 우수포스터 30편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연세치대측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겸 아시아 3개국 6개 대학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각 대학 간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의의를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이 지난 12일(목) 오전 YTN 라디오(FM 94.5) 생방송 프로그램인 ‘수도권 투데이(진행 유석현)’에 출연해 치협의 활동과 치과계 현안 등을 소개했다.오전 9시 40분부터 18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 협회장은 특히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점 등을 시청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치협이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아울러 지난 임기동안 치협이 진행해 온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 문제 해결 노력, 치협의 활동과 현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병원 설립 및 엠블란스 지원, 지구촌학교 진료봉사 등 국내외서 진행하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과 함께 원격진료와 영리병원 허용,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등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밖에 내년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임플란트 보험화에 대한 치협 입장을 설명하고 환자들이 치과 선택시 유의할 점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김세영 협회장은 방송에서 “지난 임기동안 치협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는 일부 기업형 사무장 병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신없이 없었다”고 감회를 설명하고 “다행히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단
지난 8일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교정과와 소아과, 보존과 외에 전 전 과가 최대 90%까지 미달되는 등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정기 모집에서 100% 전공의를 확보한 전문과는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이다. 미달된 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치러지는 추가모집에는 24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과 총 74명을 모집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박덕영 학장이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보건성이 주관하고,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치과연맹(FDI),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의 후원으로 태국 크라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했다. “Caries Control throughout Life in Asi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6개국에 할애된 국가별 보고(country report) 시간에 마련됐는데 박덕영 학장은 대한민국 대표로 한국 구강건강상태의 성공과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덕영 교수는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검사 질관리 책임자로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가 구강건강 지표생산에 관련된 업무를 맡아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15년간의 대한민국 구강건강 지표의 변화추세와 치아우식 감소의 추정원인요소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보건기구의 구강보건담당관과 세계치과연맹회장 및 아시아 국가를 위주로 한 18개국의 구강보건담당관 및 학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최신현황을 발표하고 치아우식증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내 교육현황 및 개선방안과 치아우식
대한치과기공학회 제15대 학회장에 이청재, 박형랑 회원이 후보로 나섰다. 기호 1전 이청재 후보(사진)는 신흥대학교 치기공(학)과 조교수로 신흥대학교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학 보건학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21대부터 24대까지 서울치과기공사사협회에서 학술이사와 총무이사 등을 두루 거쳤고, 23대 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 13대 치과기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학술관련 회무와 기공학회 회무를 병행하면서 우리학회의 운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했고, 이에 15대 학회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됐다"며 "충분한 회무경험과 학회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준비된 학회장후보라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2번 박형랑 후보(사진)는 신흥대학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재료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학술이사다. 그는 출사표를 통해 “협회는 회원권익을 위해 정책 사업을 해야 하고 기공학회는 회원자질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2014년 11월 23일부터 전격 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 김대원 교수(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교실)가 지난 11월 29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된 ‘2013 강원산학테크쇼(산학연 중소기업인의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피부조직 침투성 항노화 단백질 제조 및 마스크팩 개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유종의 미를 거뒀다.“Pain OUT! 안면 통증 극복하기 - How to relieve Orofacial PAI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담회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해 실시됐다. 주제에 걸맞게 강연에서 구강안면영역의 여러 가지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상해진단서 작성에 대한 부분까지 설명돼 큰 호응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는 김미은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통증 환자와 대화하기’를 비롯해 임영관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심인성 통증의 감별과 조절’,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의 ‘점막 통증의 조절’이 강연됐다. 아울러 박태식 원장(세방치과)도 ‘치성/비치성 통증의 감별’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의 ‘근골격성 통증의 조절’을 시작으로,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의 ‘신경병성 통증의 조절’,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두통의 조
대한심미치과학회 사무국 주소가 서울시 성북구 인촌로 73 (안암동 5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6510호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