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가 시행하는 제 23회 병원사무관리사 서울 시험이 지난 8일 서울 청담고등학교에서 시행됐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결과 및 성적 확인은 3월 16일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의 병원사무관리사-성적확인에서 가능하며 자격증 출력도 가능하다.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올해 상반기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총 10회가 더 시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사이트 덴잡(www.denjob.com)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일정은 ▲3월 22일 대구 ▲3월 29일 인천 ▲4월 5일 부산 ▲4월 12일 전주 ▲4월 19일 광주 ▲4월 26일 수원 ▲5월 17일 제주 ▲6월 14일 대전 ▲6월 21일 진주 ▲6월 28일 서울 이다.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이론지식과, 전국치과 70% 이상에 보급된 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과 경력을 객관적으로 증명 받을 수 있어 있어 인기가 높다. 실무경력은 점수로 환산되고,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득점한 자에게는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이다.특히 1급을 획득하게 되면 Black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2014년 4/4분기 우수임상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접수된 오스템 제품 사용후기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분야TS CA, SMARTbuilder, CAS KIT, LAS KIT, ESSET KIT ▲재료 분야인상재, 미백제, A-Oss, Reciproc, 교정스크류 ▲의료기기 분야Trios, K3, SONICflex, INTRAsurg300, ISQ 등 세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공모전 진행 방식은 영업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원장 인터뷰 및 시술(사용) 영상을 접수 받아 제품의 이해도, 임상증례 적절성, 컨텐츠 및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는데, 회사 측은 이 가운데 10개 작품을 선정, 이미 시상까지 마쳤다.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효진 원장(미플란트치과)은 “Complex한 상악 Case에 CAS-KIT을 이용한 TSⅢ CA 식립”을 제목으로, 주로 '상악동 거상술에 있어 CAS-KIT과 TSⅢ CA임플란트의 임상적 유용성으로 환자와 술자에게 주어지는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김 원장은 이 후기에서 “기존의 Osteotome을 이용한 window opening은
유디치과의 3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규모가 좀 커달 뿐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유디 측은 ‘5억원 과징금’이 대법원에 의해 확정되면서 이미 대규모 손배소를 예고했었고, 이에 대비해 치협도 미리 시기를 점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치협이 피고의 입장에서 치룬 손해배상 소송은 항소심을 포함해 20건이 훨씬 넘는다. 유디는 그동안 줄기차게 소송을 걸어왔다. 치협은 물론 치의신보, 건치신문, 덴탈투데이, 덴탈포커스, MBC 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손해를 물어내라고 떼를 썼다. 하지만 법원은 이들 대부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디가 20여건, 20억원 소송 가운데 일부 승소로 배상판결을 이끌어낸 금액은 고작 3천만원에 불과하다. 이 건 역시 아직 종결되지 않은 상태로 오는 17일에 항소심 변론기일이 잡혀있고, 이 건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4건을 제외한 나머지 소송은 모두 ‘원고 패’로 결론이 난 상태이다. 표 참조이렇듯 낮은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한번 소송을 치루는 데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인지대와 송달료 그리고 변호사 수임료가 그것인데, 인지대는 인원과 원고소가에 비례해서 덩치가 커진다. 가령 원고 김종훈이 소가 1억원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불한 인지대
치협 지부총회가 이번 주말(14일) 경남지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18일에는 부산이, 20일에는 공직과 대전, 전북, 울산이 지부총회를 치루고, 주말인 21일에는 강원, 서울, 경기, 전맘, 제주지부가 일제히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있어 피크를 이룰 전망. 표 참조치협은 최남섭 협회장과 부회장단이 지역을 나눠 각 지부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예산총회로 열리게 될 이번 지부총회에선 지역에 따라 선거제도 개선안 등이 특히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지부총회 일정표
(사)열린치과봉사회 이기형 고문이 어제(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치대를 57년에 졸업하고,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제일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열린치과봉사회를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 중국동포의 집 등지에서 소외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진료봉사활동을 이어왔었다. 빈소: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발인: 3월 16일(월)
최남섭 협회장 등 치협 집행부가 젊은 치과의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덴탈 시니어 오블리주’에 직접 나섰다. 사업의 동력 확보 및 집행 주체로서의 솔선수범을 위해 임원 1인당 20만원씩을 이번 사업에 기부키로 한 것. 선배 치과의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추진되는 '덴탈 시니어 오블리주'는 장기 불황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점점 팍팍해지기만 하는 개원환경 속에서 신규 치과의사들의 개원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협은 따라서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원 및 취업 가이드,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 멘토멘티 운동, 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인데, 소요 재원은 '덴탈 시니어 오블리주'를 통해 마련하게 되며, 임원들의 이번 기부금도 이 사업에 쓰이게 된다.현재까지의 기부 내역을 보면 ▲2014년 CDC, HO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약 2,100만원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박진호 회장이 1,000만원 ▲2014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 이병태 원장이 500만원(상금 200만원, 이치의학사전 판매수익 300만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김재덕 교수가 정년퇴임 기념으로 1,000만원 ▲개원환경개선특별
유디치과가 제기한 3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치협은 한 마디로 '어이없는 일'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치협은 오늘(11일)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로만 따진다면 일선에서 성실히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소임을 다 해온 대다수 치과의사들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며, "유디치과가 또 다시 소송을 걸어온 이상 전체 회원의 명예와 이미지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방안을 동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또 '유디치과는 의료법 33조 8항에 위배되는 1인 지배구조의 네트워크치과이자 명의대여를 해 온 정황이 포착돼 있는 불법성 네트워크치과'라고 밝히고, 하지만 '이번 소송이 국민들 눈에 자칫 유디와 치협 간의 공방으로 비쳐질까 우려된다'면서 '이번 소송이 필요이상으로 해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협은 최근 자체 정화를 통해 잃었던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치과계 내외에 '양심적인 진료' '올바른 진료'를 특히 강조해 왔었다. 따라서 치협은이번 소송과는 별도로 앞으로도 불법행위나 지나치게 상업적인 진료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나섬으로써 최상의 치과의료 서비스를
(주)바텍코리아(www.vatechkorea.co.kr 대표 고영탁)가 고객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에 돌입했다.바텍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장기 교육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매월 ▲Restart Course와 ▲Action up 그리고 ▲직군별 직무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 참가 인원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대신 4~6차례로 나누어 교육은 진행된다.2월과 3월에 실시한 교육은 서비스 재도약의 첫 걸음이라 볼 수 있는 Restart Course.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팀과 단합하고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고객 서비스를 말하기 전에 바텍코리아 내부를 진단, 올바른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4~6월에는 'Action Up'을 주제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에 필요한 좀 더 심화된 서비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텍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젝트와 관련 "국내 최고의 의료기기 유통서비스 전문회사라는 기업 목표을 위해 바텍은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2015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주제 수요조사는 치과의료정책 및 치과병의원 경영관리와 관련한 참신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 용역을 의뢰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 따라서 이번 수요조사에 접수된 과제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연구·기획평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정책연구소는 선정된 과제에 한해 순차적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치과의료정책 부문 주요 과제에는 ▲사회적 공헌분야 정책연구 ▲치과의료인의 권익 증진 연구 ▲치과계 미래 로드맵 ▲구강보건인력 적정성 연구 ▲사회환경 변화 대처방안 ▲치과의료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이 있으며, 협회 및 회원 관련 주요 과제에는 ▲건강보험지불제도 및 치과민간보험 ▲치과보조인력 수급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치과 병·의원 경쟁력 강화방안 ▲의료전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연구주제 수요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지난달 25일 춘천에서 201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제10회 운영위원회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열린 추념식에서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정재용 선생의 손자인 정성화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삼육대학교회 장로 사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이날 유관단체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 순서에 이어 정재용선생기념사업회장의 자격으로 단에 오른 정 전 부대변인은 마치 96년전 조부 정재용 선생이 당시 공원에 운집한 수천 명의 군중 앞에서 한 자 한 자씩 읽어 내려갈 때의 역사적 순간을 회상하듯 우렁차면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읽어 내려갔다.정 전 부대변인은 기념식이 마친 후 "당시 독립을 운운하는 것만으로도 즉결 처분이 횡횡했던 상황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는 것은 목숨을 내 놓는 일이나 다름없었다"며, "당시 조선의 독립은 극우나 극좌의 이념적 갈들을 초월한 민족적 소원이었던 만큼 지금도 3.1운동의 정신으로 민족의 분열과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방부 의장대의 조총발사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정재용 선생(1886~1976)은 독립운동 자금으로 500원(현 시가 1억원 상당)을 희사하고, 인쇄된 독립선언서를 지역 책임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