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11일(토) 2014년도 겨울철 교수세미나를 개최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국제화로 재도약하는 연세 치의학’이라는 주제로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백석대학교 정은경 교수를 초청, ‘Critical Thinking’이라는 주제로 비판적 사고와 다각적 사고 함양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를 준비 중인 것과 관련해 김광만 교무부학장의 ‘학교현황 보고’, 서정택 치대 평가준비위원장의 ‘미국치과의사협회 PACV(예비인증컨설팅방문) 일정과 준비사항’, 김주아 연구교수의 ‘학생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차정헌 치대 국제협력부장의 ‘국제협력 현황과 방향’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가 지난 14일 도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GAMEX 2014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일정 및 장소 검토, 강연 프로그램, 부스비 등을 결정했다.이날 결정된 대회 일정은 2014년 9월 13일(토) ~ 14일(일) 2일간이며, 장소는 학술대회 COEX 3층 오디토리움, E1~E8홀, 전시회 COEX 3층 D홀이다. 부스비도 공개됐다. 총 350부스 규모로 꾸려질 이번 대회에서 독립부스는 200만원(부가세 별도), 조립부스 225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준비위원회측은 일정과 부스비에 이어 회원 등록비는 4월 중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회장 고홍섭)가 지난 11일 새해 첫 이사회를 갖고, 학회 운영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사회는 지난 해 10월 추계학술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3월에 있을 춘계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하는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학술대회 기간에 함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및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3월 15일(토)경희대학교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이날 참석한 고홍섭 회장(서울대학교)과 안종모 부회장(조선대학교)을 비롯해 박문수 총무이사(강릉원주대학교) 외 30여명의 이사진은 각 대학의 석박사 학위수여자의 연구발표 및 신규 임용 교수들의 강의와 초청 연자의 특강을 실시키로 했다. 이 외에도 학회지, 홈페이지 관리,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와 수련의 및 전문의 관련 사항 등도 논의됐다.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제3기 동계해외봉사단(단장 김경년)이 2013년 12월 27일부터 2014년 1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베트남 광찌성의 여린현 및 찌에우퐁현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에는 강릉원주대 교수 및 직원 3명, 학생 25명, 치과전공의 1명, 치의학과 동문 1명, 다낭외국어대학교 10명, 메디피스 3명 등 총 43명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치과진료팀은 찌에우퐁현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발치 등을 진료했다. 환자가 많은 날에는 최대 100명까지 찾아와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특히 이번 봉사는 단순히 진료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콘셉트로 꾸려져 여운을 남겼다. 봉사단은 여린현 장애인재활센터에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청소와 페인트칠로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정리했다. 또 찌에우퐁현의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예능교육, 태권도 교육 등의 교육봉사와 오후의 시간을 이용해 학교 벽화와 울타리 도색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창립 17돌을 맞아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부산 생산본부, 연구소 및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진행한 이번 기념식을 통해 오스템은 올해 경영슬로건인 ‘高성과 조직 구축의 해’를 공유하며 글로벌 매출 목표 2,650억원을 목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규옥 대표는 특히, 2014년 내부직원 교육을 강조하면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계의 영업은 지식영업이기에 고객에게 수준 높은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영업직원의 역량이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하고 평가해 영업직원 모두가 상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997년 창립 이후 2013년까지 17년간 오스템의 주요 역사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오스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뤄졌다.지난해 처음으로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앞선 오스템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한층 다졌다는 평가다. 관련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제1기 해외법인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고,
▲임흥빈 원장(신촌다인치과)부친상=10일 오전 8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2227-7547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지난 집행부에 이어 올해 동문회 초대형 축제인 ‘연아페스티발’을 개최키로 하는 등 갑오년에 걸 맞는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동문회는 지난 9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지난 일 년 간 거의 매주 진행되고 있는 전국 동문 지부 방문, 동문 골프대회, 미8군 친선교류회, 미주동문지부 방문, 치과전문지 기자 간담회, 해피워킹데이,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온 연세치대 동문회의 지난 일 년의 성과에 대해 자세하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동문회 행사인 연아페스티발 개최와 관련해 정세용 회장은 “우리 동문회 뿐 아니라 치과대학전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아 관련 기념행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약속했다. 더불어 새해 사업으로 동문회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건강검진을 세브란스건강검진센터의 협조 하에 시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회무 보고 외에도 김일순 골든에이지포럼회장이자 전 연세의료원장이 “100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 사진)가 지난 1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생산공장을 설립했다.미생물의 형광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장비인 큐레이(Qray)와 큐레이뷰(Qrayview), 치아우식활성화 검사 캐리뷰(Cariview), 지각과민처치제 오센소젤(OSENSOGgel) 등 예방 및 진단, 관리를 위한 치과기자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올인원바이오는 지난 1월 6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생산공장을 설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설립된 올인원바이오 생산공장은 생산시설은 물론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그에 따라 올인원바이오는 이번 원주 생산공장의 설립을 기점으로 국내 기술에 바탕을 둔 보다 새로운 신기술과 치과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올인원바이오 본사에서는 제품 판매 및 관련 교육, 마케팅 등의 후방지원에 주력하고, 원주 생산공장에서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과 생산 등의 개발 및 생산 업무를 담당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월 중순 경, 그 첫 성과로 신제품인 큐레이캠과 큐스캔을 선보일 예정이다.윤홍철 대표이사는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에
올해부터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치위생사가 병원 근무를 병행하며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연세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우성재)와 신한대학교 평생중심대학(추진단장 송운흥)은 지난 12월 23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41년 전통의 신흥대학교가 한북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2014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 신한대학교의 2014년도 ‘계약학과’ 개설에 따른 것으로,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치위생사 전문의료인력 양성에 관한 전반적인 협의에 의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휴치과 네트워크와 신한대학교는 정보교환 및 교육에 관한 인적∙물적 교류, 취업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등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정규학위과정으로 산업체(산학협력체)에 재직중인 자가 야간 및 주말 수강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재교육형 과정이다.커리큘럼은 글로벌의료인재양성을 위한 치과전문상담과정과 치과진료전문가과정 등을 비롯해 임상건강보험청구과정, 치과관리자과정 등과 같은 병원경영관리 교과목 그리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오는 3월에 열릴 예정인 제46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초록마감은 1월 31일까지며,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춘계대회는 3월 15일(토)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리며 보수교육점수는 4점이다.이번 춘계대회에 대해 박인우 학술이사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발표연자: 김은경 교수, 이삼선 교수,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고 전하고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도 수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