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人8色 審美치과 이야기'가 막 출간됐습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류재준 회장과 신주섭, 김기성, 정찬권, 이승규, 황정원, 김성훈, 심지석 선생 등 실력있고 개성 강한 임상의들이 머리를 맞대 펴낸 책인 만큼 이 책에는 심미치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목차만 살펴봐도 심미치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서 부터 전치수복물의 선택,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기공과정, 합착과 접착 등 심미치료의 전 과정이 모두 드러나 있군요. 갈수록 심미가 치과치료의 주류로 떠오릅니다. 케이스가 많건 적건 이 책 한권만 옆에 두면 어쨌든 든든하지 않을까요?■ 책소개‘Dentistry’의 사전적 정의에는 단순히 질병의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치아와 그 주위 조직 및 구강을 포함한 악안면 영역을 환자 개개인에 맞추어 심미적으로 수복시키는 부분까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치의학적 목표이자 치과의사의 의무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심미치과학’이란 일반적인 사람의 치아, 잇몸 및 주위 조직의 외양을 심미적으로 향상 시키는 학문이므로, 심미 수복을 하는 치과의사에게 심미치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은 필수적입니다.이 책은 심미치과 치료에
정민호 원장 (아너스치과)이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 11월호에 단독저자 논문을 게재했다. 환자 진료 결과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교정장치의 접착기전 및 재료 등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의 이번 연구는 교정치료 중인 환자들의 브라켓 탈락을 1년간 관찰하여 통계처리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성인보다 장치 탈락률이 높으며, 제2대구치는 제1대구치만큼 안정적인 부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원의이면서도 연구활동을 계속해 매년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은, 이번 논문으로 18번이나 SCI 저널에 저자로 등재되게 됐다.
부산대 치과병원 손우성 교수와 김용일 교수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관송학술상과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 관송학술상은 치과교정학회가 제정한 상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신인학술상은 한국 치과교정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치과의사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김용일 교수는 ‘Application of the statistical shape analysis to orthodontic diagnosis : bone age prediction’으로 영예의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지난달 18일에는 구강내과 김지수 전공의(오른쪽)가 연세치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점막유천포창에 대한 sub-antimicrobial doxycycline 적용' 을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브레인스펙이 의료광고법과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세 차례의 세미나를 기획했다.우선 12월 6일(토)엔 ‘의사들도 잘 모르는 의료광고법’을 주제로 병원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 등에 혹 의료광고법에 위반되는 내용은 없는지를 살펴본다. 강의 커리큘럼은 ▲의료광고의 주체는 누구인가? ▲심의 대상인 매체와 아닌 매체 ▲블로그 마케팅의 허와 실 등이며, 병원 근무자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료 8만원)12월 13일(토)엔 ‘의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가지 의료 온라인 마케팅전략’이 5시간짜리 강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치과의사나 의사 한의사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할 핵심 키워드의 검색 등록 ▲시장 세분화와 분기 전략 ▲웹 검색 장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네이버 바이럴 마케팅 전략 ▲모바일 마케팅 전략과 유입과정 ▲검색 최적화와 로그분석 ▲고객 DB를 활용한 카카오톡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의 실전 노하우들이 중점 소개된다. (강의료 30만원)12월 14일(일)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마케팅 최종 승자는 텔레마케터’가 ‘잘 키운 의료텔레마케터가 병원 이미지와 매출을 더블 업 시킨다’라는 부제를 달고 소개된다. 이 강연 역시 병원 근무자면 누구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원장(사진)이 지난 14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열린 제 90차 한국치과대학장 · 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및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영국 회장은 지난 2월 경희대 치전원 원장직을 맡으면서 협의회 멤버로 활동해왔었다.이날 회의에는 치협 최남섭 협회장과 박영섭 부회장도 참석해 치과의사 적정수급과 관련, 협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전국치과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가 고등법원 항소를 결정했다. 동문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이 '치과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원서 반려처분 취소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하는 판결을 내리자 내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동문연합은 지난 6일 가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판결문의 내용은 소송에서 승소한다고 해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소를 각하한다는 것이지 그 자체가 누구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소의 이익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항소하는 동시에 내년 1월에 시행될 제8회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에 다시 응시해 응시원서가 반려될 경우 취소의 소를 제기하는 방법으로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동문연합회 관계자는 '법무법인에 확인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항소장이 접수됐을 것'이라며, 원고와 원고측 소송대리인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동문연합회가 배포한 관련 보도자료 전문. ■ 기수련자들에게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을 ! 전국 치과교정과 동문연합회는 전국의 19개 수련기관에서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나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갖지 못한 기수련자 67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지혜 박사후연구원(사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박사후국내연수’ 과제에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1년간 3천 3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과학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및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연구기관의 자체 임용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올 하반기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에는 총 464명의 박사급 연구자가 지원, 이 가운데 6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의약학 분야 대상자는 16명. 김지혜 연구원의 이번 선정 과제는 ‘치주염 악화에 기여하는 당뇨 관련 유전자 발견 '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이 오는 26일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선 치과교정과 유형석 교수가 ‘성인을 위한 부분교정치료’를 주제로 '단순한 미용 치료의 수단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건강의 회복은 물론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효과적인 교정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원하는 부위만 간단히 치료하는 부분교정치료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사회 활동이 많은 성인들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 후에는 교정치료 관련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경영지원팀(02-2228-8612)으로 하면 된다.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해 처음 시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치과병원평가인증 수검을 받았다.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추적조사로 진행됐는데, 전문조사위원들은 수검 후 총평에서 “기준에 적합한 규정들이 인증 항목에 맞게 잘 구비됐으며,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환자 설문조사를 적절하게 활용해 One-day clinic과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좋은 사례로 꼽으며 “전직원이 환자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모습에서 환자우선의 치과대학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차인호 병원장은 “이번 병원평가인증을 통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개선할 것은 더욱 개선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치과병원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15일 감염관리 지침서인 ‘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는 라성호(일산서울미소치과)원장, 구대회(분당구대회치과)원장, 오영학(송파올(All)치과)원장, 이광훈(녹색치과)원장 등 네명의 개원 치과의사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내용은 감염 관리의 기본 이론부터 버파일 보관, 대기용액, 손세척, 초음파세척, 건조, 포장, 오토클레이브, 플라즈마 멸균기, 보관, 핸드피스, 수관관리, 컴프레서, CVS, 스케일러 팁큐렛, 마취앰플과 니들, 닥터테이블, 유닛체어, 핸드피스 홀더, 석션홀더 타구대, 자기 보호, 환자준비 등 치과 감염관리에 실제로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테마들로만 구성됐다.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4명의 저자 외에도 집필에 도움을 준 김각균 교수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미생물학교실), 정환영 원장(중산연세치과), 최민식 원장(MS치과), 한응규 원장 (연세한치과)도 참석해 새 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그동안 감염관리의 이론과 원칙에 대해 얘기한 도서는 많았지만, 실제 임상에서 각각의 이론과 원칙이 서로 충돌할 때 구체적인 선택의 기준을 명쾌하게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