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에 이어 직선제로 치러진 울산지부 차기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남상범 (美그린 치과의원) 후보가 총 투표자 349명 중 179표를 얻어 당선됐다. 남상범 당선자는 현 집행부 부회장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이번 선거에서 함께 후보로 등록한 이태현 원장은 167표를 얻어 12표차로 낙마하는 등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남상범 당선자는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쓰루미대학에서 수련 및 박사학회를 취득했다. 전국공중보건의협회 총무이사와 울산 덴탈포럼 회장, 울산광역시 치과신협 감사, 울산지부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그린치과를 운영하고 있다.남상범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 끝에 얻은결과라 책임감이 크다. 회원들이 뜻을 잘 이해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회원 단합과 권익을 위해 구체적인 공약을 앞세운 만큼 어려운 치과계와 특히 울산지역 회원들의 형편을 위해 현실적인 사항들을 하나하나씩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예로 지부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올인원바이오 대표이사 윤홍철 원장이 내년 자사 세미나 첫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내년 1월 18일 ‘Communication by Qray, Cariview and Oral Pack’을 주제로 열리는 2014년 첫 세미나에서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 ‘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강의한다.오후 5시 2호선 교대역 9번 출구 앞 휴네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원장은 총 2부에 걸쳐 대환자 및 임상과 관련된 소통에 대해 풀어놓는다. 먼저 ‘환자와의 소통 메커니즘’을 연제로 한 1부 강연에서 행동 경제학 및 공정성 원리 등 경영 및 마케팅 이론을 치과에 접목시켜 치과의사와 스텝의 환자와의 상담 및 응대에 있어서의 소통 메커니즘이 어떻게 되는지 그 기전을 밝히고, 보다 신뢰를 줄 수 있고, 환자의 이해와 동의를 높일 수 있는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한다.‘객관적 자료를 통한 환자와의 소통’을 연제로 한 2부 강연에서는 초기 충치 등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큐레이와 캐리뷰를 이용해 수치와 색, 영상을 바탕으로 한 환자와의 보다 쉽고, 객관적인 상담 방법과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Oral Pack) 등을 임상에 적용해 진행
지난 16일(월) 열린 35차 대한치과기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청채, 박형량 후보 가운데 박형량 후보(기호2번)가 제15대 치과기공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가 내년 3월에 열리는 46차 춘계학술대회 초록을 접수받고 있다. 마감기한은 내년 1월 31일이며, 학회지 초록 형식(목적, 재료 및 방법, 결과, 결론)을 기본으로 한글초록과 영문초록 모두(한글 or MS word 파일)를 학술이사 e-mail(xraypark@gwnu.ac.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3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릴 이번 춘계학회에서는 “치과파노라마촬영에서의 연령별 환자선량 평가 및 가이드라인마련연구”에 대한 심포지엄 (발표연자: 김은경, 이삼선, 김규태 교수)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연구논문발표 중 우수 발표자 2인에게 신인학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근 차기 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힌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이 ‘저비용고효율’을 목표로 공명정대한 선거에 주력하고 있다. 13일(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손 회장은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선거 관련 규정 몇 가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을 상대로 한 고된 유세활동을 효율적으로 도모했다. 16개 시도지부를 후보자 개인이 다니는 것에서 4개 권역으로 선거지역을 묶어 후부자들이 합동 토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용은 선관위에서 지불한다. 아울러 후보자로 등록하면 연설을 녹화해 공개할 방침이다. 금품 및 향응 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고, 3년간 권리 정지 조치된다. 이를 위해서는 선관위 내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시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며, 음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소명기회도 주는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협회장 프리미엄도 포기하도록 했다. 이사회에서 대의원의 20%를 선출토록 돼 있는 규정을 없앤 것. 회비납부율을 기준으로 전체 시도지부에게 형평성 있게 대의원 파이가 돌아가도록 했다. 선거제도 외에도 복지부 정기 감사 시 지적받은 몇 가지 사항을 정리했
▲ 라윤식 원장(파크리오치과) 장인상=16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10-2295
지난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의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참여치과 모집이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약 300여 곳의 치과 병, 의원들이 참여치과로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모집됐다.재단측은 지속적인 문의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기한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참여치과의 목표는 전국 약 1,200곳. 각 지역치과의사회의 회람이 모여지면 목표치가 초과 달성 되리라 예상된다고 재단은 밝혔다.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기부활동인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한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스케일링 시술 참여증을 발행하고 (5만원 후원 시 참여증 1매), 참여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에 참여한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시민과 기업의 기부와 치과 병의원의 재능기부를 매칭한 이 사업을 통해 적립된 후원기금 전액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 및 방법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스마일재단 모바일페이지(m.smilefund.org)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오는 7월 31일로 예정돼있는 전속지도전문의 특례 3년 연장안 입법예고 마감시한을 앞두고, 치과전문의를 양성 배출하는 9개 전문과목(7개 학회 담당자 참가, 2개 학회 추후 서류 의결) 전속지도전문의 관련 담당임원들이 지난 7월 25일 목요일 전속지도전문의 한시적 특례기간연장 반대 및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모임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번 모임에서 학회 담당임원들은 현재의 전속지도전문의는 ‘한시적 전속지도전문의’라는 것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관계자는 “지난 1월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의 통과가 연기됨으로 인해 전속지도전문의의 한시적 특례 기간이 마감돼, 그로 인해 전문의 배출에 위기가 생겨 복지부가 어쩔 수 없이 이번 특례 연장안이 제기한 것일 것”이라고 입장을 헤아리기도 했다. 하지만 1998년 치과대학 교수들이 탄원인이 돼 제기한 헌법소원의 결과 헌법재판소는 보건복지부가 교수를 비롯한 탄원인들에게 치과전문의 관련 법령을 만들고 경과규정을 시행해 이들의 피해를 구제하라는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5년간 구제가 되지 않은 현재의 불합리한 상황이 앞으로 3년 안에 과연 타결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우려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병원에서 세미나로 시작, 한국 교정계의 이너서클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가 올해 20돌을 맞았다. 특히 내년 전문의 표방을 목전에 두고, 회원권익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은 눈치다. 최근 설립에서부터 지대한 공헌을 해 온 조헌제 원장을 14대 원장으로 선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조 신임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20년 간 실질적인 교정 진료만 해 왔다. 그런데 후배들이 ‘표방’을 한다니…. 치과계에 도움을,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현재 KSO 회원은 109여명. 정회원 되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13일(금) 7명의 준회원이 정회원 인준을 받아 총 68명의 정회원과 43명의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폐쇄적이라는 이미지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차라리 다 헐고 교정학회처럼 교정전문만 진료한다는 기준을 없애자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한다. 적극적인 정보 공유에도 노력해 나갈참이다. 연구회 광고가 나가면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회원들의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해볼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2014 제 8회 스마일시상식’과 관련해 2014년 1월 17일(금)까지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올해로 8회를 맞는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시상식의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지기관 부문과 봉사자 부문으로 나눠진다. 복지기관의 추천 대상에는 구강 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단체가 포함된다. 봉사자 부문에는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관리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1월 17일(금)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될 예정이며, 추천 시 필요한 부문별 추천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www.smilefund.org)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tel. 02-757-2835(곽미래 사회복지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