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덴탈비타민 회원들과 함께 감사의 시간을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이해 덴탈비타민, 덴탈이마트, 덴탈잡 등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우수고객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10년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선 덴탈비타민의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7월, 덴탈비타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약 512건이 응모됐는데, 이 가운데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이라는 슬로건이 베스트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만찬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덴탈비타민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한껏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DV서포터즈 단장 최진용 원장(미소사랑치과의원)은 “덴탈비타민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점점 많은 선생님들이 덴탈비타민과 덴탈이마트, 덴탈잡을 비롯한 덴탈비타민 플랫폼을 알아가고, 잘 활용하고 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유니트체어 K3가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1월 K3 1만대 판매 돌파 후 1년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K3가 글로벌 치과시장에서 단 시간에 2만대 판매가 가능했던 원동력은 제품의 우수성이다. K3는 유니트체어 바디는 물론 우수한 제품들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용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K3는 질 높은 진료를 위한 우수한 제품들을 기본으로 탑재했다는 점이 큰 인기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KaVo, NSK, EMS 의 핸드피스, 스케일러 등을 비롯해 오스템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중인 구강카메라 SNAP까지 제공되기 때문. 특히 전기모터를 기본 구성으로 판매 중인 K3 Power의 경우 안정적인 토크와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임상의가 손쉽게 절삭을 조절해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을 형성할 수 있게 했다. 곡선형의 수려한 디자인도 큰 장점이다. 이는 자칫 삭막하고 불안해 보일 수 있는 치과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치과의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 주는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K3는 치과의사와 스탭, 그리고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대한구강내과학 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올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번째 학술 집담회를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서봉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수협의회가 가지는 의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협의회가 구강내과학의 학문적 기틀을 닦아 나가는데 기여하는 동시에 회원들의 학문적 유연성을 담보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집담회에선 서울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가 '한국어판 DC/TMD의 임상적 유용성 및 활용(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DC/TMD)'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정 교수는 강연에서 '2014년 DC/TMD 개정 이래 한국어판 작업을 지속해 현재 완료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다음 그 동안의 작업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임상 적용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턱관절 장애(TMD)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진단 기준인 턱관절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이 1992년 발표된 이후, 이 기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해당 질환의 진단과 연구에 이용되어 왔으나, 이후 이 RDC/TMD를 이용한 턱관절 장애 진단의 신뢰도와 유용성을 높이기 위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이 주최하는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3일(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매 심포지엄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네오바이오텍은 이번에도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주제로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인 바로가이드와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연자로 나서는 Dennis Smiler 교수는 ‘Sugical Guide : Past & Present’를 주제로 이제까지의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흐름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박실 교수(SP Dental Institute 원장)는 디지털 CAD/CAM Surgical 가이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허영구 원장은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인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Live Surgery with V.A.R.O Guide’에서는 김남윤 원장(단국치과대학 외래교수)과 김종엽
그동안 매년 9월 초에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11월 10일(일)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대회는 특히 인기 여자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아 지난 4일 현재 1,250명이 등록하는 등 열기가 뜨거워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치협이 주최해온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들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지난해에도 3천5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는데, 스마일 RUN 대회는 전통적으로 기념품이 인기가 높다. 올해도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이 기념품으로 정해졌다. 전동칫솔은 안내책자와 함께 사전등록한 참가신청자 전원에게 대회 전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5일 경희대 치과대학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9년 제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재홍 교수(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치주과)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가 강연에 나섰다. 첫 연자인 이재홍 교수는 ‘Deep learning for dental image analysis’를 주제로 deep learning의 의미와 발전사 및 활용 등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의학적으로 활용된 예시 및 이에 관한 논문 등을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한 치주과 영역의 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연구들을 소개하면서 이의 활용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deep learning'의 역사와 직관적인 예시를 통한 설명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번째 연자인 박정현 원장은 ‘치주치료와 보험청구’를 주제로 치주질환 치료 시의 보험진료의 청구 체계와 원칙, 현재 시행중인 제도 및 개편될 제도 등의 실용적인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치주낭 측정, 치석제거, 치주 소파술, 치근 활택술 및 치은박리소파술 등 치주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보험 청구 내용에 대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손원준 교수와 치의학대학원 박주철 교수(하이센스바이오 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손상된 치아의 상아질을 재생시켜 지각과민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지각과민 치료는 작용원리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신경차단제를 이용해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의 신호전달을 방해하는 방법과 노출된 상아질의 상아세관을 다양한 치과재료를 이용해 폐쇄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신경차단제는 통증차단의 효과가 낮을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상아세관 폐쇄 방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쇄한 치과재료 주변 경계부위에 발생한 틈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손원준 · 박주철 교수팀이 규명한 ‘CPNE7 유전자 · 단백질이 상아질 재생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를 이용해 만든 약물을 치아에 도포할 경우 상황은 많이 달라진다. 이 약물은 상아세관 내 액체를 통해 흡수돼 노출된 상아세관 내부에 상아질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지각과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주는데, 이 치료법은 특히 인위적으로 신경전달을 차단하거나 치아와 상아세관 등 본래의
내년도 SIDEX의 부스비가 10.3% 인하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3일의 정기이사회를 통해 SIDEX 2020 부스비를 SIDEX 2019 대비 10.3% 인하키로 최종 결정했다. 따라서 독립부스의 경우 올해 290만원에서 내년에는 260만원으로, 부스당 30만원이 내려간다. SIDEX 조직위는 이와 관련 “치과계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더욱 발전된 전시회로 보답할 수 있는 수준의 부스비를 산정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취지를 밝힌 뒤 "이번 결정으로 지난 SIDEX 2019 당시 인상분 가운데 60% 가량이 환원되게 된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이같은 인하폭이 업계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부스비에 관해서라면 SIDEX 조직위도 할 말이 많다. 특히 올해의 경우 '그간 누적된 인상요인에 APDC 공동개최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인상이 불가피했었다'는 것. 그간 한번도 부스비를 올리지 않은 점 역시 조직위의 자랑이다. SIDEX의 경우 1회 전시회인 2001년과 2018년의 부스비가 같을(독립부스 240만원) 정도로 부스비 인상을 억제해왔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간 코
㈜신흥이 오는 25일(수)부터 12월 7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신흥과 함께 MTA 세미나를 이어오고 있는 유준상(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저 임상 케이스 발표, 빠른 Biofilling 방법, 10년간의 의뢰 케이스 등을 주요 강연 포인트로 꼽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Vital Pulp Treatment에 대해서도 다룬다. 유준상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의 다양한 MTA 임상 케이스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1월, 12월 세미나는 토요일 오후 시간대로 계획돼, 주중 세미나 참석이 어려웠던 예비 수강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OrthoMTA, RetroMTA 등 MTA 제품을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강생 전원은 MTA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세미나 특판(Starter Kit)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
'나쁜 녀석들'이 추석 극장가를 장악했었다는군요. 무작정 극장에는 갔고, 볼만 한 영화는 없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보게 된 영화인데, 의외로군요. 다른 사람들도 나 같은 경우였을까요? CJ엔터테이먼트가 제작한 이 영화는 한마디로 얼기설기 성공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살을 입힌 듯 스토리 자체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믿을 거라곤 오직 마동석의 주먹 뿐이어서 영화를 보다 보면 다음이 어떻게 전개될지 훤히 들여다 보이기도 했고요. 누군가에 의해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흉악범들이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이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특수범죄수사과'를 소집합니다. 이 극비 프로젝트는 범죄자들을 이용해 더 나쁜 범죄자들을 잡는 방식인데, 인간적인 조폭 박웅철(마동석)과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 사기로 잡혀 들어온 곽노순(김아중) 그리고 경찰 업무 중 과실치사로 형을 살고 있는 고유성(장기용)이 오구탁(김상중) 반장과 팀을 이루게 돼죠. 이들은 특유의 촉으로 주요 탈주범들을 하나 하나 잡아 들이고, 마침내 거대한 악의 몸통과 마주서게 됩니다. 이들은 바로 일본 야쿠자 세력으로, 제약회사로 위장해 마약을 제조하고 국내에 무차별 살포하는, 돈 앞에선 피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