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진행했던'우리병원 소나무이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최근 발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은 '솔아름' (응모자 김지연), 우수상에는 각각 '누리솔'(응모자 이재형, 황선례), '강건이'(응모자 김재혜)이 선정됐으며, 예상보다 높은 참여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우수상 인원을 한 명이 더 추가됐다. 병원측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름과 의미들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더 좋은 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선정된 3편을 중심으로 원내 현장 스티커투표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 교수)가 지난 24일(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턱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아시아 국가 간 활발한 학문 교류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 참가자 규모는 회원과 비회원을 모두 포함한 약 100여명.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두개하악장애 학회 회원국인 대만과 일본에서도 참석하여 국내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1부 강연에서는 해외 초빙연자로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라는 연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라는 주제로 악안면통증 치료시 사용되는 보툴리눔 톡신의 기전에 대해서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2부 강연은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고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부산학술집담회가 12월 1일(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장전동 부산대 본관 대강당 3층에서 개최된다. 우이형 경희치대 교수가 '임프란트 교합 무엇이 문제인가-임프란트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교합'을 주제로 강연하며,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다. 부산시치과의사회 RF카드 대여 사용으로 비회원 및 권리정기회원은 등록이 불가하다. 등록문의는 051-502-2804로 하면 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선거가 4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자 등록이 21일 마감됐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이성원 현 경기지부 부회장(서울치대 87년 졸업, 성남시회),▲곽동곤 현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원광치대 88년 졸업, 수원시회),▲정진 현 경기지부 부회장(경희치대 87년 졸업, 고양시회),▲곽경호 전 시군분회장협의회 대표(서울치대 81년 졸업, 이천시회) 등 네명이다.대의원제로 치러질 이번 선거는 내년 3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실시되며, 80명의 경기지부 대의원이 이들 후보 중 차기 수장을 선출한다. 최종 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30전부터이며, 선거운동은 지금부터 가능하다.
내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맞이해 연세치대의 미션과 비전, 교육목적, 교육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정식 공모명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캐치프레이즈며, 작품 주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미션과 비전, 교육목적, 교육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국문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00하는 치과대학, ~~하는 연아인 등 간경한 문장 및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연세치대, 치과대학병원 교직원 및 동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연세치대동문회(http://www.yonseidentist.com/html/main/main.php)에 접속해 덴키피디아 - 정보공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cwpark@yuhs.ac)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1인당 2점 이내며, 시상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대상 1점에게는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 또는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상 2점은 2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2-2228-3019로 하면 된다.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김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필동 매일경제신문 사옥에서 열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IR52 장영실상은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1991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제정한 상이다.김은석 교수는 "치아 골 이식재 제조용 VacuaSonic System"으로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김현식 대표이사와, 이은영 자문위원과 함께 수상했다.해당 제품은 진공초음파를 이용한 진료실 내, 발치 후 즉시, 당일자기치아 뼈 이식을 위한 이식재 급속 가공기술로서, 기존 국내 기술로 96시간의 가공시간을 포함해 배송 및 처리에 10일이 소요되던 자기치아 뼈 이식재 제조 및 적용시간을 2시간 내로 단축했다는 평가다.한편, 1991년부터 2012년까지 IR52 장영실상 수상제품은 1,144,개에 이르며, 수상연구원수는 4,482명에 달한다.
홍순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최근 모교인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 주요 모임에 참가한 것과 관련해 차기 치협 회장에 공식출마선언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홍 부회장은 지난 18일(월) 손흥규 전 연세대부총장, 김광식 전 치협부회장, 김성옥 전 서치회장을 비롯해 동문회 1회부터 현재 회장들 등 총 50명이 참석한 고문단 및 원로선배 간담회에서 내년 치협 회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각오 및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동문회는“유사 이래 가장 어렵다는 작금의 개원 환경 속에서 치과계 전체를 발전시키고 치과의사 개개인에게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인가에 대해 연세치대 동문으로서가 아닌 치협회장 후보로서 홍 부회장에 대한 냉정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검증(?)의 시간을 거쳐 참석자들은 이날 홍순호 부회장의 결단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동문회측은 “기본적으로 동창회 선거가 치과계의 미래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대전제”라고 강조하고, “개선된 선거제도하에서 과거와 같은 동창회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지
매달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11월 특강을 위해 이병훈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의학적 상상력, 문학을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했다.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 장남 결혼=11월 30일(토) 오후 6시. 대구 미술관(월드컵 경기장 부근)
▲ 사공호광 원장(호광치과의원) 결혼=11월 24일(일) 낮 1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 본관 1층 카멜리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