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의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다섯 번 째 과정이 지난 9일 6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특히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학철 원장(목동예치과병원), 김영성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펼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는데, 진료실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치주질환에 대한 꼼꼼한 강의와 연자들의 개별 지도로 진행된 실습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전체 과정을 정리해보면, 연수회 1회 차인 10월 11일(토)에는 △Introduction과 △Treatment planning(Nonsurgical vs. surgical, extraction etc)을 강의하였으며, 2회차에선 △Periodontal examination △Instrumentation △Antimicrobials 강의와 함께 실습으로 △치주낭 측정/charting △Root planning unit chair △Root planning 치아 △Root planning 마네킨 △Root Planning 덴티폼 △Sharpe
(주)신흥이 이승준 원장(사진)의 '자신 없는 신경치료, 초급에서 중급으로' 수요초청특강 두번째 과정을 연다. 지난 4월의 첫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힘입어 보존치료 분야의 신예 연자인 이승준 원장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개원의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Ni-Ti File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총 2회차의 두번째 과정을 진행하게 된 것.Ni-Ti File은 최근 여러 학회 및 학술행사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Ni-Ti File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술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그리고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공보의와 개원의들에게 Ni-Ti 제품의 특성과 사용법을 전수해 어려운 케이스에 더 쉽고 안정적으로 접근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준 원장은 “대학병원 수련의가 아닌 개원의로서 신경치료를 하며 대학병원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어려움을 많이 느꼈고 여전히 신경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신경치료 임상과정에서 궁금하고 힘들었던 부분을 같이 해결하기 위해 강의를 마련하였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특히 AGD 자격갱신을 위한 연수교육을 겸해 열린 첫 학술대회여서 관심을 모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220여명이 강연장을 메워 성황을 이뤘다.통합치과학회답게 이날 프로그램은 임상현장의 개원의들을 배려한 흔적이 역력했다.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TMD 환자 내가 볼까 의뢰할까? (송윤헌 원장)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 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정복영 교수) ▲골이식 없는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 (윤현중 교수) 등 철저히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테마들로 꾸며졌다.특히 Trouble Shooting 시리즈로 마련한 [보존1] perforation 예방과 대책 (신유석 교수), [보철1] 잘 맞고 안 떨어지는 zirconia 보철 만들기 (김성훈 교수), [치주1]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 (윤정호 교수)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덕 통합치과학회장은 “앞으로도 학술행사를 통해 Trouble Shooting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계획”
오스템이 올해도 11개 치대 및 치전원 그리고 1개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증서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학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훈훈한 정경을 만들어냈다.오스템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12년째이다. 그동안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만도 372명이나 된다. 시작 무렵인 2003년 당시만 해도 2개 대학 5명에 불과했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사업의 규모도 커져 올해의 경우 그 숫자가 12개 대학 46명으로 늘어났다. 오스템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중심의 오스템’적 차원에서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최규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임상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원가에 배우고 공부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장학사업 또한 치과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 중인 오스템의 다양한 활동 중의 하나”라고 소개하고, “오스템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과 지원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격려를 전했다.내빈
(주)코웰메디가 해외 유저들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소재 스텐포드호텔에서 갖는다. 아시아, 중동, 유럽 각국의 치과의사 및 바이어들이 함께 할 이번 2014 국제 컨퍼런스에선 최신 임플란트 술식은 물론 코웰메디 제품을 이용한 임상케이스와 BMP-2를 이용한 조직재생 등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미국의 Dr.Vladimir Khantsis와 이대희 원장, 박동원 원장, 조현기 원장, 송호택 원장, 이성근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제품 전시 및 핸즈온 코스도 함께 열어 이번 행사를 해외 유저들에게 코웰메디의 신제품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엔 두 개의 치과전시회가 한꺼번에 열린다. 영남권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YESDEX 2014’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IDEX 2014’가 그것이다. 이들이 아니더라도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이미 흔한 풍경이 되고 말았다. 매년 5월엔 SIDEX가 굳건히 자리 잡고 있고, 이 시덱스를 피해 8월부터 GAMEX와 CDC, HODEX가 겹치듯 차례를 기다리는 형국이다. 올해는 치협과 공동개최 파트너가 된 CDC, HODEX가 함께 KDH를 치르는 바람에 그나마 전시회 하나가 줄어들었다.따라서 이번 주말의 두 행사는 2014년을 마감하는 치과전시회인 셈이다. 동시에 열리지만, 물리적으로 워낙 거리가 멀어 수요가 겹칠 염려도 없다. 수도권에선 일산 KINTEX의 IDEX를, 영남권에선 부산 BEXCO의 YESDEX를 선택하면 그 뿐이다. 주말인 15~16일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YESDEX는 120개사 450부스 규모로 치르질 전망이다. 물론 학술행사와 병행해 열리지만 여느 ~DEX들과 마찬가지로 이 행사 역시본연의 학술 보다전시회가 주가 된 느낌이다. 각 치과의사회들의 전시회 욕심은 유별나지만, 그걸 무조건 나쁘다고 몰아세울
동아제약이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오픈했다.이 치과에선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법도 배울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어 치과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시간도 갖는다.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급여 8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그리고 건강한 구강관리를 돕는 어린이용 가그린과 칫솔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키자니아 가그린 치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은 잠실 롯데월드 2층에 있으며, 예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치협이 곤경에 처했다. 사무처는 물론 전 현직 협회장과 간부들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당한 경우는 치협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요란스런 검찰의 행보와는 달리 이번 사건의 요점은 비교적 간결하다. 치협 임원들이 양승조 의원 등에게 제공한 후원금에 사단법인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만 밝혀지면 그 뿐이다. 즉, 임원들이 개별적으로 낸 후원금이 실제론 치협 예산에서 나왔다는 점을 검찰이 입증해야 혐의도 인정되는 것이다. 치협은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최근 ‘공정한 수사에 대해선 당당히 협조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개정 의료법(1인1개소법)은 굳이 불법 로비까지 하면서 만들 법안은 아니었다’며, ‘그럼에도 정당한 입법 활동은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을 빼놓지 않았다. 따라서 ‘입법로비’ 건에 대해선 더 이상 어떤 언급도 필요치 않아 보인다. 치협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고, 중앙지검 공안부가 직접 나선 만큼 수사에 소홀함이나 미진함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치과계가 걱정하는 건 오히려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한 부문의 것들이다. 우선 이번 건을 외부에선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가격 지키기’라는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애초 1인1
10년 만에 인류의 삶을 바꾼 기업.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포춘' 선정 기업 브랜드 가치 세계 1위. 10억 명의 구글 맵 사용자.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80% 점유.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구글 글라스. 구글을 지칭하는 찬사들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바로 그 구글,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에릭 슈미트가 최초로 공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 구글의 혁신전략과 성공법칙 그리고 미래기업의 조건들을 이 한권의 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이 실행하는 방식, 추구하는 전략, 꿈꾸는 비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이 찾고 있는 바로 그 대안이다."■ 책소개"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구글에서는 기존의 기업문화가 전혀 설득력을 갖지 못합니다. 구글은 정돈되고 질서 있는 사무실보다 직원들이 서로 부대끼는 가운데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어지럽고 요란한 환경을 지향합니다. 즉, 구글에서는 혼란이 미덕인 것이죠. 재직 기간에 따라 의사결정권을 갖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적 수준이지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다" 처럼, 실력주의가 힘을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이러한 구글의 혁신적이
The Police는 197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그룹입니다. 멤버는 Sting(리드보컬, 베이스), Andy Summers(기타), Stewart Copeland (드럼) 세사람. 이들이 1983년에 발표한 5집 앨범 'Synchronicity'에는 놀라운 곡이 들어 있습니다. Sting이 단 몇 분만에 썼다는 'Every Breath You Take'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영국 팝 차트를 휩쓸더니 미국으로 건너가 8주간이나 빌보드 차트 정상에 머물면서 미국에서만 무려 8백만장의 앨범을 팔아 치웠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이 난거죠. 하지만 폴리스의 성공은 단순히 어떤 한 곡의 히트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데뷔 이래 80년대 R & B, 록, 레게,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정선되고 간결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실력있는 뉴 웨이브 밴드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특히 이들의 여러 곡에서 드러나듯 복잡하지 않은 리듬에 비트 강한 연주 그리고 스미듯 부드러운 스팅의 보컬은 대중음악에서의 성공 포인트인 흡입력에서 절대 우위를 담보해 줍니다. 그러나 Every Breath You Take의 온기가 식기도 전인 86년도에 이들은 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